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적으로 공인되는 고조선의 초기 중심지는 현 중국의 랴오허 일대로 비정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이 땅과 그 주변에서 나는 산물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데...
철광 : 2010년대 기준이지만 랴오허 지역 철광 매장량은 약 125.2억 톤
중국 철광석 매장량 1위 지역, 중국 내 매장 점유율로 19.38프로를 차지
* 참고로 중국은 호주, 러시아, 브라질에 이은 세계 4위 철광 매장국
(고구려가 당대 동아시아의 군사강국이 된 것도 이러한 랴오허 일대의 철광 생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
또 랴오허 지역 주변과 발해만에서 셰일가스도 나옴
어이쿠 금광도 있구나...
농지 생산력도 좋은 땅이었다고??!??!?
(당시에는 냉대기후 영향으로 생산성은 최악이었으나 근현대 기후변화 이후 생산성 증가...)
원유도 있다고???!??!??
??!?!??!!?!??.......;;;
이것들이 내가 알아서 꿀 땅으로 다 잡아놨더만...
첫댓글 ㄹㅇ 단군 부동산 사기 어쩌고 하면 한반도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귀찮음.
중고등 교과서는 평양 중심설이 된 지도를 계속 밀다보니...ㅠㅠ 그리고 일종의 반도 콤플렉스라 해야 하나요? 한국사 역사성도 꼭 그 근원을 한반도 내로 따져야 한다는 교육계 입장도 남아있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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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때 석유의 중요성을 알았을 리도 없고, 요양 평야는 산줄기 없이 그냥 뻥 뚫린거고 생산성도 없었기에(물론 이 글에서 언급했듯 기후변화 이후 달라졌지만) 오히려 계속 유지시키기엔 손실도 엄청난...
한반도가 지원종류는 많은데 대부분 양이 적거나 채산성이 안나오는 양이라고 하던데
그냥 맑은물이 최고의 자원입니다 ㅎㅎㅎ
많이 캔것도 원인입니다. 대표적으로 금이죠 ㅋㅋ
고려 공민왕때 요동을 완벽히 영토로 잡아놓았어야..
창고에 불만 안 났어도...ㅠㅠ
@서초패왕 항우 창고 화재??가 뭘까요?
@H_Crespo 1370년 10월 경인가 요동성까지 점령 성공했는데 보급 문제도 만만치 않은 와중 군량고 화재 크리티컬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고려 본토에도 홍건적, 왜구 등이 점차 쳐들어 오면서 자연스레 요동은 관심을 잃어간...
@서초패왕 항우 엥?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왜구 크리티컬도 컸을것 같고요.
@은하 그랬을지도 모르지요.
암튼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큽니다.
요서도 들어가는게 맞을듯
네 그래서 랴오허 일대라고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