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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에 하나씩 어릴때 오락실에서
클리어 못했던 게임이나
재밌게 했었던 게임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국민학교 5학년때..
1987년이겠네.
오락실 죽돌이였던 나에게
아주 신기해보였던 게임.
하지만 왜색이 진한 게임..
근데..
무사가 아이를 업고 전진하는 게임이
눈에 띄었음.
결정적으로 기억이 또렷했던건
특정 아이템을 먹으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적들을 없애며
전진을 한다는거..ㅡㅡㅋㅋ
그 어린 나이에 이 게임을 보며서
어린 아이를 지키며 싸우는 주인공이
멋져보였음.
그런데 말입니다...
같은 해에 성탄절 선물로 받았던
새소년이라는 잡지에 앞에 언급한 게임과
비슷한 만화가 있었다는 기억도 되살아 났음.
웃기는건 이게 1975년작 봉화산 화백의
팔도검객 이라는 작품에서 위에 언급한
게임과 스토리가 상당히 겹친다는거..
해서 일본이 한국꺼 표절했는가 싶었는데
일본의 새끼딸린 늑대라는 게임원작을
한국 작가가 표절한 것이더라고요.
(7,80년대는 뭐..김청기 감독 아시쥬?)
ㅡㅡ;;;ㅋㅋ
첫댓글 태권브이가 표절이란 걸 알았을 때의 배신감이란..
일본의 투장 다이모스는 가라데를 사용하는 78년 4월 생임에 비해 태권브이는 760724에 태어난 태권도를 쓰는 지구 최초의 무술 주특기 로봇임.무술이 주특기인 로봇만화는 태권브이가 최초임.거기에 우리랑 동갑이다.ㅡㅡㅋㅋ
@엘네토배근 84 태권브이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던 극장에서 이모가 보여줘서 봤던 기억이..ㅋ
난 마징가Z 표절로 알고 있음
@말랑성일 정확하게 디자인은 자붕글이라는 일본 애니에서 베꼈음.ㅡㅡ;;;ㅎ
4살때부터 서당을 다녔던 기억이 ㅋ
한자에 특화된 분이셨군요.ㅡㅡㅋㅋ
@엘네토배근 이제 기억이 거의 안남았슴돠 쿨럭 ㅋㅋㅋ
마지막 권. 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ㅎ
난.게임을 못하니 싫어했음~그래서 잘 모름~ㅎ
새소년...구독해서 봤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