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중님 뭐하고있으까요
저는 또 일찍 자는 것에 실패했어요
하하
쩝
저 오늘 님 전에 브이앱 했던 거 다시 봤어요
재작년 10월5일에 했던 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오늘로 3718472번 다시 봤어요
사실 오늘 에이티즈 노래 들으면서 일하다가 브이앱 뭐볼까 고민했는데 그때 프로미스가 나오고 있어서 생각났어요
그때 프로미스 2절 가사 좋아한다고 했었잖아요
떠올릴 때 분위기에 설레서 상상하면 기분 좋아지는 가사라고
3주년 프롬에서도 언급해줘서 저한테도 더 애정 가는 가사예요
프로미스 들을 때마다 더 소중하게 듣게 되는..
들을 때마다 상상되는
진짜 들을 때마다
프로미스를 한 삼만번 들었는데
진짜로 들을 때마다 상상함
최근에도 작사하면서 기분 좋은 가사 뭐였는지 궁금해요
담에 기회되면 들려줘여
저 지금 더레터 들으면서 이거 쓰고 있는데
더레터 가사 그대로 다시 홍중님한테 말해주고 싶어요
To랑 From만 바꿔서 보내면 제 맘이 전해질 듯
이런 거 보면 우리 마음이 똑같은가 싶기도 하고..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져서 더 애틋해졌어요
근데 너무 애틋해져서 좀 덜 애틋해도 될 것 같아요 (보고싶단뜻..)
지금 이거 쓰면서도 다 못 썼는데 벌써 보고 싶어요
다시 볼 때까지 제 819번째 개인기인 로그북 돌려보기를 하고 있을게요
바다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흐려서 낮에 하루종일 바다가 회끼 돌았거든요
근데 노을 질 때 날씨가 흐린 거 때문에 바다는 까맣고 위에 태양이 지나는 곳만 새빨갛게 불타고 있는 거예요 그게 너무 예뻐서 넋놓고 감상타임 가져줬어요
보여주고 싶어서 찍어왔어요 🤟
다음엔 날씨 맑을 때도 가보는 걸로
홍중님 저는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요
사실 늘 말은 자신감 차있어도 실은 저 스스로를 많이 못 믿어줬던 것 같아요
근데 어떤 영상 보고 그걸 확 깨달았거든요
누군가의 믿음은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자신일 때 효과는 극대화 된다는 거.. 그래서 앞으로 이 도전에 있어서 저를 더 믿어주려구요
홍중님한테도 공유해주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사진 눌러용)
시간이 된다면 보면 좋고!
못보더라도 해주고픈 말이 있어요
홍중님을 믿는 수많은 우리가 있고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동료가 있으니까 님도 님을 믿고 원하는 곳으로 가길
더 많은 사람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고 더 많은 사람 앞에서 무대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그러길.. 바라요 (얼굴빨개짐오안돼)
님은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지금도 이 순간에도 그 가치가 커지는 사람이니까
쉬지 않고 걸었던 걸음을 믿어요
저는 쉬지 않고 응원하고 사랑할테니깐
오늘도 제가 주는 사랑이 홍중님이 받은 사랑중에 제일 작은 사랑이길 바라요
저 잡니다zzz
그리고 서가대 본상 축하해요 에이티즈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