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id=lblContent>안녕하세요. 제가 오르비라는 사이트에 올렸던 글인데...그래도 여기분들이 더 잘 알려주실 것 같아서요..</SPAN></P>
<P><SPAN>관련은 없지만 예전부터 초등임용에 관심많아서 가입했었는데..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됐어요...우선 관련없는데</SPAN></P>
<P><SPAN>글을 올려서 너무 죄송해요...</SPAN></P>
<P><SPAN></SPAN> </P>
<P><SPAN>암튼...한마디라도 답변 꼭 주셨으면 좋겠어요...ㅜ<BR>제가 현재 숙대 다니는데요... 05학번...24이군요.ㅜㅜㅜㅜㅋㅋ<BR>제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 수능봤는데....<BR>서울사는데....부산이랑 전주를 썼어요.ㅜㅜ서울쓸려다가 정말 이번에 꼭 가야되서 안정적으로 썼는데..<BR>진짜 아무래도 거의 손가락 등수안에 들게 입학할꺼같애요.ㅜㅜ.(그래도 정말 감사하게 다닐거에요ㅜ)</SPAN></P>
<P><SPAN>교대 진짜 높은줄알았는데...<BR>지방교대에 대해 아시는 분 답변 한마디라도 해주세요.ㅜ<BR>부산으로 갈까요 전주로 갈까요 아니면 서울목표로 1년 더할까요?ㅜ동생은 이번에 연대 붙어서 연대가는데...<BR>저혼자 아무도 없는 지방 갈 생각하니 너무 눈물나요.ㅠㅠㅠ친구들도 학교버리고 지방으로 간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BR>애들은 미쳤다고.ㅠㅠㅠ그런데 전 정말 초등학교 선생님 하고싶어서 교육대학원은 생각안하구요.ㅜㅜ<BR>그런데 꼭 서울에서 선생님하고싶은데......ㅠㅠㅠㅠㅠ전 어찌해야할까요.ㅜㅜㅜ<BR>지방교대에서 4년동안 혼자 잘 생활하고.........지역가산점 뚫고 서울로 올라올수 있을까요?<BR>부산이랑 전주중에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BR>부산 갔다왔는데...정말.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멀어요....주말마다 집에 갈려고 했는데......도저히 못갈듯.ㅠㅠ<BR>서울로 임용 뚫기 정말 어렵나요??</SPAN></P>
<P>면접을 전주로 갔다왔는데...여기랑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제가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도 아닌지라...너무 깨끗하고..</P>
<P>한적하긴 하지만 ㅎ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가서도 잘 생활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산도 (사실 고향이에요.ㅋ)</P>
<P>활기찬게~ 역시 제2의 도시 답구요..적응 잘하고 제가 교사가 될수만 있다면...</P>
<P>지방에서 해도 잘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런데 문제는...임용때문에 전주로 갈려고 해도...사실 제가 졸업하면</P>
<P>27인데.ㅜㅜㅜㅜㅜㅜㅜ만약 혹시나...가산점 못뚫고 그냥 그지역으로 보게된다면....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요?ㅜㅜㅜ</P>
<P>한번도 이런 생각 안해봤는데....이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아서요.ㅜㅜ전 아직 신입생같은데..제 나이는 </P>
<P>벌써....아니더라구요...한마디라도 부탁드릴게요...</P>
<P>대도시인 부산으로 가는게 좋을까요..</P>
<P>혹시라도 임용을 생각해서 전주로 가는게 좋을까요..</P>
<P>아 그리고 제가 벌어서 생활할거라..과외를 꼭 해야되는데...어디가 과외는 더 많이 할 수 있을까요?</P>
<P>너무 정리안된 긴글인데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릴게요.ㅜ</P>
<P>모두 임용 대박내셔서 멋진 교사 되시길 바랄게요.^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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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주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자세하게 응답은 못하겠지만 제 의견을 한 번 써 볼게요. 과외는 어느 곳이든 구하는 노하우만 있으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결혼문제는 사람 나름이겠죠. 그리고 지방교대에서 서울로 많은 분들이 시험을 실제로 치시고 붙으시는 분들도 제법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재수해서 서울교대 간다고 해서 서울임용확정이 아니므로 일단 지방교대를 가셔서 학점관리 및 여러 교과교육론을 익히시고 임용을 준비하심이 시간적이나 체력적이나 금전적으로 나을 것 같습니다.
