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구스타브 에펠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에펠탑 설계도를 구입해서 출품하고 당선된 에펠,
에펠의 어린시절부터 공부에 취미가 없었던 에펠
그러나 화학과 공학에는 집중을 했다.
구스타브 에펠에게 철에 큰 감동을 받은 계기는 1855년 파리만국박람회 출품된 "알렉산드르"의 철로 만든 건축물 "산업궁전"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때 에펠은 앞으로 철의 쓰임이 매우 중요하겠다 생각하고 철의 시대가 열릴 것을 예상, 철에 집중, 철에 빠져든다. 그런데 이때 에펠의 처남이 주물철 공장을 하고 있었다.
에펠은 처남이 하는 철공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철에 관한 공부를 한다.
에펠은 에펠탑을 완성하고 꼭대기에 자신의 비밀 장소를 만들고 업무를 보거나 특별 손님을 초대해 구경을 시켜주기도 하였다. 그는 과학자를 좋아해
그들의 이름을 에펠탑에 세겨넣었고, 돈이 많은 부자들의 구경 요청은 거절했다.
에펠탑은 지은지 100년이 넘어 페인트 칠한 것이 벗겨지고 곳곳에 녹이 쓸면서 부식도 심각해지고 있어서 보수가 시급하다고 한다.
1923년 구스타브 에펠이 91세가 되는 해에 그는 베토벤 교향곡 운명을 감상하는중 뇌출혈로 그만 사망했다.
그의 무덤은 에펠탑을 바라보게 묘지를 만들어 영원히 자기 작품을 바라보고 잠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