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안녕 난 잘 지내! 수민이도 잘 지내죠? 오늘 행사도 부시고 왔나요??
이번주 날씨 참 좋았는데, 주말에는 또 흐리거나 비가 온다네요. 꽃구경 가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편지를 써야지 써야지 생각하지만, 나약한 체력에, 머리만 닿으면 자는 스타일이라 많이 늦었어요. 미안미안
요즘 대학축제철이라 전국 곳곳을 다니고 있는데요. 24년에도 배길동 활동 중이시네요. 춘천에서 너무 먼 거리라 못 갔어요. 핑계다 그죠??
이번에 스윗 1231일이라고 개인 인별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수민이 미모에 정신 못 차리는 중입니다.
하반기에 열심히 달린다고 하더니 7월 컴백에 8월 팬미팅까지 준비하고 있었네요?
스테이씨가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스윗이라 늘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번에 스테이씨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이라던데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내일 홍콩도 잘 다녀오시고요. 컴백 전에 건강 챙기시고 컴백하면 같이 열심히 달려봅시다!! 무엇을 하려고 했는데 아프면 너무 서글퍼..
'Run'이라는 노래의 한 구절로 마무리를 맺도록 할게요.
"사랑할게 기다렸던 만큼"
사진은 4월에 경주 가족여행 갔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