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1. 방대한 지식의 해결책은 요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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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2. 지식은 암기보다 잊혀짐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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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3. 선택과 집중: 시야를 키워라
조건 4. 좌표를 찍는 시야 : 기출 흐름의 정복
좌표를 찍는 시야.
이 방대한 미술임용시험에서 어느 지점에서 출제가 될 것인지를 분석하는 것을 답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점수를 획득하는 데에 효율적인 전략은 같은 시간을 투자하여 고효율성을 내는 것입니다.
임용수험생들이 통상적으로 평일 평균 8시간 혹은 10시간을 공통적으로 공부한다는 전제 하에 기왕이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심층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1차 컷에서 여유있는 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좌표 찍는 시야를 갖는다는 것은 고율성의 필수 조건입니다.
그런 시야를 갖는 유일한 학습법은 기출문제 분석입니다.
여느 시험이든 기출문제 분석없이는 그 시험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기출문제는 기준이자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그해 시험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문제 형식이 출제될 것인지의 기준, 어떤 테마에서 출제가 될 것인지의 방향은 오직 기출만이 알려줍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출문제 분석은 언제부터 해야할까요?
재수 이상이라면 1월부터 바로, 초수라면 이론정리를 뗀 단계에서부터 매일 이론정리 복습과 함께 봐야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종'과 '횡'으로 다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횡'이란 년도별, 개별적 분석이며, '종'은 테마별 , 흐름별 분석입니다. 종적 분석이란 그 단원 혹은 테마가 예전부터 올해까지 매년 어느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는지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방향성 및 좌표를 추측할 수 있는것입니다. 횡적 분석은 기본이며, 종적 분석까지 정확히 마쳐야 제대로 분석을 마친 것입니다.
횡적 분석에서 개별 문항의 형식, 조건 구체성 정도, 지문 유형 특성, 요구파악의 유형 분석을 한다면, 종적 분석에서는 좌표를 찍는 시야를 갖게 됩니다. 각 테마별로, 소단원별로, 제재별로 그 해 시험의 출제 가능성을 찍는 좌표는 이 종적 분석으로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 문항 분석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강의로서 이론정리가 모두 끝이나는 1~4월 이후에는 시험을 보는 11월까지 이론 복습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앞 선 게시글에서 필수 조건으로 제시한 1번과 2번의 연속이죠. 이론정리 강의 때 강조한 중요 내용들을 중심으로 이론의 전 범위에 대한 세밀한 내용 암기가 회독으로 실시될때, 본격적인 복습이 이뤄지는 5월부터는 항시 이 기출의 흐름 분석을 내용 회독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매년 우수한 성적의 합격자들은 이것을 필수로 실천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좌표를 찍는 시야각을 최대한 좁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출흐름 파악과 내용회독을 항시 체득화하세요.
이론에 대한 탄탄한 정리가 되었다면 기출 파악은 내용 회독에 선행해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회독한 이론을 기출화해보세요.
그것이 실전에 대한 대응입니다.
이 1번에서 4번까지가 내용 정리에 대한 바탕을 다지는 조건이었다면 이제 가장 실전적인 필수 조건만이 남습니다.
모든 시험을 실전적으로 대비하는 것입니다.
초수 1차 합격이나 재수이상 고득점들은 이 실전적 조건마저도 철저하게 대응했습니다.
실전적인 필수 조건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1차 시험이든, 실기 시험이든 모두다 어떤 시험이든 긴장하고 흔들리면 제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구호가 있습니다.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올해처럼 문제가 어려울 때는 더 절박하게 다가오는 구호입니다.
필수 조건 5번이 시험같은 연습입니다.
(다음 주가 실기시험입니다.
시험치르는 분들 연습때처럼 편하게 그려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