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尹, 대우조선에 공권력 시사…
"국민·정부, 기다릴만큼 기다려"
■7만3582명 확진, 83일 만에 최다…
위중증 10명 늘어 91명
■금융위, 금산분리 규제 손댄다…
금융산업 디지털전환 촉진
■한쪽은 '휴포족' 한쪽은 유럽여행…
고물가 속 휴가는 양극화
■김포~하네다 노선 25일부터
매일 운항…한일, 주 28회 운항 합의
■尹대통령 "옐런 美재무와 경제
안보동맹 더 진전된 얘기 생각"
■박진, 오늘 기시다 예방…자민당
방문해 아베 조문도
■김기현, 장제원과 '金·張 연대설'에
"지금 김장철 아닌데"
■오피스텔 청약 시장도 양극화…
상반기 지방 경쟁률 '반토막'
■전국 최고체감온도 31도 이상 '불더위'
…대구 한낮 34도
■확진자 급증…오늘 신규확진
7만명 훌쩍 뛰어넘을 듯
■美국무부, '탈북 어민 북송' 논란
질문에 "北인권 우려"
■尹대통령, 옐런 美재무 접견…
대북제재·공급망 등 논의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전격 보류…"글로벌 불확실성 커져"
■애플 긴축경영 소식에 투자위축…
침체 현실화 가능성 커졌다?
■금융위원장 "취약층 채무조정,
빚투·영끌족 위한 제도 아니다"
■與, '부정채용 유죄' 김성태·염동열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박진, 오늘 기시다 예방…자민당
방문해 아베 조문도
■40여개국 기후회담…유엔사무총장
"대응안하면 집단자살" 경고
■남부지방 흐리고 곳곳 소나기…
낮 최고 34도
■"우승과 2m38이 목표"…우상혁,
19일 9시45분 결선
■프레이저-프라이스, 여자 100m
5번째 우승…10초67 대회新
■'두 마리 토끼' 노리는 벤투호, 20일
중국과 동아시안컵 1차전
■41세 즐라탄, AC밀란서 1년 더…
"소파서 쉬는 삶 원치 않아"
■프로야구 기록 정정 3건…
MLB 김하성은 안타 얻고 타점 도둑맞아
■MLB 컵스, 홈런왕 맥과이어 아들
투수로 신인 지명
■한국, 아시아 남자주니어핸드볼
조별리그서 이란 제압
■KLPGA 첫 우승 윤이나, 세계랭킹
69위로 도약
■K리그2 안산, 부산 1-0 꺾고 꼴찌·
4연패 탈출…대전은 2위로
■사격 김민수, ISSF 창원 월드컵
스키트 은메달
■세븐틴 '월드', 아이튠즈 28개국 1위…
첫날 판매 100만장 육박
■효린 "내 한계에 도전하고 싶어…
'서머퀸' 호칭은 부담"
■'동네 한 바퀴2' 이만기
"장딴지 터지도록 돌아다녀보겠다"
■'록키' 실베스터 스탤론 "조금이라도
내 영화 저작권 돌려달라"
■지코, 새 음반 수록곡 '서울 드리프트'
선공개
■TBS 직능단체들, '지원 폐지'
서울시 조례에 "폭력적 행보"
■김희선 "'캔디' 역은 이제 답답해…
배역도 시대에 따라 변하죠"
■CGV, 명동 예술영화 전용관
다음달 폐점
■에이티즈, 하반기도 월드투어 계속…
미국·일본 등 순회
■ENA, 23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몰아보기 편성
■출판계도 '우영우' 효과…
에피소드 원작 3주 만에 5천부 팔려
■코스닥 2.99p(0.38%)
내린 773.73
■코스피 7.73p(0.33%)
내린 2,367.52
■외환 원/달러 환율
0.6원 오른 1,318.0원
●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밤 9시까지 이미 7만 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주보다 신규환자가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며 오미크론 유행 때와 같은 폭증세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강도 거리두기 보다 4차 백신 접종에 염두를 두고 있습니다.
●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 준비를 위해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특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를 비롯한 기업인들이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 통일부가 탈북 어민 북송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인권 유린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민주당은 선정적인 장면을 공개해 여론몰이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김성태, 염동열 전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딸의 'KT 채용청탁'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염 전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돼 징계위에 회부됐습니다.
