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에 잠실역 지하상가를 지나면
곳곳에 붙어있는 A4지를 볼수 있습니다.
내용은 대략 - 피땀흘려 가꾼 지하상가의 상인들을 단체로 내쫗으려 한다는 내용
- 상인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TV 프로에 출연했다
등의 내용인데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오세훈 시장으로 인해 부당한 일을 당하고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잠실역 지하상가 상인들의 머릿수가 수백명이 넘으니 그 중에 아고라인도 있을 법 한데
아직까지 아고라를 통해서 소개된 일이 없는 듯 해서 글을 남깁니다.
글쎄요. 오세훈과의 마찰이 있는 지역이 잠실역 지하상가 뿐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상인들과 접촉해 보고 차후에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여러가지 정보와 아이디어를 모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네 저도 보았는데 남대문 지하상가인가 거기도 그렇대요.. 지하상가와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가끔 쇼핑가는 동대문시장에서도 장난 아닌것 같던데요.. 동대문 상인들.. 아마 오세훈 이야기 나오면 핏발 세우고 나서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