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에 C 아트뮤지엄에서 나와 공주로 출발.
네비의 안내대로 서여주IC로 가다보니 고달사지가 보인다.
보고 싶었던 곳인데 길 바로 옆에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기로 한다.
미욱씨와 지원이는 차에 있기로 하고,
나만 서둘러 보고 왔다.
보고 싶었던 것이 고달사지 승탑이니 오른쪽부터 가기로 한다.
뒤를 보니 천고마비의 가을하늘 같다.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에서는 하늘을 많이 봤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