1. 1년뒤 TO도 예측불가능인데 4년뒤 TO는 더 알수없습니다. 어떤 해는 갑자기 많이 뽑았다가 어떤 해는 갑자기 적게 뽑았다 그렇죠. 아무리 변해봐야 초등임용은 초등임용입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난이도의 시험입니다. 주변에 7급, 9급, 중등 준비하는 애들 보면 진짜 한숨 나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한 애들은 다 붙더라구요. 하물며 초등 임용이야...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ㅎ
3. 님에게 좀 반가울 수 있는 사실은 뭐냐면요 기존에 04학번까지의 시험은 1차에서 1.2배수를 뽑았고 2차 면접에서 변별이 적었습니다. 시험도 교육학+교육과정주관식 한 종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지역가산점의 영향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도 붙을 사람은 다 붙었지만.. 그런데 이번에 05학번부터 임용 시험이 최초로 3차까지 도입이 되었지요 그래서 시험의 종류가 교육학, 교육과정 객관식(1차), 교육과정 주관식 (서술형2차) 로 바뀌었고 3차도 처음 도입되면서 (면접,수연시연등으로 100점 구성) 무려 임용시험의 만점이 330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30점 안에서 가능한 점수 편차 변수는 엄청나죠
330점안에서 지역가산점이 4점 정도니까 영향력이 확실히 미미해졌습니다... 4점정도는 1차때 교육과정 객관식 1문제 더 맞추고 2차때 10과목중에서 한과목에서만 약간만 더 잘써도 금방 획득하는 점수지요 피차 마찬가지아니겠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실력에 따라 편차 엄청나게 납니다... 특히 2차 서술형의 경우 0점에서 부터 시작해서 80점까지 점수가 움직입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실력만 갖추면 4점은 커녕 14점도 일도 아니죠
어차피 임용 서울 치실거라면 부산에 한표입니다~부산에서는 어차피 전국으로 많이들 뻗어나가요. 저도 이번에 3차 쳤지만 정말 지역 가산점은 아무것도 아닌듯 ^^;; 단 전주-서울이 부산-서울보다는 더 가깝겠네요. 그치만 이것도 ktx타면 다 해결될 문제이고..부산은 대도시라 서울만큼은 못해도 재미있어요~어디로가시든,꼭 서울임고 합격하시길!!^^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거 보면 정말 인터넷이 좋은점이 많은 것 같아요.도움이 많이 되요! (단점도 물론 있겠지만.ㅎ)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아쳐님 감사드리구요.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ㅜ댓글 계속 읽었어요.ㅋㅋ 지역가산점이 어떻다 이것 밖에 몰랐는데 덕분에 자세한 정보 얻게 되었어요 ^^그런데 부산이랑 전주랑은 아직도 고민이네요.전주로 거의 마음먹긴 했는데...ㅋ 최종합격자님.현실적인 충고 감사드립니다.ㅜ어려워진다고 말은 많이 들었어요ㅜ그런데 제가 정말 초등교사 되고싶어서요. 사대정도로 되도 도전할 용기 있어요! 그런데 사대보다 더 안좋아질수도 있나요?이건 심각한데ㅜㅋ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ㅋ그냥 취직해도 몇년뒤에 나올것 같애요.ㅜ물론 제가 꿈꾸기만 하는 교사 생활과 현실은 다를수도 있겠지만..후회없는 선택 하려구요. 최소 4년뒤의 일이지만 요즘 교대 다닐 생각 하면 너무 기분좋아요.ㅜ학교 억지로 다니던거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하루하루 즐거움ㅋㅋ대학생활 제대로 못했던거 늦은 나이지만 가서 공부도 열심히, 활동도 열심히,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성실히 4년 보내면 꼭 멋진 교사 될 수 있겠죠?^-^ㅋㅋ 이글 읽어주신분 모두 임고 대박내시고 멋진 교사 되시길 바래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할게요!!!!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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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도 전주로 갈까 하긴 하는데...대학생활도 방황하느라 제대로 못했는데...전주도 좋은도시지만 24,25,26,27살..문화생활이랑 많은사람들 만나면서 보내고 싶은데...ㅜㅜ서울이랑 부산이랑은 사실 다르잖아요.ㅜ그래서요.너무 철없는 걱정이죠.ㅜ
저는 전주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자세하게 응답은 못하겠지만 제 의견을 한 번 써 볼게요. 과외는 어느 곳이든 구하는 노하우만 있으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결혼문제는 사람 나름이겠죠. 그리고 지방교대에서 서울로 많은 분들이 시험을 실제로 치시고 붙으시는 분들도 제법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재수해서 서울교대 간다고 해서 서울임용확정이 아니므로 일단 지방교대를 가셔서 학점관리 및 여러 교과교육론을 익히시고 임용을 준비하심이 시간적이나 체력적이나 금전적으로 나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넹 재수생각은 버려야겠어요.솔직히 교사 되는게 목표인데..수능에 1년을 더 쓰는 게 너무 아깝더라구요.ㅜ과외문제는 제가 잘 해야겠군요. 저에겐 너무 큰 결정이라 너무 고민되네요 이렇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됐어요^-^
잘 생각하셨어요. 단적인 예로 02학번은 티오가 대박이 나서 광역시도 미달가까이 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다음 학번인 03학번은 21세기 최악의 TO였었죠. 일찍 가셔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4년뒤에 원하는 지역에 치실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부산은 힘듦니다ㅡㅜ
제가 지금 집은 서울이고, 전주도 살아보고 부산도 살아봤는데요, 집 가까운 교대로 가세요...전주는 버스로 3시간도 안걸려요. 빠르면 2시간반 걸려요. 부산은 솔직히 서울에서 너무 머네요..,... 화이팅!
