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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심야 극장으로 2012 를 보게 되었다
사실 이 영화를 고른건 호기심 떄문이었다.
많은 사람들도 역시 2012년 종말론 이 불거지고
이에 2012라는 영화 까지 생기게 되었으니
당연히 이슈가 되는것은 물론이고 과연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보게 되었을것 같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뿐)
어쩄거나 나 역시 호기심으로 보게 되었고
극장안에 들어서고 극장을 나온순간
난 그저 돈 7000원이 아까운것 같았다.
뭐랄까??? 이건 그냥 재난 영화 에다가 더욱더 나를 황당케
만든것은 바로 이 영화는 투모로우 후속편인것 같았다.
그저 엄청 몰아치는 쓰나미,해일 그리고 재난영화에는
빠질수 없는 절대적 자연 재해 지진
이런것으로 똘똘 뭉친 영화 인것 같았다.
영화를 보게 되면 초반에 어떤 지질학자가 지구 지각이
불규칙적이고 이상해진다는것을 알고서
상관 에게 말하고 이어 그는 대통령까지 만나 지구 멸망설
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물론 그가 대통령을 만나
이야기 하는건 생략 어느새 세월이 지나고
미국 대통령은 각국의 대표 사람들을 불러들여
지구 멸망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2012년 주인공 잭슨은 여느 날과 다름 없이
글을 쓰고 일을 하고 사는 기러기 아빠이다.
그는 자식과 함께 오랜만에 숲으로 여행을 가고 그가
아내와 예전에 같이 왔던 호수를 구경 시켜줄려나
호수는 말라버리고 만다. 이어 군인들을 만나고
군인들과 함께 이동한다. 이어 거기에서 지질학자
애드리언을 만나고 애드리언이 잭슨을 알아본다
바로 잭슨의 책을 읽었다고 하였고 이에 둘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숲을 나온다. 이때 찰리 라는 사람이 등장
찰리와 잭슨의 조금 불편한 대화가 오가고
그날 밤 잭슨은 찰리가 어느 한 라디오를 방영 한다는것을
알아챈다. 그는 찰리와 이야기중 찰리는 지구 멸망설을
말하고 이에 정부가 우주선을 만든다며 말을 하나
잭슨은 이 말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낸다.
그리고 얼마후 잭슨이 이상한 것을 감지하게 되는데
땅이 점점 갈라지는것 이에 잭슨은 찰리의 말이 거짓이 아닌
사실이라고 생각 하고 서서히 움직임이 빨라진다.
그전에 가족들을 챙기려 하는 잭슨의 전화에 아내는
무시하고 끊는다 그러나 곧 흔들림이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나자
그떄 딱 맞춰온 잭슨은 가족들을 대피 시키고 차로 비행기가
있는곳으로 간다. 그리하여 비행기를 타고 찰리를 만나
찰리가 알려준 그 우주선이 있는 지도를 찾고
이들은 지도가 있는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물론 그때의 상황은 이제 화산 폭발,지진 등이 일어나는데
간간히 중국으로 도착한 잭슨 일행은 중국이 만들고 있는
거대한 배를 타게 되어 목숨을 구한다. 물론 그 과정중
사람들의 희생을 겪고 한 그....
이상 영화 줄거리는 이렇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그냥 투모로우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지 바뀐것은 지구의 상태..... 투모로우는 지구의 반이 다시
빙하기로 돌아왔으나 2012는 대륙이 하나로 이어진것
나는 이 영화를 볼때 감독은 우리에게 무얼 전하려 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단지 지구 멸망설이 현재 나돌고 있고
살기 위해선 저 영화속 처럼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라 하는것일까?
그건 아닌것 같다....
내가 생각 하는 메세지는
인류 에 대한 메세지 인것 같다.
물론 내가 아직 이런 감상문을 제대로 쓰기엔
초짜중의 초짜지만
이 영화의 메세지는 우리 인류에 대한 메세지를 알리는것 같다
영화 내내 이들은 재난,멸망 속에서도 이들끼리 합심하고
같이 다니고 하였다. 막판 장관이 보통 일반인들을 내버려두고
이 프로젝트에 기여한 사람들 (즉, 몇 십억 등을 내고
이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사람들) 만 태울려고 하나
지질학자 헬슬리의 설득으로 결국 인류들을 다 태우고
떠나는 그 장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배의 출입문을
닫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톱니바퀴 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 하는등 사람들의 이러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나에게는 이 영화는 모든 인류에게
합심 등을 요구 하는 영화인것 같았다.
인류는 뭉쳤을때는 그 누구도 어느것이라도 두려울것이
없는 반면 자기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비극적 결말을 불러오기 때문에 인류의 합심을 말한것 같았다.
