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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팁/노하우 EU4 신성로마제국(신롬) 만들기의 기본원칙들
방황중인나그네 추천 12 조회 13,718 13.10.01 13:36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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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1 14:14

    첫댓글 신성로마제국 만들면 문화는 어떻게 되나요?? 독일문화 전부다 수용하나요?

  • 작성자 13.10.01 14:23

    네 독일문화도 주문화로 포섭됩니다. 패널티 전혀없습니다.

  • 13.10.01 14:24

    그럼 독일보다는 신롬이 더 좋군요?

  • 작성자 13.10.01 14:25

    제가 독일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독일 형성해놓고 신롬황제 가능하지 않나요? 신롬황제는 유지하면서 독일하시면 버프를 전부다 이용할수 있을겁니다.

  • 13.10.01 14:26

    오늘한번 해봐야겠네요ㅎ

  • 13.10.01 17:00

    독일 -> 신롬 가능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프러시아 -> 독일 -> 신롬도 가능하죠

  • 13.10.01 20:22

    아즈텍으로 신롬도 가능하죠 데헷

  • 작성자 13.10.01 22:45

    아즈텍으로... 신롬... 을?????

  • 13.10.01 17:20

    정말 좋은 글입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하는데요 헝가리는 나중에 이벤트나 미션으로 뜨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시작하자마자 보헤미아를 퍼유걸고 하는경우가 많는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외교 회복능력은 정말 사기라서요. 조언자로외교관을 두면 정말 신속히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보헤미아 퍼유에 작센을 종속국으로 놓고 브란덴은 폴란드를 견제하기 위해 키워주고 단 방향은 튜튼기사단쪽으로 가도록 그리고 주교국들은 Revoke명분으로 선제후권을 박탈한뒤 왕정국가에게 주면서 하는 편인거 같아요. 이런 방법도 한번 평가 해주세요ㅋ

  • 작성자 13.10.01 17:58

    어라... 저같은 경우는 보헤미아 퍼유 미션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로또 맞은 기분마냥 먹었습니다 ㅎ 신롬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이 초반에는 내부다툼에만 신경쓰도록 하고 안정된 후반에 외부에서 어그로 끌게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 초반에는 폴란드도 동맹으로 놓습니다. 권위모으면서 외세에 시달리지만 않을수 있다면 어떤 방법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보헤미아 퍼유, 헝가리 퍼유되니까 주변에서 건드리는 친구들이 없더군요 ㅋ

  • 작성자 13.10.01 18:25

    아!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사보이를 키웠습니다. 트로이도 괜찮아 보이고, 프랑스 국경쪽에 맞닿은 국가들의 경우 그냥 영토넓히고 강해지면 왠만해서는 냅둬서 프랑스 견제하게 냅뒀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프랑스 전투를 한후 영토분할시키면, 지들이 알아서 영토 넓힙니다. 나중에 제가 올렸던 신롬 사진에서도 사보이가 프로방스부터 시작해서 꽤 많은 영토를 집어먹더군요. 신롬 내부를 다루는게 익숙해지면 지들이 알아서 뻗어나가게 관리하는 것도 좋은 팁인듯 보입니다.

  • 13.10.01 19:28

    저의 다른 공략에도 썻지만 저도 폴란드는 무조건 동맹 제 오른팔로 쓰는거 같애요 근데 1500년대 초반 헝가리랑 보헤미아 둘다 퍼유하면 자기가 외교 끊지 않나요?ㅋㅋ 그때를 대비해서 저는 브란덴을 팍팍밀어줍니다 ㅋㅋ

  • 작성자 13.10.01 19:37

    당시에 이미 폴란드는 리투아니아를 퍼유로 두고있는 캐강국이었습니다 -_-;; 계속 동맹해달라고 징징대서 귀찮을 정도였죠. ㅋㅋ 폴란드도 서부전선안정화시키고 오스만과 모스크바, 노보가르드와 결전을 벌이고 싶었던 거죠 ㅋ

  • 13.10.01 17:22

    아 그리고 글쓴분 영토 왼쪽 하단부분에 신성로마 제국 아닌 영토 자기가 코어박구 편입시키면 권위 2씩 올라갑니다. 예를들면 헝가리 합병하고 나서 신성로마제국 편입으로 하면 좋더라구요 후반에 권위 올릴떄

  • 작성자 13.10.01 17:38

    아하... 신롬에 편입시키면 권위가 올라간다고 한것이 그런의미였군요. 제보감사합니다.

  • 13.10.01 19:27

    네 근데 하나하나 영토 다눌러야 되서 엄청 귀찮은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01 19:14

    퍼유국은 안되는거 같던데 종속국은 됩니다. 땅하나짜리는 안되는거 같고요, 두개 이상만되더라구요.

