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영화본 후에 이해가 잘안 갔어요.... 한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들 사귀면 안돼나요>>? 전 그렇게 사관없는데... 미국엔 한국여자들은 요세 백인 남자들하고 많이 사귀는 거 보면 상관 많이 없는데... 뭐가 나빠서, 나쁜 말만하죠?? 제 어미니도 이해가 안간다고 말해서 잘 모르다고 말했어요... 그럼....dir en grey맴버중에 한국 여배우 하고 사귀면, 그사람들이 왕따 당하나요?? 그럼, 보아가 일본 남배우하고 사귀면 한국 사람들이 보아을 싫어 할꺼나요?? 전 이해가 잘 안가서,좋은 말이거나 나쁜 말이거나,솔직하게 말해주세요.... 그럼.....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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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더 배워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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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상의 문제겠죠. 과거 한국은 일본의 식민치하였고, 한국사람은 일본 사람을 적대시하는 것 처럼, 일본사람은 한국사람을 낮게 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보편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왕따나 이지메가 아니라 사상의 차이일 뿐이겠죠.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이 중요한 겁니다
전에... 80년대 마츠다 세이코의 라이벌이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떤... 나카모리 아키나씨가... 일본의 남자연예인과 사귀었는데... 남자주변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아키나씨가 엄청나게 쇼크를 받고 있떤 찰나... 마츠다세이코와 함꼐 여행을 간 그 남자가 신문에 났습니다...(양다리였떤 거죠)
아키나씨는 자살 시도를 했고... 성공하진 못했지만... 그 후 인기는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아키나씨는 어머니가 한국인이었고... 남자의 집안에선 그런 이유로 아키나씨와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남자도 썩을 놈이었지만... 아키나씨의 한국 이름은 명채 입니다...
제 사촌동생들도 소학교시절에 클라스메이트들에게 "조센징"이라고 놀림받았다고 울고그랬습니다.. 동생들은 한국말도 잘 못하는 일본에서 태어난 애들이었는데요... 이런저런 일 생각하면 일본의 어르신들은 한국사람들을 아직도 차별하고 있고... 젊은 이들이 이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면 거짓이겠죠.
일본가수 좋아한다고 하면 .. 한국에서는 "친일파" 라는 말부터 하는 애들 많습니다.. 일본인 개개인에 대한 감정은 없지만... 일본이란 나라의 인식이 한국에서 좋을수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게 피해자와 피의자의 차이겠죠...(이렇게 말하면서 저도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입니다만..후훗)
...저도 일본음악은 무조건 일본이니까하고 편견을 깨고 듣게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ㅠ.ㅠ..솔직히 말하자면.. 한국인들에게는 일본인들에 대한 않좋은 인식외에도 식민지배를 받았었다는 열등의식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이런.. 나 열혈 애국자들이 보면 맞겠군..ㅡ.ㅡ;;)
이웃집의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쳐들어와 우리 할아버지를 죽이고 우리 집을 지배하다가 갔는데... 세대가 흘렀다고 그 이웃집의 아들또는 딸과 내가 결혼한다고 하는데... 우리 아버지나 이웃집 아버지가.... 찬성하실리가 없잖아요?^^(전 반일파아닙니다..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정말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댓글 ... 사상의 문제겠죠. 과거 한국은 일본의 식민치하였고, 한국사람은 일본 사람을 적대시하는 것 처럼, 일본사람은 한국사람을 낮게 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보편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왕따나 이지메가 아니라 사상의 차이일 뿐이겠죠.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이 중요한 겁니다
일본에서는 꽤 한국사람을 우습게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국계임을 숨기는 사람들도 많지요.
음 뭐랄까, 그쪽학교는 조총련 계열이죠. 조총련이라함은 북한과 가깝고…일본사람들이 북한에 납치되기도 했었지요… 그런것때문에 유난히 더 그런게 아닐까 해요.
전에... 80년대 마츠다 세이코의 라이벌이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떤... 나카모리 아키나씨가... 일본의 남자연예인과 사귀었는데... 남자주변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아키나씨가 엄청나게 쇼크를 받고 있떤 찰나... 마츠다세이코와 함꼐 여행을 간 그 남자가 신문에 났습니다...(양다리였떤 거죠)
아키나씨는 자살 시도를 했고... 성공하진 못했지만... 그 후 인기는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아키나씨는 어머니가 한국인이었고... 남자의 집안에선 그런 이유로 아키나씨와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남자도 썩을 놈이었지만... 아키나씨의 한국 이름은 명채 입니다...
일본에서 전부터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심했기때문에... 한국에서도 일본인이라면 색안경끼고 보는게 사실입니다... 저희 외갓집이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가신 분들입니다... 70년대에만 해도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을 엄청나게 차별했었답니다... 지금은 나아졌겠지만....
제 사촌동생들도 소학교시절에 클라스메이트들에게 "조센징"이라고 놀림받았다고 울고그랬습니다.. 동생들은 한국말도 잘 못하는 일본에서 태어난 애들이었는데요... 이런저런 일 생각하면 일본의 어르신들은 한국사람들을 아직도 차별하고 있고... 젊은 이들이 이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면 거짓이겠죠.
한국인도 일본인이라면 일단 않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아요... 젊은사람들은 아니지만.. 일단 일본인과 결혼한다면 한국부모님들은 반대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가수 좋아한다고 하면 .. 한국에서는 "친일파" 라는 말부터 하는 애들 많습니다.. 일본인 개개인에 대한 감정은 없지만... 일본이란 나라의 인식이 한국에서 좋을수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게 피해자와 피의자의 차이겠죠...(이렇게 말하면서 저도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입니다만..후훗)
...저도 일본음악은 무조건 일본이니까하고 편견을 깨고 듣게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ㅠ.ㅠ..솔직히 말하자면.. 한국인들에게는 일본인들에 대한 않좋은 인식외에도 식민지배를 받았었다는 열등의식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이런.. 나 열혈 애국자들이 보면 맞겠군..ㅡ.ㅡ;;)
이웃집의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쳐들어와 우리 할아버지를 죽이고 우리 집을 지배하다가 갔는데... 세대가 흘렀다고 그 이웃집의 아들또는 딸과 내가 결혼한다고 하는데... 우리 아버지나 이웃집 아버지가.... 찬성하실리가 없잖아요?^^(전 반일파아닙니다..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정말 이렇게 생각합니다..)
와, 그렇게 심한줄 몰랐어요.... 여긴 다 친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