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법문 내용들은 백송사 법회
『불교의 비전』 제10강 『화엄경』 「입법계품」 동영상에서 옮겼습니다.
이 세계는 진여의 바다, 광명의 바다, 광명의 물결, 은혜의 물결.
일체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불교의 끝
앞 시간에 화엄경에서 가장 큰 원이 모든 대승보살들이 세운 원보다 거룩한 원이
화엄경 보현보살이 세운 십대원행. 십대원행을 대원의 왕이라 그래요.
십대원행(행원)은 대원의 왕이라. 지장보살, 무량수부처님 법장비구 관세음보살,
모든 불보살이 원을 세웠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거룩한 원이 보현보살 10대 행원.
대원의 왕
다 대원인데 대원 중에 가장 거룩하다 해서 대원의 왕이라 그래.
대원을 성취하고 소원이 하나 있는데 열심히 성취하고 공덕을 쌓은 이 공덕으로
내가 아미타불의 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이런다 말이야.
거짓말 같은 진실이야.
이게 종교의 끝이라, 끝, 화엄경에도 끝, 아미타경의 끝, 끝이 똑 같아야지 틀리면 되겠냐?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라고. 불교의 끝을 요구를 했는데 안가고...
중간에서 일이 끝났다고 하면 안 돼! 일은 끝나도 극락세계에 가서 끝내야 돼!
그 이름이 뭐냐면 보리심을 꽃피우는, 그것이 끝나는 것. 가지 않고 다 끝났데.
지는 끝났는지 몰라도 불교하고 아무 관계 없는 일이라. 선명상, 힐링등
「입법계품」
입법계품이 뭐냐면 극락세계 가기를 원했지요, 그 세계를 화엄경식으로 설해 놓은 것이
입법계품이라. 법계에 들어가는 품, 법계는 실상의 세계. 실상의 세계란 뭐냐?
정토의 입장에서 극락이라, 화엄경에서 법계에 들어가는 품, 그말.
극락은 안락, 선근계, 안양국이라 하기도 하고 화엄경에서 '법계에 들어가는 것' 이라.
『법화경』
소승 경전에는 부처님의 깨달음의 과정을 자세히 설해 놨거든요.
6년 고행하고 이도저도 아니라서 다시 정좌하고 앉아서 사유, 7일동안 사유하고 마지막 날
새벽별을 보고 견명성오도했다 이렇게 나오거든. 대승경전에는 역사적으로 열반 후 500년 후에 편집 됐다.
부처님이 성도한 과정을 자세히 쓰면 좀 어긋나는 것 같지?
자세히 쓰지 않고 딱 한 곳에만, 『법화경』에만 이렇게 써 놨어.
고려의 정토조사인 운묵무기라는 분이 뛰어난 분이예요.
나는 정토사상을 그 분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사사의 은혜에 시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을 절절히 느끼는 사람이라.
그 분이 강조 한 글이라. 법화경에 있는 글
"내가 처음 도량에 앉아 나무를 관하고,
또 거닐면서 삼칠일 동안 다음과 같은 일들을 사유하였다.
'내가 얻은 지혜는 미묘하고 최상이며 제일이다.
그러나 중생들은 육근이 우둔하여 즐거움에 애착하고
어리석음에 눈이 멀었으니, 이와 같은 중생들을
어떻게 제도할 수 있을까?'라고 사유하였다."
이 글을 설명하면 아주 많습니다. 이 문장만 쓰면 책이 한권.
삼칠사유
그 중에 한가지만 얘기 할려면,
깨달았는데 중생이 알아 들을까? 고민하다가, 시비상에 걸리지 않고 쉬는게 낫겠다.
그랬거든 그런데 범천, 하늘의 신들이 내려와서 '힘들어도 설법해야 됩니다' 해서
못이겨서 했다는거거든요. 차원이 높고 상징적, 어려운얘기지만 하나만 얘기.
부처가 됐다. 주객이 없다, 이와 같이 중생제도 고민 했잖아. 그럼 주객이 있제?
주객이 없는데 어디까지가 주객이 없나? 부처만 없어, 일심보살이 주객이 없어.
일심보살이 됐어, 거의 일심 법신의 경계에 놀면서 환희심이 나 있어.
근데 **보살이 오룡골에 찾아 왔어, 그런데 내가 일주일 동안 경계를 얘기 하면 **가 알아 들을까?
잘못하면 꼬드기는 것 같고, 법으로 오해 할 것 같고, 참 곤란하네.
그러면 주객이 있는거잖아, 주객이 있으니 일심보살입니까? 아닙니까?...
