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명칭을 아이들과 함께 쭈욱~~~
시대가 바뀌면서 어떤 나라가 없어지고 또 생기는지도 알아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징 세가지 중 한가지인 무궁화도 보러 밖으로 ~ 밖으로 나갔어요!
아이들한테 무궁화 어디서 봤냐고 물어봤더니
피아노 학원 옆에 피어있다고 하고, 우리집 가는 길에 피어있다고 하고~~
여행가는데 무궁화가 많이~~ 피어있었다고 하기도 하네요~~
신나는 무궁화 노래를 듣고 부르며~
친구들과 함께 무궁화를 찾아서 무궁화 세밀화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찾고 찾다가~ 드디어 무궁화를 발견한 하늘반!
저~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 "무궁화 여기있어~!! 빨리와~~!!" 하면서 손을 흔들흔들^^
그림 그릴 연필과 색연필을 옆에 있는 의자에 놓고 가자고 해도 안된다고 하면서
계속 들고 다니네요~!!
무궁화가 향기는 어떤지 꽃잎과 앞사귀의 느낌은 어떤지 만져보는데
시현이가 꽃잎을 만져보더니
"선생님, 느낌이 배추 같아요~!!"
진짜 배추 같아요 꽃잎 뒷면이 오돌토돌하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정말 표현도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무궁화를 보면 꼭 한번 만져보세요~~
무궁화를 발견한 하늘반 친구들이
무궁화 가까이로 가서 무궁화가 어떻게 생겼는지,
잎과 수술은 어떤 모양인지 자세히 관찰해보았어요.
무궁화를 관찰한 친구들이 교실로 돌아와
우리가 관찰한 무궁화의 세밀화를 그렸어요.
수술도, 잎도, 나뭇잎도 자세히 그려보았답니다.
아~!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이렇게 생겼구나~!!
🇰🇷이 날의 하늘반 에피소드!
무궁화 세밀화를 그리기 전,
무궁화를 보러 나가는 길에
하늘반 친구 최건 동생 최훈!을 만났어요~
어린이집에서 산책 중이던 동생을 만나서
반가워하는 모습 ^^ 너무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