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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휘자 혜련이가 23일 저녁에 아마 7시 30분에
독창회를 가지는데 (낮 공연은 다른 음악회가 있더라)
영산 아트홀 홈페이지에 아직 자세한 스케줄이 안나와 있어서
아마 스케줄을 급히 잡느라 그리 되었는지
하여간에
그 날 갈 사람은 6시 50분까지
로비에서 만나자.
나도 초행길이라서 음악당의 모양을
잘 모르겠지만
우리야 어디서나 눈에 뛰니깐 서로 알아볼꺼야.
그리고 혜련이 드레스에 우리가 맞추기로 했어.
1부엔 감색(곤색이 일본말이라며?)+하얀
2부는 검정+하얀
이라니깐
드레스코드는 (오랫만이지?)
아름다운 감색+하얀색
우아한 검정+하얀색
에 맞춰서 입고 오세요.
신청 안한사람도 혜련이가 초대권으로
넉넉히 우리를 초대해준대.
그러니 많이 가주면 우리 지휘자가 좋아 할꺼야.
우리를 초대 해 주었기 때문에 회비를 만원씩 걷겠음.
진애와 나선이 그날 걷어주세요.
일단 부회장이랑 의논해서
우리가 아는 첫 독창회라서
꽃바구니 보내기로 했어.
주용아 카메라 가지고 와라.
그 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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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레스코드 나오니까 디게 반갑네! 옷장 뒤져보고 핑계김해 하나 장만해봐???!!! - 경기부양차원에서 약간의 소비를 하는 것도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되겠지? - 국가경제와 미래에 요즘 부쩍 관심이 많은 향 씀.
아참, 올림픽 팀원들아, 여섯시에 238동앞에서 출발한단다.
대치동팀 6시에 출발하자. 우성@ 2동 앞에서 만나자. 카메라 가져갈께.
올림픽팀, 혹시 러시에 걸릴까봐 다섯시반에 출발하는 것으로 계획 변경하였습니다. 올림픽대로타고 63빌딩쪽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