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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희애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67년 4월 23일 제주도 (현재 51세)
신체 164cm, 49kg, B형
학력 서울 우이초, 서울 신경여중, 혜화여고, 중앙대 연영과 학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신방과 방송전공 석사
데뷔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
취미 수영, 영화감상, 독서
이력사항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
1985년 영화 <불의 회상> 지희, 영화 <내 사랑 짱구> 미혜
1985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알 수 없는 일들>
1985년 KBS 탤런트 특채 입사
1986년 KBS1 일일연속극 <여심> 송다영
198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1987년 영화 <영웅 돌아오다> 영미
1987년 KBS2 신년특집드라마 <원다풍>, KBS1 일일연속극 <어머니>, KBS2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 김원미
1987년 제2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
1988년 연극 <열개의 인디언 인형>
1988년 MBC 주말연속극 <내일은 잊으리> 서인애
1989년 MBC 수목드라마 <당신의 축배> 전여옥
1990년 KBS사태로 인해 MBC로 이적
1990년 MBC 미니시리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차영건, KBS 미니시리즈 <겨울 나그네> 다혜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대원군> 명성황후, MBC 아침드라마 <사랑해 당신을> 완주
1990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1991년 MBC 미니시리즈 <이별의 시작> 정해정, MBC 주말연속극 <산너머 저쪽> 강명애
1991년 MBC 연기대상 대상
1992년 MBC 특집드라마 <나목> 경아, MBC 미니시리즈 <분노의 왕국> 민재경, MBC 주말연속극 <아들과 딸> 이후남
1993년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지원
1993년 MBC 수목드라마 <폭풍의 계절> 이홍주
1993년 제2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 여자최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대상, TV저널 올해의스타상
1994년 MBC 특별기획드라마 <까레이스키> 성남영
1994년 제6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1995년 MBC 주말연속극 <사랑과 결혼> 윤수빈, MBC 미니시리즈 <연애의 기초> 최정희
1996년 제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수원전문대학 방송연예과 겸임교수 재직, 결혼
1998년 수원과학대학 방송연예과 겸임교수 재직
1999년 MBC 일일연속극 <하나뿐인 당신> 장서영
2003년 KBS2 월화드라마 <아내> 김나영, SBS 특별기획드라마 <완전한 사랑> 하영애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SBS 연기대상 10대스타상 & SBSi상
2004년 KBS2 주말연속극 <부모님 전상서> 안성실
2004년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제16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2006년 SBS 월화드라마 <눈꽃> 이강애
2007년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화영
2007년 SBS 연기대상 대상 & 10대스타상,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대상,
2007 코리아패션&디자인어워드 올해의베스트드레서
2011년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 유인혜
2012년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윤서래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2014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 유현숙
2014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오혜원
2014년 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 중편드라마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제7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스타일아이콘상
2015년 영화 <쎄시봉> 20년 후 민자영
2015년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최영진
2016년 SBS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번째 사랑> 강민주
2017년 영화 <사라진 밤> 윤설희
2018년 영화 <허스토리>
생애
1967년 4월 23일 생. 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 와서 자랐다.
혜화여고 1학년 때 의류CF 하이틴 패션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일 년 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했다.
10대 시절 하이틴 영화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1985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알 수 없는 일들>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이후로는 TV 드라마 쪽에 주력했다. 1986년 KBS 일일드라마 <여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고,
스무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0대부터 60대를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키며
대학 동창인 전인화와 함께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한다.
KBS에서 데뷔했으나 1990년 KBS사태가 터지면서 MBC로 이적해 1990년대 MBC의 간판 배우로 활동했는데
1990년 황인뢰 PD의 드라마인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주연을 맡고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분노의 왕국>,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연애의 기초> 같은 드라마로 최고의 연기력이라 인정 받는 한편,
최진실, 채시라와 함께 1990년대 트로이카를 형성하는 여배우들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1996년 서른살의 나이에 이찬진과 결혼하고 1998년과 2000년에 기현, 기훈 두 형제를 출산했다.
결혼 후 공백기를 가지며 수원과학대학에서 연기강의를 하고 육아에 힘쓰던 중
MBC <세번째 남자>, KBS 2TV <진달래꽃 필 때까지> 등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모두 고사하고
1999년 MBC 일일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둘째 임신으로 중도 하차하였다.
이후 2003년 KBS2 월화드라마 <아내>를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그리고 2003년 SBS <완전한 사랑>, 2007년 SBS <내 남자의 여자>를 통해 미시들의 우상으로 등극한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완전한 사랑>,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세 편 연속 주인공으로 출연해 김수현 사단의 멤버라는 인식이 있지만 언급된 세 작품 이외에는 출연한 적이 없다.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연기자들 중 한 명인 원로배우 이순재가 연기 잘하는 후배로 김희애를 언급했었고,
<완전한 사랑> 같은 경우에는 그 절절한 연기로 대본 리딩 때 김수현 작가를 비롯해 중견 연기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은 일이 많았다고. 수많은 후배 여배우들(특히 1970-1980년대생)이 존경하는 선배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20년 만의 영화 복귀작 <우아한 거짓말>을 촬영하고,
연말에는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는 등 데뷔 30년이 넘었어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