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월광교회에서 신천지로~

[아로마]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
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
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
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3:10-13”

먼저 이 땅에 썩어질 수밖에 없는 저를 생명의 말씀이 흘러나오는 신천지로 인도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는 모태 신앙이었고, 교회 봉사에 열심이었고, 찬양을 부를 때면 눈물부터 나오는 그런 신앙이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양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신앙심에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목사님이 단 위에서 구원의 확신이 있냐고 가끔 물어보실 때면

사람들의 눈치만 보며, 제 자신에게 다시 한 번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대답은 “No" 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알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예배 때만 성경책을 펴는 일명 ”선데이 크리스천“은 아니었습니다.

교회 양육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성경책도 자주 봐야했고, 혼자 말씀을 묵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진정 깨달음이 되고 마음으로 화합되지는 못했습니다.

또, 제가 아는 천국은 너무 막연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한 전도사님과 함께 말씀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배워가면서 우매 무지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구원에 대한 소망도 간절해졌습니다.

살아계신 참 하나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배우는 동안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말씀은 없었습니다.

운남월광교회의 말씀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본문 말씀을 읽고 설교말씀이 시작되면 “외국의 철학자 누구누구~”로 시작하던 말씀과는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씀을 세상적인 이야기로밖에 풀 수 없는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이단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서도 오히려 하나님을 더 잘 아는 이단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말씀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면서 말씀에 대해 알려고 하면 시험에 든다고 말씀하시니...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말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알려고 하면 시험에 든다고 말씀하시니...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우리들이야말로 하나님께 불효자식이며,

어떤 부모가 불효자식에게 복과 구원과 천국과 영생을 주겠습니까?

말씀을 배우며 천국의 비밀을 하나하나 깨달아가면서 흘렸던 눈물은 정말 헛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의 천국과 구원. 정말 제 삶의 소망이 됩니다.

말씀으로 시작하며 말씀으로 끝나는 생명수의 말씀을 죽어가는 다른 이들에게도 맛보게 하고 싶습니다.

번쩍 번쩍 빛나는 금으로 이루어진 천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진정 우리 사람들이

물질적인 돈, 금으로 기뻐하는 것을 바라시는 걸까요?

천국이 가까워 온 이 때, 이젠 더 이상 잠자는 신앙 하지 않고,

내 뜻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기만을 바라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눈을 뜨고 귀를 기울여 꼭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오시겠다하는

약속한 성전을 찾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