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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60쥐띠동우회 무진기행 / 김승옥
회자정리 추천 1 조회 778 20.03.11 21:5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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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1 23:24

    첫댓글 우~~와
    회자정리친구
    어디를 요케 잘 다녀..
    부럽당
    난 3월달은 법인결산땜씨롱 바빠여...
    근디 요케 여행다니는 친구들 보면
    부러움의 대상

    순천 낙인읍성은 가보았네 ㅎㅎ

  • 작성자 20.03.12 07:14

    최근엔 가 본 적 없음이요~ 그새 많은 세월
    흘렀음을 실감케 된다네. 사진 몇 장이라도
    남아있으니 순천만에 대한 기억들을 어렴풋이
    떠올리며 그 시절 그때를 아쉬움 속 즐거움
    으로 회상할 수 있는 거라네. 지나간 세월은
    벌써 육체에 깊은 흔적을 남겨 점점 볼품없어
    진다지만 어느 깊은 가슴속과 뇌리에 박힌
    듯이 남은 뚜렷한 기억 속 추억들은 나이들
    수록 더 소중하게 와 닿는다네. 쉬운 말을 너무 장황하게 풀어 쓰니 더 가식적으로 느껴
    지려낭 ㅎㅎ어쨌건 내 성향이기도 하겠지만
    성의껏 댓글 달았구나.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친구 화빈이나 회자 상호 기분 좋은 거라네.
    저 위에 정갈케 차려둔 커피 마시러 좀 있다
    올라가리다ㅎㅎ

  • 20.03.12 05:03

    김승옥의 무진기행
    참 오랜만 듣고 봅니다.

    피 끊을때 읽고 무진으로 가고픈
    막연한 마음으로..
    참 좋은 소설이였지요.
    새록새록 합니다. ^^

  • 작성자 20.03.12 07:30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감수성 가득한 글로써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지 않고 한꺼번에
    다 읽게 되는 아주 뛰어난 작품이란 걸 알게
    되지요~ 많은 문학가들이 무진기행을 필사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떠오른 생각들을 빠트리지 않고 섬세하고 정확하게 어떻게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건지 작가의 대단한 글솜씨를 문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요. 소설의 내용도 출중하지만요~ ㅣ흔적 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0.03.12 08:39

    1박2일로 골프치러 갔을때
    몽환적이라기 보다는
    두렵고 어마어마했던 무진의 안개
    내 기억속에도 존재한다
    그 안개 때문에 양파농사가 잘 된다 했던 말들도.....

    힘들고 지쳐있을때 찾아가서
    마음의 안식도 얻고
    쉴수있는곳이 있다는건
    크나큰 행복일듯 하다
    모두의 가슴속엔 마음의 고향이 있으리라~~

  • 작성자 20.03.12 12:21

    순천만정원 구경 후에 갈대숲으로 잘 알려진순천만으로 가는 스타이큐브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 타고 잠시 이동하는 재미도 좋을래라~
    순천, 무진의 안개는 가을날이라 못 봤지만
    목포, 목포의 눈물로써 더 유명한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안개는 몽환적이어라. 오래전
    광주에서 놀다가 목포에서 하루 더 머물게
    되었는데 유달산 높진 않지만 오르기엔 구두라서 좀 불편했지만 좋은 추억이 된 게지.
    봄비는 어느 곳이든 맘만 먹으면 가능하니
    그 신세가 좋잖아~ ㅎㅎ부럽당 역할 바꾸기
    한달할 의향 있으신가 ㅎ지금 간병인 임플
    란트 심으려 치료 중인데 오늘은 늑장을
    부리고 온다네. 암튼 오후엔 늘 가다시피하여
    조금은 지겨운 천변산책하련당

  • 작성자 20.03.12 12:23

    @회자정리 이 (본)글 아래에 목포 여행 사진 몇 장 첨부
    해놨으니 관심 있음 대충 보셔라 아~ 글고
    슬픈 노랫가락의 목포의 눈물도 들으보셩
    오늘도 낼도 좋은 날 되셔라~

  • 20.03.12 12:24

    @회자정리 목포의 유달산도 가봤다
    그 근처의 찜질방도~~
    유달산 근처의 농장에서 처음으로
    생 무화과를 먹어봤다
    생소한 맛의 무화과를....
    추억속의 한장이다
    자꾸만 게을러지고
    나서려면 망설여지는건 나이탓(?)이려나~~

  • 작성자 20.03.12 21:54

    @봄비사랑 목포에서 생 무화과라^고라 ㅎ 뭘 먹은들
    어떠랴~ 난, 순천에서 벌교로 가서 꼬막 먹자
    길래 따라 나섰다가 도중에 짱뚱어 얘길
    하길래 뭔 맛인가 하여 짱뚱어탕으로 먹어
    봤는데 미꾸라지 맛 비슷하던뎅 ㅎ대접 받는
    입장에선 아무거나 맛있다고 때론 립서비스
    라도 잘 해야 또 오라고 하지롱~ㅣ찜질방?
    혼자 잘 때 여행지에서 가끔 이용키도 하는데
    예민한 성격이라 어떤 땐 파김치가 돼서 대충
    씻고 나와야 혀~ 2009년 여름날 새벽에 해운대 구청 근처에 있는 찜질방엘 들어 갔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기얌^할 수 없이 씻은 몸 또 씻고 또 씻다가 이른 아침에 기어나왔다넹
    혼자서 객지 모텔

  • 작성자 20.03.12 22:00

    @회자정리 들어가서 자면 기분이
    좀 묘혀 ㅎ18금 될라.
    대충 마무리 하넹~
    오늘 안양천에서 봤던 꽃인데
    뭔 꽃인지는 잘 모르겠시요

  • 20.03.12 22:02

    @회자정리 산수유

  • 20.03.12 22:04

    @회자정리 나도 딸이랑 부산 갔다가
    달맞이고개 근처 찜방에서 잤는데
    비싸고 정말 쪼그려 앉아있다 왔다
    사람들 무지 많아서 화장실도
    교대로 갔다

  • 20.03.12 22:05

    @봄비사랑 이젠 돈 주면서 하라고 해도 못할거다
    그땐 왜그런 불편을 감수하면서
    찜방에서 잤는지....

  • 작성자 20.03.12 22:08

    @봄비사랑 폰카 꽃에 들이대고 꽃이름 검색하는데
    바람 불어 초점이 안 맞아 그런 건지
    깽깽이풀일 확율 32퍼센트라 나오두만 ㅎㅎ
    암튼 산수유로 알아들었음이요

  • 작성자 20.03.12 22:13

    @봄비사랑 술 늦게까지 마시고 예약 없이 피서철 성수기 해운대에서 모텔 못 잡겠두만. ㅎ찜방에서
    사정 알고 자비심으로 입장 시켜준 듯 ㅎㅎ
    백사장에서 노숙할 뻔 했시용ㅣ좋은 밤 되셔라~

  • 20.03.20 15:05

    젊은 시절,
    휙휙 읽어버렸던 한국문학 단편들.

    에궁..

    다시 읽어봐야겠다.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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