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수들에게 "휠=기록"입니다.
지도자 및 선수들은 항상 그 경기장에 맞는 휠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베스마코(vesmaco) 트랙에 잘 맞는 휠을 찾아라!!!" 라고 외칩니다.
베스마코를 대부분 사람들은 바닥 재질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바닥을 포장해 주는 회사 이름입니다.
1966년 부터 지금까지 이태리를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육상, 테니스, 인라인 하키,축구 등 다양한 영역 다양한 스포츠 종목 바닥을 포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중 인라인 스피드 종목은 그들이 다루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일 뿐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776424DEA2F3D0D)
(이태리 감성이 느껴지는 베스마코社 로고. Top87 과 함께 이태리 인라인 국가 대표팀의 유니폼에 스폰서로 찍혀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F98424DEA2F3E17)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901424DEA2F3F26)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2FF424DEA2F4015)
세계 선수권이 열린 모든 트랙 과 위 사진의 트랙 모두 베스마코의 기술력이 들어간 트랙들 입니다.
베스마코 국내 딜러로는 신한 엔터프라이즈( http://www.superclay.co.kr/) 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같은 재질의 휠을 사용해도 외부에 노출된 인라인 트랙의 특성상 비,바람,먼지 같은 환경적인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엘리트 선수들의 휠 선택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도 지난 각회사에서는 신형 휠 발표가 됐습니다.
메터는 어느 순간부터 세계선수권에서 MPC에 완전히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해 새로운 트랙 휠(2006년에는 CODE RED/ 2009년 Neuclear/ 2011년 Defcon, 168) 을 생산했지만 MPC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조이가 500 예선에서 스폰 받고있던 메터휠을 사용, 준결승에서 다음해 스폰서 휠인 아톰을 사용했고, 결승에서는 MPC를 선택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보였습니다.-_-;;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메터에서 G13이라는 신형 휠을 발표 했고, 유럽 컵 및 다양한 트랙 경기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번 IWIC 3일 전에 한국으로 들어와서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여수에서 테스트하고 돌아 갔습니다.
G13휠의 능력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BB33D4DEA2B9B15)
(유럽선수권. F2 처럼 보이지만 G13휠입니다.)
MPC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17A3D4DEAC6370B)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5C93D4DEAC63708)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05E3D4DEAC6370C)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02C3D4DEAC6370C)
MPC 의 특허인 이중경도~
뭐니뭐니 해도 로드워(ROAD) 휠을 주력으로 밀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9CD3D4DEAC63707)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F6F3D4DEAC6380E)
로드워 EX FIRM 로드워 FIRM
커스텀의 장인 마리아니 왈(Cado Motus/ MPC 딜러도 하네요.)
"MPC는 자국(이태리)의 베스마코 바닥에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 제작되고, 우리 이태리 선수들이 테스트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 라고 말합니다.
국내에서 엘리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MPC 딜러인 신본에서 역시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조금더 좋은 휠을 수입할거라 생각해 봅니다.
벌써 부터 세계 선수권이 기대 되는군요.
휠 그까이께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 물어 보신다면, 뱅크 트랙을 17초 아니 18초대 영역으로 달리신다면
트랙에 맞는 휠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으실겁니다.
명필은 붓을 더 가려서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