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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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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방진 칼럼방 충무공 이순신 생가 복원이 필요하다.
방진 추천 1 조회 200 24.04.15 09: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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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09:30

    첫댓글 이종임 할머니께서
    매년 4월 28일 아침
    이 표지석 앞에
    생일상을 차린다고 합니다.

  • 작성자 24.04.15 21:54

    참 대단하신 할머니지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요.....이순신을 배우기 이전에 이종임 할머니를 먼저 배워야 할 듯 합니다. ^^

  • 24.04.15 11:36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표지석의 자리가 생가터인 걸로 알고 있을 텐데?
    의미있는 발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생가가 만들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 같네요..

    말보다 실천.
    이론보다 실기.
    행동이 앞서는 이종임 할머니를 존경합니다.

  • 작성자 24.04.15 21:59

    진정한 숭모는 이런 민초의 가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보고도 4월 28일 날 오라고 하시더군요. 현충사를 참배해야되서 죄송하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답니다.^^ 좋은 일을 해서 그런지 89세가 아니라 이제 막 60 넘으신 분 같았어요. 허리가 굽은 것만 아니면....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 장군님 생가터 복원을 위한 범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하겠습니다~~~~
    대통령 생가도 복원하는데 성웅의 생가터는 반드시~~~ 복원하여~~
    39년동안 표지석을 아껴주시는 "이정님 어르신"과 역사앞에 반듯하게 세웁시다~~~

  • 작성자 24.04.17 07:20

    감사합니다. 범 국민운동까지 아니더라도 서울시가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한 일일 거 같습니다. 기왕에 충무로 일대에 이순신 기념관 건립을 계획한다고 하니까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24.04.16 22:37

    참으로 치밀하시기도 합니다.
    언젠가 제주도에 갔을때 제주시에 소재한 '광해군 유배지 터' 표지석을 찾았는데
    참으로 보기에도 가관이었던 생각이 납니다.
    표지석의 먼지는 물론이고 비둘기 똥에다 담배꽁초 비빈 흔적까지 ...
    아무리 유배된 왕의 터라해도 참으로 보기에도 민망해서
    가지고 있던 티슈로 대충 닦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장군님의 표지석을 매일 같이 닦는 분을 찾아
    격려, 알아주시고 함께 사진까지 찍으셨으니 그 분이 얼마나 그 일에[ 보람있었고 뿌듯하셨을까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충무공의 생가 복원...
    그 어느 것 보다 우선해야 할 일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할텐데..
    생가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상태에서 ....
    그러나 무엇보다 선행해야 할것은 우선적으로 생가터를 확보해야 하는 일이겠지요.

    일단은
    저 역시 시간나는대로 그 두곳의 생가터 표지석을 찾아 보렵니다.

    방 장군님!
    한 번 그 '애정다방'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좋은 방안이 있으면 함께 생각해 보십시다 그려... ㅋ



  • 작성자 24.04.17 08:0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라는 조사 결과는 이념 초월의 차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국민의, 시민의 컨센서스를 이루는 건 중요하겠지요. 최선책은 생가터를 확보하는 것이겠습니다. 그러나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택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마침 서울시가 충무공 이순신기념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꼭 생가터가 아니라면 인근 충무로역 뒤편 <남산골 한옥마을>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기존 가옥들과 조화를 이루는 이순신 생가를 건립한다면 옛 모습에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가 복원의 자료 부족은 당 시대 사료를 참고하여 고증으로 접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많이 찾아오는 핫 플레이스이니까요. ^^ 금주는 대관령입니다, 다음 주는 아산이구요, 다다음주 5월 첫주 쯤 <애정다방>에서 차 한잔 하시지요.^^

  • 24.04.26 00:25

    애정다방이 먼저 눈에 들어와 웃었네요.
    마음이 따스해 지는 말
    옛스러운 말^^
    애정 소설ㅋ ㅋ

    신도빌딩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꼭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30 06:34

    애정에 꽂히셨군요. 서울 오시면 연락 주세요^^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24.04.29 09:57

    방진님의 이순신장군님 생가터 복원제안, 공감100프로입니다!!
    이배사회원님들이 의견을 모아서 우선 이 불씨를 살려나가는 의미에서 전자서명운동이라도 시작하면 어떨까요??

  • 작성자 24.04.30 06:42

    참 좋은 말씀입니다. 느낌과 생각을 말씀드렸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십니다. 상유님^^ 말씀대로 이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이나 방법을 제시해주시면 함께 논의해 봄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01 11:22

    전자서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24.05.19 15:47

    저도 꼭 가보고 싶은 이순신장군의 생가터입니다
    장군님의 생가터 복원 제안에 박수를 보냅니다

  • 24.06.10 21:16

    장군님 해설할때마다 이종임 할머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신분들은 꼭 한번 가 보시라고 ~~저도 가 봐야지요 감사합니다. 방진님~~

  • 24.07.11 16:45

    이종임 할머니의 이순신 장군님 사랑과 방진님의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열정이 오버랩됩니다. 귀한 발걸음과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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