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풍토와 생활양식
* 지리 및 지형;
지중해와 아라비아 사막 사이의 좁은 지역- 인류 문명이 시작된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 위치
1)서쪽; 지중해와 닿아 있는 평야지대- 농경생활(포도, 올리브, 밀, 보리 등)
2)북쪽; 험준한 산맥
3)동쪽; 아라비아 사막
4)남쪽; 시나이 광야- 반 유목민 생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통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대로부터 강대국들의 세력 다툼에 시달려왔다.
* 기후; 아열대 기후, 지중해성 기후, 건조한 사막 기후
* 생활양식; 유목생활, 농경생활
이스라엘 조상들은 반유목민들이었다. 기원전 13세기에 팔레스티나에 정착했다.
유목생활과 농경생활은 의식과 종교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축제일들이 추수와 관련되어 제정되었고 여러 가지 법령들도 농사일과 연결되어 있다.
* 절기; 일상생활과 역사적 사건을 반영하고 있다.
3대 축제; 이스라엘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예루살렘으로 순례해야 한다.
1) 해방절; 새 삶의 시작,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축제
유목민 축제인 과월절과 농경민 축제인 무교절에 기원 두고 있다.
2) 오순절; 보리 수확
첫 보리단 수확할 때 지내던 가나안 농경민들의 맥추절에서 비롯되었다.
3) 초막절; 추수에 감사, 광야에서의 방랑을 기억
마지막 수확물인 포도와 올리브를 거둬들이는 가나안 농경민들의 추수절에서 유래되었다.
바빌론 유배 이후 제 2단계의 명절들이 생겨났다.
1) 부림제; 에스테르의 활약으로 유배지에서 유다인들이 구출되는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
2)봉헌제(하누카); 마카베오 형제들이 예루살렘을 탈환하여 성전을 새로 봉헌한 것을 기념 하기 위한 제단 봉헌 축제.
3) 나팔절= 새해(로쉬-하샤나); 트럼펫을 불며 새해를 경축하는 축제
4) 속죄일(욤-키푸르); 축제라기보다는 재를 지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