  • 작성자 13.10.01 19:16

    그리고 9개는 신롬되기 전까지의 일반적인 한계를 적었습니다. 외교가 12개까지 가능할 때즘에는 시간이 너무 흘러있겠죠... 하여튼 좆사기가틈

  • 13.10.01 19:26

    선제후 선출은 종속국 퍼유국 둘다 안되나 먼저 선제후로 해놓고 그 국가를 퍼유를 하거나 종속을 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13.10.01 19:39

    어? 저는 종속국을 선제후로 임명했던 기억이 있던...? 착각이었을라나요.

  • 작성자 13.10.01 19:57

    제가 막 신롬만들기 직전의 외교관계입니다. 듣고보니 이상하군요. 그리고 기본 4+ 황제 2 해서 6으로 시작하는데... 어떻게 9가 되었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외교 아이디어에서 +2 했고... 나머지 1의 행방을 모르겠네요. 교황조종자도 아니고요. 암튼 이상합니다 -ㅁ-;;; 그리고 종속의 선제후 선출은 아무래도 제가 착각한듯 보입니다. 퍼유는 확실히 안되는걸 확인했는데, 종속국은 잘 모르겠습니다. 세이로스님말대로 안되는 걸로 ㅎㅎ

  • 작성자 13.10.01 22:43

    일시적인게 아니고 쭈욱 그랬습니다. 심지어 신롬되고 나서 황제버프없어진 이후에도 9에서 -2된 7로 쭈욱 게임하는중;;

  • 13.10.02 10:44

    저도 쭉 9개였었는데?? 계산해보니 신기하네요ㅋㅋ

  • 13.10.11 18:59

    제가알기론 아크더치에 하나더 추가되는걸로암

  • 13.10.01 23:04

    역사적인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일단 신성로마제국은 명예로만 남아있는 가상연합체가 아니라 제국으로서 존재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헤체되어가면서 나중에 명예로만 남은 가상연합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된 이유는 크게 2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신성로마제국의 적법한 혈통이 후계를 못남기고 급사해서 황조의 혈통이 단절되었습니다. 그후 어찌저찌하다가 선거로 뽑는 걸로 신성로마제국의 제위계승이 정해지면서 황제권이 약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가 독점하면서 다시 점점 황제권이 강해지다가 카를5세때에 최전성기를 이루면서 프랑스와 영국을 떡바르고 오스만투르크로부터 유럽을 지키며

  • 13.10.01 23:07

    유럽 최강국이 되었다가.
    카를 5세가 아들에게는 스페인을 동생에게는 신성로마제국을 물려줌으로서 2개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후 황제권이 적당해서 프랑스랑도 티격태격 하고 유럽의 강국으로서 잘나가다가 종교개혁이 터져서 개신교가 등장하고 독일에서 개신교도와 가톨릭이 종교전쟁한 30년전쟁 후에 거의 명예직에 가깝게 빈사상태가 됩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권위가 가톨릭의 수장 교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그 교황을 거부하는 자들이 대거 등장하니 황제권이 땅에떨어진거죠.
    이걸 어떻게든 수습하고자 가장 대표적인 개신교 제후국이자 강력한 제후국인 브란덴부르크 공이자 프로이센의 공작과 싸바싸바해서 프로이센을

  • 13.10.01 23:12

    프로이센을 왕으로 만들어주고 서로간에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서 어떻게든 잘해 먹으려고 했는데, 합스부르크 왕가 유일의 여왕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즉위할 당시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왕이 대놓고 맞짱떠서 오스트리아를 쳐바르게 됨으로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위가 바닥을 기어가게된거죠.
    그후 프리드리히 왕은 프리드리히 대왕으로 호칭되면 현대 독일의 시조가 됩니다.
    즉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대등한 프리드리히 대왕의 프로이센이 등장하게 됨으로서 거의 사실상 신성로마제국은 진짜 명예직이된 것이죠.
    즉 적법한 황통 단절 -> 선거제 도입 -> 합스부르크 왕가가 독점하면서 황권강화 -> 종교개혁으로 인한 개신교와

  • 13.10.01 23:17

    가톨릭의 전쟁으로 황제권이 나락으로 떨어짐 -> 그래도 프로이센과 사바사바해서 황제권을 올리다가. -> 희대의 먼치킨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이 사실상의 황제인 마리아 테레지아를 공격해 개박살 냈어서 사실상 붕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에 쓸모 없는 직위까지는 아니었는데, 나폴레옹이 해체하라고 해서 사라졌죠.

