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5월 26일(일)]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721 -0.06%
✔코스닥: 846 +0.10%
💰미국: 1368원/1달러
💰일본: 871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686원 / 🚕경유 : 1521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9%급등, 엔비디아 외로운 잔치…테슬라·애플 급락
결국 엔비디아만 웃었다. 기대이상의 실적에 액면분할 카드를 내민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10%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급등에도 3대 지수 모두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든데 따른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600포인트 이상 급락해 올해 최대폭 하락했다.
📗'회사보유분' 믿고 전세 살았는데…위기의 중소 건설사
임대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던 '회사보유분' 전세를 살던 세입자들의 보증금이 위험해졌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며 도산하는 중소 건설사가 늘어나고 있는 탓이다.
24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는 전세사기 피해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안내문이 걸렸다. 안내문에는 "시행사 사무실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세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하니 관리사무소에 연락처를 남겨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전셋값 드디어 떨어지나?'...수도권서 10만 가구 쏟아진다
오는 6월부터 수도권 '대어' 단지들의 입주가 본격화된다. 연초 입주 물량 감소로 수도권 일대 주택시장에 전세 품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물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전세 시장도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대규모 신규 입주가 전세 수요를 상당 부분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실제, 수도권 전세수급지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수도권 전세수급지수는 96.6으로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요 우위로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물가에 쪼그라든 살림… 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올해 1분기 가구당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벌이 자체는 소폭 늘었지만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실제 소득이 뒷걸음질을 친 탓이다. 기업 실적 악화로 근로소득이 감소한 점 영향도 적지 않다. 지속되는 고금리는 이자지출액을 늘리며 지출 부담까지 얹고 있다. 벌이는 줄고 나갈 돈은 많다 보니 씀씀이를 동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창용 “금리인하 불확실성 커져”… 고물가에 연내 못내릴수도
국내 물가와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이 더 짙은 안갯속으로 빠졌다. 최악의 경우 연내 금리인하마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들어 물가 상방 압력이 커졌다면서 “하반기(7∼12월) 무조건 (인하)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폐업할 돈 없어 적자에도 문 연다” 좀비가 된 자영업자들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던 자영업자가 무너진다. 팬데믹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가까스로 빠져나온 자영업자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부산의 전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중은 20.3%로 전국 평균(20.0%)보다 소폭 높았으나, 지난달 기준 18.5%로 전국 평균(19.6%)보다 떨어졌다.
✨보험관련 소식✨
📝보험사 1분기 순익 전년比 11% 줄어 4.8조원
올해 1분기 보험업권의 당기순이익이 4조84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이 15% 증가했으나, 생명보험사들은 35% 감소한 영향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1분기 보험회사(생보사 22개, 손보사 31개) 당기순이익은 4조 8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먼저 손해보험사 31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9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3960억원) 늘었다. 손보사들의 보험손익은 발생사고부채 감소 등에 따른 일회성 이익발생 등으로 증가했지만, 투자손익은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감소했다.
반면 생명보험사 22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1조12억원) 줄었다. 생보사들의 보험손익은 영업활동 등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투자손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매달 오르는 車보험 손해율… 내년 보험료, 결국 인상하나?
올 들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매달 악화하면서 내년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 2월 중순부터 자동차보험료가 2.4~2.8% 인하한 가운데 봄철 교통량이 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는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 근거가 될 수 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뉴욕증시, 다우 600포인트 급락 마감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3대 지수 모두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주가지수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600포인트 이상 급락해 올해 최대폭 하락했다.
🌍美 증권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더리움도 현물 ETF 상장 승인을 받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만이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中 로봇청소기 쓸 이유 있나요"…AI 앞세운 삼성·LG의 새 도전
국내 양대 가전 제조사가 로봇청소기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중국 업체가 장악한 국내 시장을 탈환하고, 이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힌다.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한 가전 생태계와 인공지능(AI) 성능, 브랜드 가치를 세 축으로 삼아 공략에 나서겠다는 청사진도 마련됐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 지난해 233억 벌었다…1년새 87억 ‘껑충’
'트로트 황제' 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총 233억원 가량을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수입이 무려 87억원나 늘어났다. 임영웅은 과거 무명시절 생계를 위해 군고구마 장사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였고, 한달 수입이 3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23일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산금(용역비) 약 192억원에 물고기뮤직이 아직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정산금 31억원, 임영웅 몫 배당금 10억원 등을 합친 금액이다.
✨시사상식✨
🔎해외직구
해외직구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구매 대행뿐 아니라 직접 해외 쇼핑몰을 통해 거래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해 중국 기업인 알리, 테무, 쉬인 등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한국 소비자에게 해외 직구 상품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월까지 치쿤구니야 사례 439% 증가했습니다.
필리핀보건부(DOH)는 치쿤구니야 사례는 1월부터 3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9% 증가했다고 어제 보고했습니다. DOH는 최신 질병 감시 보고서에서 지난 해 71건에 비해 3월 16일 현재 383건의 치쿤구니야 사례가 기록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마로파가105건으로 가장 많은 사례를 기록했으며 북부 민다나오가 91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잠보앙가 반도 41; 카라가(38), 카가얀 밸리(35) 등이었습니다. DOH 역학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치쿤구니야로 인한 사망자는 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발열과 심한 관절통을 일으키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 따르면 열대 저기압 Aghon은 오늘 아침 열대성 폭풍으로 강화되어 케손 지방 일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오후 시부얀 섬 연안 해역에서 Aghon이 감지되었는데 Aghon은 중심 근처에서 시속 45km의 최대 지속 바람을 품고 있었고 시속 30kph로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최대 75kph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퀘존지역에는 약 100-2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오로라, 비콜 지역의 나머지 지역, 이사벨라, 라구나, 리잘의 동부 지역에는 약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대 저기압 시그널 1호은 오로라, 누에바에시하 동부, 불라칸 동부, 메트로 마닐라, 폴리로 제도를 포함한 메트로 마닐라, 케손, 롬블론, 마린두케, 라구나, 리잘, 오리엔탈 민도로, 바탕가스 일부, 소르소곤에 내려졌습니다. 시그널 2는 아혼이 통과하는 동안 가능한 가장 높은 바람 신호일 수 있습니다. Aghon 시부얀 바다
통행료 규제 위원회(TRB)는 작년에 승인된 최초 인상에 이어 북부루손고속도로(NLEX)와 남부루손고속도로(SLEX)의 두 번째 요금 조정을 6월에 승인할 수도 있습니다. NLEX 개방형 시스템에서 클래스 1 차량용 P7, 클래스 2용 P17, 클래스 3용 P19가 인상되어 NLEX를 끝에서 끝까지 횡단하는 운전자는 클래스 1 차량의 경우 P33, 클래스 2의 경우 P81, 클래스 3의 경우 P98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SLEX는 연말 이전에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SLEX는 앞서 Muntinlupa의 Alabang과 Laguna의 Calamba 사이를 이동하는 Class 1 차량의 경우 P10, Class 2의 경우 P20, Class 3의 경우 P30을 추가로 징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Calamba to Sto를 사용하는 경우 클래스 1의 경우 P4, 클래스 2의 경우 P6, 클래스 3의 경우 P8을 더 청구됩니다.
그러나 TRB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두 번째 통행료 인상을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