● 정부가 장기화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불법 상황이 종식돼야 한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정부가 사태의 핵심을 외면한 채 공권력 투입을 시사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한일 외교장관이 핵심 현안인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기시다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대북 제재 문제와 함께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영국 하늘에 세계에서 가장 긴 드론 전용 비행로가 생긴다고 BBC 방송이 현지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연장 264㎞에 달하는 '스카이웨이'라는 이름의 이 비행로는 2024년 중반까지 리딩과 옥스퍼드, 밀턴킨스, 케임브리지, 코번트리, 럭비 등 영국 중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됩니다.
●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40여 개 나라가 모여 기후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집단 자살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인하대 성폭행 사망 사건을 둘러싼 '2차 가해' 현상이 이삼십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온라인 공간에 여과없이 올라온 고인에 대한 모욕과 비난을 담은 게시글인데요. 사건을 희화화하는 게시글과 함께 '늦게까지 술을 마신 것이 문제다'따위의 댓글도 달렸다고 합니다.
●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 씨가 13년간 이름을 걸고 진행해 온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표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지난해 9월 유희열 씨가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란 곡이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1999년 발표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국내 한 콜택시 업체가 해외 해커의 사이버 공격으로 서버가 마비돼 강원과 부산, 대전 등 30여 개 지자체에서 콜택시 서비스 일부가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커는 서버 복구키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수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요구했습니다.
● 재작년 입주민 갑질에 시달리던 아파트 경비원의 극단적인 선택 이후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비원 폭언·폭행 사례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민들의 대표적인 급전 창구 중 하나가 바로 카드론입니다. 금리는 높아도 비교적 빠르고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만큼 가계부채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면서 앞으로는 카드론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대출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6%를 넘는 것도 나왔는데, 평균 대출금리가 지금보다 3%p 오르면, 190만 명이 위기에 빠질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 경제 성장 둔화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세금 대다수를 감세할 계획입니다. 기업 소득에 부과되는 법인세는 현행 25%인 최고 세율이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인 2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개인 소득에 부과되는 소득세도 15년째 유지 중인 과세표준구간을 부분적으로 조정해 세금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지난 15일 하루 5명 한정인 연 6% 적금 특판에 가입하기 위해 한 새마을금고 앞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개점하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가는 이른바 예·적금 오픈런 시대인데요. 새벽 줄 서기 등 '발품'은 기본이고, 어떤 특판 상품을 어느 지점에서 파는지 검색하는 '손품'도 필수라고 합니다.
● 바다 쓰레기를 과자와 맞바꿀 수 있는 '씨낵'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바다와 과자의 합성어인 씨낵은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주워서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과자로 바꿔주는 행사인데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양양서피비치와 경포, 주문진, 속초 해변에서 차례로 열린다고 합니다.
● 금리 인상기에 알면 유익한 금융꿀팁 소개합니다. 신용도가 낮은 분들은 대부업체를 찾기 전에 서민금융진흥원에 이용 가능한 서민대출상품이 있는지 물어보는 게 좋고, 자금 사정이 일시적으로 나빠져 대출금 갚는 게 어려워졌다면, 신용대출 119나 원금상환유예제도 같은 채무조정제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생애 첫 집을 장만한 사람이 지난 2012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나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같은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이 16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늘 대구의 한낮 기온이 34도, 서울은 30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과 경북 산지 등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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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hAVjWJd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
40㎜에 달하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에
강수량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
은 27∼34도로 예보됐습니다.
일최고체감온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더운 곳이 많겠고, 특히
경상권과 전남권 등 남부지방은 33도 이
상을 기록하며 매우 무덥겠다. 일부 남해
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
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
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 (24∼30) <10, 0>
✦인천:[맑음, 맑음] (24∼28) <10, 0>
✦수원:[구름, 맑음] (23∼30) <10, 0>
✦춘천:[흐림, 구름] (23∼32)<30,20>
✦강릉:[흐림, 구름] (23∼29)<30,20>
✦청주:[흐림, 구름] (23∼32)<30,20>
✦대전:[흐림, 구름] (23∼31)<30,20>
✦세종:[흐림, 구름] (22∼31)<30,20>
✦전주:[흐림, 구름] (23∼31)<30,20>
✦광주:[흐림, 구름] (25∼31)<30,20>
✦대구:[가끔 비,맑음](24∼34)<60,10>
✦부산:[한때 비,구름](25∼30)<60,20>
✦울산:[가끔 비,구름](24∼31)<60,20>
✦창원:[한때 비,구름](25∼32)<60,20>
✦제주:[가끔 비,맑음](26∼31) <6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r8ZBwYZVE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