행복한 날이다. 7시반 불국 중학교 아침전도. 따뜻한 율무차와 전도지 아이들에게 전하니 감사하다. 손.발시럽지만 얼굴엔 함박 웃음 감사하다. 아이들 잘 받아주니 감사하다. 한동교회 전도사님가시고 한동교회 권사님 한분과 둘이서하니 아이들이 한창 올때는 바쁘다. 그래도 잘 했다.감사.
마치고 출근하니 우리 주차장은 만원. 옆 시장주차장이 가까이 있어 주차하고 감사하다.
11시 *림 모임5명. 황성공 원서 만나 감포로 이동. 박달대게를 배부르게 먹고 주상절리로 이동.감사. 식당서 못다떤 수다 찻집서 나머지 수다. 감사. 언제 세웠는지 주상절리 전망대가 세워졌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인간이 어찌 다가갈수있으랴. 그 신비 다시 느끼며 하루해가 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