어찌보면 이것도 투모로우와 비슷 한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비슷할것이다. 투모로우 역시 뉴욕 건물안에 갇힌
생존자 들 그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오기 위한 아버지의 싸움
어찌보면 2012 와 투모로우는 비슷한점이 많을수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 2012는 지구 멸망을 배경으로
모든 사람들의 합심을 요구 한 영화 일수도 있겠다.
비록 이 영화는 그저 우리가 수도 없이 많이 봐왔던
재난 영화 그냥 호기심으로 시작되어 끝에는
허탈한 영화 결말이 충분히 생각되게 한다는 그런 영화 일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그 안에 있는 우리 인류들의 모습
인류들의 합심등을 얘기한 영화 이라고 생각 한다.
영화 감상문을 쓰고나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런 감상문들을 많이 남겨 글 솜씨를 좀더 업글 해보구
싶다....
참고로 나는 이런것에 대해 아주 초짜이다....
그러니 환영 못 받는 글일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 하여 제대로 된 나만의 리뷰,감상문을
꼭 만들고 싶다 (__)
비록 이 감상문이 그냥 영화 줄거리만 엄청 써놓은 감상문이지만
그래도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__)
따끔한 충고,조언 무조건 받아드리겠습니다
정말 후기 처럼 저만의 제대로 된 리뷰,감상문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__)
첫댓글 저 내일 학교에서 보러가는데 ㅋ
헉!!!!!!!!!! 제가 스포를 말한건가요?
아닙니다 ㅋ
저도 영화 봤는데요..ㅎㅎ 솔직히 볼거리나 스케일은 인정해줘야죠 ㅎㅎ 스케일면에서는 진짜 해운대는 비교도 안되구 ㅎㅎ 그러나 저도 보면서 좀 느낀게 왠지 억지 감동이랄까?? 미국식 영화라는 느낌 풀풀 나고...
건물이며 지진 상태 화산 폭발 등은 사운드에서부터 매료가 되더군요.... 근데 스토리가.... 쩝...
아 참고로 투모로우랑 비슷할 수 밖에 없죠..2012감독이 투모로우 감독이거든요..
그래도 투모로우와 다르게 갈줄 알았는데 왠지 모를 허탈함....
결국.. 방주 4개 만들어서 40만명 살아는고 아님..
그렇죠 ㅋ;;;;;;; 결국은 노아의 방주 타면 사는거였음 애초에 내가 생각 했던 것과는 달리 (응?) 나는 정말 지구 멸망이라길래 엄청 기대 했는뎀
솔직히 결말은 그냥 지구라는 별 자체가 확 사라지는 것인 줄 알았더니.........쩝 처음에는 머 태양이 어쨌다 싶었는데;;;;;;;이게 뭥미
저도 그정도를 기대 햇었는데 결말이 투모로우와 은근 비슷한거 같아요..... 그저 볼만한건 CG 영상뿐....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성경을 많이 본땄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미국사람들의 가치괸이 녹아있던 영화였었고.. 여튼 장면들마다 이런저런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했던 영화였는데 그냥 보면 재미없죠 ㅋㅋ 근데 저도 이런저런 배경지식들이 있었는데도 재미가 없었던...영화였습니다 ㅡㅡ;; 배경지식이 부족했던건지...몰라도 아무튼 돈이 정말 아까웠던 영화였어요... 그냥 볼건 CG뿐??ㅋ 보면서 박진감도 별로 없고...;;
아무래도 이 영화가 2012년 지구 멸망설에만 크게 무게감을 치중 했으니 배경지식 등 보단 오로지 2012년 만 크게 강조한 영화 인것 같았어요...
하기야 고대 마야인들이 그냥 2012년 12월 21일 이 후로 날짜가 없으니 감독도 그거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나 그런건 없었을거에요 그렇다 보니 영화속엔 그냥 자연 재해 뿐만 엄청 날뿐이고.... 지구 멺망을 어케 실현 할까 하다가 결국 바닷물의 쓰나미,해일으로 지구 반 이상을 날려버리고 이렇게 대충 끝낸 영화인것 같아서.... 저도 그냥 호기심으로 봤지만 실망을 좀 했어요
ㅋㅋㅋ 제가 말한 배경지식은 다른게 아니라, 성경을 위주로 말한거였어요. 그리고 매 장면장면마다 미국인의 문화도요 ㅋㅋ 이런거저런거 다 쓰려면 몇시간 걸릴거고, 리플이 아닌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패스하겠습니다 ㅋㅋ 그냥 이 영화는 성경을 본땄구나...그리고 미국인의 가치관과 미국인의 우월주의, 그리고 미국인의 문화가 잘 녹아있는 영화.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