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카페에 오면 메인게시판만 이용하고
있지는 않니?
오늘 '우리들만의 공간'에 들가봤거덩..
근데.. 이런 글이 올라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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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해용이 친구인데여...
해용이 군대 간거 아세여?
4월달에 갔는데....
해용이가 넘 심심해 하는거 같아서...
주소 올릴테니....편지 많이 많이 써 주세여..
경기도 연천군 신선면 대광리 사서함 106-12
5사단 신병 교육대 4중대 3소대 101번 훈련병
이해용 486-859
많이 많이 써 주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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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친군데.. 신경을 넘 많이 못 써준 거 같다..
이번 정모할때 각자 편지 써 와서 한꺼번에 보내주는 건
어떨까? 근데 4월달에 갔다니까.. 좀 있으면
훈련병에서 자대배치 받지 않을까?
그래두.. 친구한테 물어보지 뭐..~
해용이한테 정말 미안하네.. ^^;
((오늘의 표어))
주위에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보여주는
여러분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