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부터 3박 4일 동안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서로 부대끼며 함께 먹고, 자고, 여행했던 시간들을 추억해봅니다.
제주도에서의 첫끼 우리 모두 기대가 가득한 얼굴 표정이네요!
점심을 먹고 감귤따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각자 봉지와 가위를 하나씩 들고 마음껏 감귤을 따고 직접 딴 것을 먹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감귤따기 체험을 마치고 이동한 카밀리아 힐!
제주도에서 날씨가 왜이리 더운지 우리는 겉옷과 긴팔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카밀리아 힐을 나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제주도 맛집 돈까스 집! 현지인이 다니는 식당인지라 맛도 매우 일품이었습니다~^^
밥을 일찍 먹고 제자반 친구들과 동네 한바퀴를 돌다가 600년이 넘은 보호수를 발견하였습니다!
보호수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주도는 동네에도 이런 나무가 있네요~ㅎ 저마다 매우 신기해하며 나무를 만져보았습니다!
지운이는 바닥을 이불삼아 하늘을 보며 누웠습니다~^^
둘째날 아침!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숙소 앞에서 예준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ㅎㅎ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더 플래닛에 왔습니다~^^
더 플래닛에서 나와 두번째로 간 곳은 방주교회입니다!
제주도의 명물로 자리잡은 방주 교회! 노아의 방주같이 생긴 교회에서 기도도 하고, 멋진 경관도 체험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제자반은 송악산 둘레길을 갔습니다!
송악산 둘레길을 가려다가 바다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바다에서 제자반 친구들을 부르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곧이어 사계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 기사님 말로는 제주도 해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곳이었습니다!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여름날씨 같아 제자반 친구들은 바다로 향해 달려갔고, 그곳에서 옷을 모두 젹셔 빠져벼렸습니다~;;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제자반 친구들!ㅎㅎ
적신 옷을 말리느라 제자반 친구들은 모두 이렇게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곧장 모래로 달려가는 제자반 아이들!
음..결아야! 차에는 어떻게 타려고 그렇니? 무척이나 해맑은 결아와 근심하는 선생님입니다!
그저 바다가 좋아 방파제를 만드는 제자반 친구들!ㅎㅎ그래 마음껏 즐기자꾸나! 한 겨울에 이런 바다라니.. 참 놀라운 날씨의 기적을 맛본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화창한 날씨와 자연을 뒤로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에어건으로 몸을 털고 털었지만, 모래는 계속해서 새어나오는 기적?을 경험하고! 다시 숙소로 향합니다!
3박 4일 동안 제자반 친구들과 오디반 친구들 큰 사고 없이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도우미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불가능했을 제주도 수학여행!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날씨의 기적을 경험하며, 함께 비행기도 타고, 잠도 자고 웃고 떠뜰다가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갔습니다!
3박 4일을 꽉 채우고 나니, 돌아와서는 탈진한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에 평생을 남을 추억이 되겠지요?
사랑하는 제자반 친구들과 오디반 친구들!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