주객이 없다는 말이 뭐냐면
이 사람이 **이라고하는 **이라는 인격체가 있잖아 실체로 있다고 보는 것을 경계라 그래.
내가 말하는 것에 따라 변해 버리는 거야. 환했다가 짜증 냈다가...
완전히 그냥 비유비무야. 주객을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보고 제상비상이라 그래,
여러분은 제상, 상이 있는데 실체가 있는 상이 아니야. 내가 그렇게 보질 않기 때문에.
내 한테는 법을 안가르쳐준다고 짜증을 내도 내가 화를 안 내. 실체가 없기 때문에.
부처님이 중생을 위해 고뇌를 한 부분이 아주 많아요.
주객이 있는거잖아, 여기서 일심보살이후로 경계라고 얘기하는 것은 실체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
그런겁니다.
대방광불화엄경
화엄경이라는 것이 60권 80권,내가 왜 자꾸 화엄경을 얘기 하냐면
화엄경을 얘기 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화엄경을 줄이면 무량수경이고, 더 줄이면 아미타경이라
이걸 얘기 할려고 해. 그럴려면 화엄경을 정확하게 알아야 되잖아.
화엄경은 사제품, 십신품...쫘악~50위를 다 해놨는데 아미타경, 무량수경은 밑에거 잘라버려.
이미 신심을 성취한 사람들만 상대, 뒤에 부처 안되니까 십지보살도 잘라버려.
정정취만 얘기, 정정취에 대해서 화엄경 보다도 훨씬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해놨다 이 말이예요.
화엄경 사람들이 얘기 하는건데 그 분들보다 나의 입장을 자세히 설해놨다.
60권 80권, 내가 화엄경에 대해서 알려고.
587,261자, 4만 5천 게송. 이런거 있지요 근대에 와서 찾아서 한거 아니예요.
300여년전에 한 거예요. 컴퓨터도 없을 때, 왜그러냐면 그 정도로 조사들이 집념이 강했어요.
숫자까지 다 세 버려요.
화엄경은 58만자, 아미타경은 1862자 300분의 1도 안되는데 그 뜻을 담고 있다. 대단한거야.
연기의 세계관
불교는 세계관이 연기의 세계관이라 그랬잖아요.
화엄경은 1품 부터 39품까지 계속 설명하고 보현보살이 뭐라했다 문수보살이 뭐라했다 이러면,
계속 읽으면 촛점을 다 잊어버리지요.
10년동안 하면 뭐하겠어? 마지막 석자밖에 안 남아요, 뭐가 남아요?...
핵심을 모르면 남는 것은 석자. 뭐가 남냐면 <화 ● 엄 ● 경 > 화엄경만 남지. (^*^) 그래서
핵심을 가르쳐 주는 거야. 모든 경전이 연기를 얘기 한단 말이야.
아함경도 연기를 얘기, 12연기 중심으로 얘기, 소승교 전체적으로 봐서는
또 오온의 연기를, 해심밀경에는 아뢰야식 연기를 얘기 해,
마지막에 뭐냐면, 연기의 세계를 어쨌든 얘기 해야 핵심인데 화엄경에는 무슨 연기를 얘기 하냐면
법계연기를 얘기. 법계연기를 알아야 된다 이 말이지. 내가 이해하는 연기하고 화엄경 연기하고 같거나
내가 설명을 더 쉽게 하면 정토경전을 배우는 것이 더 뛰어난거라.
화엄경은 핵심 짚기 어려워, 58만자 10만게송 이잖아 요걸 정확히 잡아서 해 주는 건데,
내가 여기 쓴 것은 뭐냐면 이 화엄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내 나름대로 결정을 내린거야.
모든 경전의 몇까지 합쳐서 원효사상까지 합쳐서 어쨌든 핵심을 가르쳐 줄려면 주제를 잘 짚어야 된다.
화엄경 10만게송인데 어떻게 결정해야 되나?
「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p51 교법의 근본은 가르침의 근본은? 여러 조사들이 통합적으로 봤을 때 이런 것이라고.
교법의 근본은 만법을 통괄하여 일심(一心)을 밝힌 것이며,
의취는 중생을 안락하게 하고[安樂衆生]
위로 보리를 구하는[上求菩提] 보살도의 인과를 설하였다.
이게 100년 200년이 아니라 천년을 가야 되고
2,3년 안에 틀린 것들이 자꾸 나오면 이 책 가치가 없어져버리는거야.
천년의 역사가 증명하는 논서에 의해서 도출해 낸 거야.
논서는 기신론, 기신론소, 왕생론, 무량수경종요, 아미타경소, 이거라고.
모든 법문을 가지고 선종에 깨달았다는 조사 있지요?