주변에 서울친 사람이 많은데요(비서울교대입니다) 가산점없는 게 참 아쉽다고는 하더라고요. 많이 걱정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들 3차까지 보고 최종합격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서울치는 거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1. 1년뒤 TO도 예측불가능인데 4년뒤 TO는 더 알수없습니다. 어떤 해는 갑자기 많이 뽑았다가 어떤 해는 갑자기 적게 뽑았다 그렇죠. 아무리 변해봐야 초등임용은 초등임용입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난이도의 시험입니다. 주변에 7급, 9급, 중등 준비하는 애들 보면 진짜 한숨 나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한 애들은 다 붙더라구요. 하물며 초등 임용이야...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ㅎ
2. 부산교대 보다는 전주교대 추천이구요
3. 님에게 좀 반가울 수 있는 사실은 뭐냐면요 기존에 04학번까지의 시험은 1차에서 1.2배수를 뽑았고 2차 면접에서 변별이 적었습니다. 시험도 교육학+교육과정주관식 한 종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지역가산점의 영향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도 붙을 사람은 다 붙었지만.. 그런데 이번에 05학번부터 임용 시험이 최초로 3차까지 도입이 되었지요 그래서 시험의 종류가 교육학, 교육과정 객관식(1차), 교육과정 주관식 (서술형2차) 로 바뀌었고 3차도 처음 도입되면서 (면접,수연시연등으로 100점 구성) 무려 임용시험의 만점이 330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30점 안에서 가능한 점수 편차 변수는 엄청나죠
330점안에서 지역가산점이 4점 정도니까 영향력이 확실히 미미해졌습니다... 4점정도는 1차때 교육과정 객관식 1문제 더 맞추고 2차때 10과목중에서 한과목에서만 약간만 더 잘써도 금방 획득하는 점수지요 피차 마찬가지아니겠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실력에 따라 편차 엄청나게 납니다... 특히 2차 서술형의 경우 0점에서 부터 시작해서 80점까지 점수가 움직입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실력만 갖추면 4점은 커녕 14점도 일도 아니죠
이거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지역가산점 없어도 충분히 합격가능합니다ㅋ 합격은 님의 노력과 공부에 딸려 있는 것이지 지역가산점이 좌지우지않습니다. 그리고 시험제도도 이번에 바뀌어서 더욱 더 지역가산점 비중이 줄어들었어요~
어차피 임용 서울 치실거라면 부산에 한표입니다~부산에서는 어차피 전국으로 많이들 뻗어나가요. 저도 이번에 3차 쳤지만 정말 지역 가산점은 아무것도 아닌듯 ^^;; 단 전주-서울이 부산-서울보다는 더 가깝겠네요. 그치만 이것도 ktx타면 다 해결될 문제이고..부산은 대도시라 서울만큼은 못해도 재미있어요~어디로가시든,꼭 서울임고 합격하시길!!^^
교대는 가까운게 장땡,,, 하지만 생활하기에는 부산이 나을 듯...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거 보면 정말 인터넷이 좋은점이 많은 것 같아요.도움이 많이 되요! (단점도 물론 있겠지만.ㅎ)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아쳐님 감사드리구요.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ㅜ댓글 계속 읽었어요.ㅋㅋ 지역가산점이 어떻다 이것 밖에 몰랐는데 덕분에 자세한 정보 얻게 되었어요 ^^그런데 부산이랑 전주랑은 아직도 고민이네요.전주로 거의 마음먹긴 했는데...ㅋ 최종합격자님.현실적인 충고 감사드립니다.ㅜ어려워진다고 말은 많이 들었어요ㅜ그런데 제가 정말 초등교사 되고싶어서요. 사대정도로 되도 도전할 용기 있어요! 그런데 사대보다 더 안좋아질수도 있나요?이건 심각한데ㅜㅋ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ㅋ그냥 취직해도 몇년뒤에 나올것 같애요.ㅜ물론 제가 꿈꾸기만 하는 교사 생활과 현실은 다를수도 있겠지만..후회없는 선택 하려구요. 최소 4년뒤의 일이지만 요즘 교대 다닐 생각 하면 너무 기분좋아요.ㅜ학교 억지로 다니던거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하루하루 즐거움ㅋㅋ대학생활 제대로 못했던거 늦은 나이지만 가서 공부도 열심히, 활동도 열심히,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성실히 4년 보내면 꼭 멋진 교사 될 수 있겠죠?^-^ㅋㅋ 이글 읽어주신분 모두 임고 대박내시고 멋진 교사 되시길 바래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할게요!!!! 화이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