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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도 일년에 두번 정도는 가는 것 같다. 그러나 한번도 걸어가보지 못했다는 거... 이번엔 걸어갔다. 그래서 ... 너무 좋았다.
산뜻한 안내판. 뒤로 주차장이 있지만 사찰로 가는 사람들은 이곳과는 ...
ⓒ2009 曉堂 이동익 생명력이라고 하고 싶다. 빛을 향해 자라다 보니 심하게 휘었지만 끝내는 이기는 생명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날은 흐린 편이었지만 소나무 밑에서 오수를 즐기는 여유... 행복한 여유
옆에 서 있는 소나무가 말했다. "넌 참 행복하겠다. 편히 누워있으니..." "...난 하늘을 향해 꿋꿋히 향해 가는 네가 부러워..."
하마비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시오. 요즘이면 하차비인데 그 사람의 신분이 높더라도 여기부터는 신분을 떠나라는 이야기일게다. 지금 저 앞에 한 참 더 가서 주차장이 있다.
ⓒ2009 曉堂 이동익 영축총림 통도사 의외로 문이 많다. 이문의 이름은 뮐까?
역대 선사들의 부도를 지나며 경건함이 드는건 수행의 기운이 풍기기 때문일게다.
요런 센스. 직지사 앞에 음악 분수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이런 작은 여유가 행복함을 준다.
위용을 갖춘 성보 박물관...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2009 曉堂 이동익 걸어 건널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석교가 또 어디에 있지?
아이스크림과 연화빵을 판매하는 휴게시설 더운날 아이스크림은 맛있다.^^
저녁 예불을 앞두고 사물을 운용중이다. 4분의 사마스님이 제각기 법고 실력을 선보이고...
사물 운용중에 합장하고 바라보는 두분을 찍으며 눈치 못체게 하느라 힘들었다.*^
자 예불하러 갑시다. 안행으로 걸어가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이들은 어디로 가는 것 일까요? 2탄을 기다려 주십시오.
양산 통도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한곳이다. 현 주지 정우스님이 오시면서 그동안 닫혀 있던 보궁의 문을 개방 일반인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참배객들이 보궁을 향하고 있다. 사격을 갖추고 잇고 여러 특이한 면들을 보이고 있는 통도사 다음회엔 더 흥미로운 사진들이 올라갈 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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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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