법문을 다 이해하고 화두도 다 풀어 버려야 뛰어난거야. 너무 중요해
화엄경 40권, 60권, 80권 있는데, 40화엄경이라는 것은
입법계품이 무슨 품이냐면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세계 품이 입법계품이라고 해.
법계신이 있는, 모든 부처님이 법계신이잖아 모든 부처님의 세계를 설명 해 놓은 것이 입법계품이고
요것을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 아미타경이고 극락세계라!
입법계품은 법계신이 있는 세계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양도 많고 요것만 따로 떼어서 입법계품이라 안하고
40품 화엄경이라 그래.
40권 화엄경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마지막 품을 떼 가지고 한 것. 이름은 「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이라.
'불가사의한 해탈의 경계에 들어가는
보현보살의 행원을 설한 품'이라는 뜻이다.
극락세계에 들어가는 것. 정정취 정도가 완전한 극락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순정문 입구에 들어가는 것.
여기만 들어가도 부사의한 해탈 경계에 들어가는 거니까 나도 그래 여러분도 사람이 아니지.
일은 잘 성취된다
이게 차암~ 이 상태로 완전히 전법에 뛰어들어가도 잘 안 돼. 왜 안되느냐?
복력이 부족해서, 이것은 내 혼자 하는게 아니고 여러분하고 같이 갖춰져야 돼.
그걸 계속 기다리면서 계속 하는거야.
모든 것이 갖춰져야 되는 완전한 경계를 기다리는 게 아니고 거의 다 돼 있어.
언제든지 일은 잘 성취된다고 그렇게 믿으세요. 윤회, 이런거는 전혀 관심 없어.
부사의한 해탈경계는 어떤 세계냐면 아~~~주 쉽게 얘기 해가지고
법계신의 세계, 진여의 세계라고 그래, 진여의 세계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진여와 광명이 항상 같이 있다.
해탈의 경계를 논리적으로 설명 해 놓은 것이 법계연기 라고 그래.
법계연기는 다음 시간에 설명할거야. 감사합니다 _()_
***짧은 후기***
전~~~부 아미타불의 세계, 극락 !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
일은 잘 성취 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첫댓글
도경님,
들으며 보며 오늘의 공부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_()()()_
불교의 끝
※극락세계에 태어나 보리심을 꽃피우는 것
※언제든지 일은 잘 성취된다는 믿음
불교가 종교이면서 삶의 철학인 이유입니다.
도경님 감사합니다.
명료하고 깔끔한 후기로
말씀이 더 분명하게 각인됩니다.
나무아미타불
도경화신님 감사합니다.
이세계는
진여의 바다
광명의 바다
광명의 물결
은혜의 물결
불교의 끝 종교의 끝은
극락세계
입법계품 법계에 들어가는것(극락,안락,선근계,안양국)
"내가 처음 도량에 앉아 나무를 관하고,또 거닐면서 삼칠일 동안 다음과 같은 일들을 사유하였다.
'나가 얻은 지혜는 미묘하고 최상이며 제일이다. 그러나 중생들은 육근이 우둔하여 즐거움에 애착하고 어리석음에 눈이 멀었으니,이와 같은 중생들을 어떻게 제도할 수 있을까?'라고 사유하였다."(이 문장만 쓰면 책이 한 권)
일심보살은 상을 봐도
주객이 없다.(비유비무 제상비상)
일심정토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부사의한 해탈경계는진여와 광명이 항상 같이 있는 세계
언제든지 일은 잘 성취된다고 믿겠습니다
도경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모든 것이 극락세계에 들어가는 것!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
언제든지 일은 잘 성취된다고 믿겠습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도경님 동영상을 글로 옮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모든 것이
극락세계에 왕생!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나무아미타불_(())_
긴 강의 잘 정리해서 올린 능력에 찬탄합니다.
스님의 음성이 환청으로 입혀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모든 수행과 교법은 극락세계에 들어가는 것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
원은 성취된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모든 종교의 끝은 극락세게에 들어가는 것
원행이 성취되려면 복덕을 쌓아야 한다.
복덕을 쌓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잘 정리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도경님!
"극락은 안락. 선근계 . 안양국이라 하기도 하고
화엄경에서는 "법계에 들어가는 것" 이라 한다.
" 모든 것이 갖춰져야 되는 완전한 경계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일은 잘 성취된다 " 고 믿는것 .
도경님의
깊고 넓은 공덕은
소중한 시간을
집중! 집중 !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짧은 도경님의 후기를 옮깁니다.
전~부 아미타불의 세계 극락!
불교의 끝은 극락세계
일은 잘 성취된다.
잘 정리해주시는 능력에 찬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