  • 13.10.01 23:22

    재미있는 것은 마리아 테레지아와 프리드리히 대왕이 혼담이 오고간 사이라는거죠. 이둘이 결혼했다면 우리는 사실상의 명예직에 가상국가라고 보는 신성로마제국이 아니라.
    외교의 마리아 테레지아, 전쟁과 계몽군주의 프리드리히 대왕으로 인해서 나폴레옹 이전에 유럽 통일전쟁 벌이고 있을 신성로마제국을 배우고 있었을 것 입니다.... 실제 프리드리히 대왕이 고작 공작령 2인 프로이센 지역과 브란덴부르크 지역가지고 프랑스, 합스부르크 군주국(오스트리아+헝가리+이탈리아북부 지배)+러시아+스웨덴하고 한꺼번에 전쟁해서 전투에서는 쳐발랐는데, 인구가 부족해서 전쟁에서 밀리다가 러시아가 스웨덴대리고 정전협정해줘서 오스트리아

  • 13.10.01 23:24

    쳐바르고 승전했죠.
    나폴레옹이 프리드리히 대왕 빠돌이었고 말입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죠, 결혼 상대였는데, 결혼 안하니 인생 사상 최대의 적이되서 나타난, 추가로 마리아 테레지아가 프리드리히 대왕과 전쟁했어서 밀리기는 했지만 당대 프리드리히 대왕과 함께 능력적으로 투톱을 이루던 콩라인 군주입니다.
    외교능력은 프리드리히 대왕보다 뛰어났죠.
    프리드리히 대왕이 일생동안 유일하게 인정했던 군주도 마리아 테레지아였고 말입니다.
    정말 두사람이 재미있는 관계입니다.

  • 작성자 13.10.02 00:30

    오오... 정말 재미있네요. 덕분에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역사를 알고 나니 더욱 게임이 재미있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13.10.02 03:33

    그 전쟁에선 밀리는 정도가 아니라 수도인 베를린까지 함락당했죠. 영혼까지 털릴 뻔하다가 러시아 표르트 3세가 즉위하면서 아무조건없이 평화협정 맺어서 산거......
    참고로 표르트 3세는 즉위 1년도 안되서 아내에게 쫓겨나고 그 아내가 차르로 즉위. 그게 예카테리나 2세.

  • 13.10.01 23:26

    소소한 태클입니다만
    "이 외에도 브란덴브루크, 보헤미아, 사보이, 함부르크나 한자동맹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부분에서
    신롬 통합을 노린다면 한자동맹은 절대로 절대절대로 나쁜선택입니다

    상업공화국은 황제로 선출될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 13.10.01 23:52

    아..그리고 diplomatic relation의 한계치가 홀수가 되는것은 정부형태때문에 그렇습니다
    오스트리아 전용인 archduchy에 +1 시켜주는 효과가 달려있습니다

  • 작성자 13.10.02 00:25

    아아!!! 그 숨겨진 +1의 비밀을 밝혀주신 고수님이 여기 계셨군요. 상업공화국은 황제로 선출될수 없다는 것은 처음알았습니다. 그저 수입이 좋아 성장가능성만 생각해서 정부형태는 고려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갑니다.

  • 13.10.01 23:27

    지금 하니깐.. 1.2.1 버전에서는 선거권 박탈하면 공격적인 확장이 -25가 늘어나네요 ㅠ

  • 작성자 13.10.02 00:24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선제후들의 자리를 다른 제후로 채웠습니다. 가능하면 박탈은 하지마세요. 한마리 박탈하다보면 다른 애들도 갈아치워야할 상황이 계속됩니다. 선제후에 -150 선거너프까지 붙습니다..

  • 13.10.02 11:28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02 18:05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 13.10.02 17:52

    우웃 좋은글!

  • 작성자 13.10.02 18:05

    감사합니다

  • 13.10.02 21:43

    댓글도 정보가 알차네요! 이런 건 추천하라고 배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응? 내가 첫 추천이네?)

  • 작성자 13.10.02 22:11

    당신이 진정한 유로파인입니다. ㅋ (정작 추천 기능이 있다는걸 이제 첨알게된 1人)

  • 13.10.18 11:10

    오스트리아 플레이중인데 진짜 알차네요ㅋㅋ 감사합니다
    그런데 헝가리는 같은 가문이라 쉽게 동군연합이 되었는데
    보헤미아 폴란드도 무슨 이벤트가 있나요?

  • 작성자 13.10.18 17:17

    저 같은 경우는 게임하다가 '미션'으로 떳습니다. 이게 웬떡?? 이러면서 미션눌르자마자 바로 퍼유 계승전쟁 명분뜨더라구요. 아마도 저보다 자세히 더 아시는분이 있을겁니다 ㅋㅋ

  • 13.10.22 01:05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ㅠㅠ 신롬 띄웠습니다 ㅠ

  • 작성자 13.10.22 13:36

    Amar님도 이제 진정한 유로파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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