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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집에서 강의 듣는 과제를 진행하다가 집에 혼자이어서 문득 벼르고 있었던 것을 함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앰프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함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음을 한 음원 소스는 김윤아의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라는 노래입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현악기 스트링 사운드로 노래를 만들어 귀 기울여 듣기가 딱 좋은 곡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소리를 구분 해 낼 수 있는 음원인가는 약간 의문은 듭니다. 녹음은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 녹음 마이크로 스피커 앞에 설치해서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피커는 탄노이 임펄스입니다. 음원 재생은 Marantz CD6005로 재생을 하고 Digital output을 뽑아서 저희 공제 DAC 로 아날로그 컨버팅을 해서 각 앰프에 재생을 하였습니다. 아래 음원을 순서대로 쭉 들어봐주시고 음질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번호 순서대로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후에 통계를 내어 어떤 음원에 가장 많은 표가 갔는지, 그리고 그 음원들이 어떤 앰프의 것인지 올려 보겠습니다. 재미있는 Test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다만, 제가 녹음한 수준이 앰프의 해상도를 가려 낼 수 있는 수준이 안되는 마이크와 녹음 수준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분이 어려우시더라도, 그리고 결과가 엉뚱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진행을 해서 나름 소리를 구분해 낼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짜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래에 1번부터 쭉 음악 녹음 파일을 올려 보겠습니다. 음량이 조금 낮으니 볼륨을 좀 올려서 들어 주십시요. 또한 중간에 딸깍 하는 소리가 약하게 나는 것이 있을터인데 제가 꿈직이는 소리이니 양해 바랍니다용 ~~ |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앰프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TR Amp
1. Hafler DH-2000 : 음향 Studio에서 사용하는 Monitor 용 앰프
2. HTM-100 : 아주 오래전 동호회 공제품
공제 Amp
1. Marantz 2 - 테슬라 EL34
2. MC275 Version 1 - KT-88
3. Vintage Version 1 - RCA 6L6
4. WE91A 모노 - Western 복각관
5. 6V6 랑게빈 - 6V6
6. 6005W 모노
아래에 녹음된 파형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1. Hafler DH-2000
2. HTM-100
3. WE91A
4. Marantz 2
5. Vintage
6. MC275
7. 6005W
8. 6V6 랑게빈
전체 녹음 파형의 모습
이렇게 해서 8개의 앰프에서 녹음이 된 파일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많은 투표 부탁 드려 봅니다. 근데 되게 어려워요 .... 아마도 제가 녹음한 수준이 모자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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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들어보겠습니다~.~
오 의외로 마2 파형이
풍부해 보이네요...
재미있는데..너무 어렵습니다...일단 5번 랑게빈 6번 6005 으로 추정해 봅니다. 정답입니까.? 그리고 나머지는 막귀로 구분 불가합니다...마구 찍어보면 7번 빈티지인 것 같고..좋은 것을 굳이 고른다면 3번이 제일 좋습니다...
딩동댕입니다.. 빈티지는 1번입니다 ㅎㅎ 3번은 Marantz 2 였습니다. 자세히 들어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상품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
@동천(장병길/서울 마포구) 빈티지도 소리가 좋군요....
ㅎ~~어찌 좋다했더니 마2 였군요...
그럼 7번은 무엇인가요?
@동천(장병길/서울 마포구) 상품은 요즘 올려주시는 좋은 음악과 정보로도 충분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듣는 음악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찰라에 근래에 올려 주시는 좋은 정보와 음악때문에 즐겁고 행복합니다. 많이 자주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몇 일전에 새로 구입한 헤드폰이 큰 역활을 했습니다...^^
초반 저음부는 전반적으로 다 좋습니다. 그중 고르라면 7 8번이 조금 더 좋습니다.
세상이 로 시작 되는 고음에서는 8번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정도로도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