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절반이라는 생각에..
일단 엘이디 다이에 필요한 공구(인두. 납 . 오리발 . 별렌치 . 테스터기 . 핀셋 . 글루건 . 플라토 니퍼 등등)
이 모든것들을 다 사서 .. 일단 테스트 삼아 나의 소중한애마의 센터페시아를 헤라를 이용해 들어재끼고..
오디오를 탈거해서 기판까지나오게 하는데는 성공 !!
참으로 뿌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부터 원래 있던 엘이디를 제거하기 위해서
인두를 대고 지지는데.. 첨에 몇개는 잘 떨어져 나가더라고용 !!
그래서 용기를 내서 열시미 지지는데.. 엘이디 다리랑 동판이랑 함께
떨어져 나오는 불상사가 ㅜ_ㅜ 정말 인터넷 몽땅 뒤져서 pcb 기판 동판 매꾸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몇개 나와있지도 않을뿐더러.. 글로만 써있어서.. 이건 당췌 알아먹을수가 없다는 ㅜㅜ
그뿐만이 아니라 핀셋으로 3528만 잡으면 왜케 날라가는건지.. 방바닥에서 못찾은 엘이디만 3개 ㅡㅡ;;
정말 저주 받은손인가봅니다.. 지금 무척이나 정신쇠약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ㅋㅋ
그래도 이왕시작했으니 멀고먼 엘이디의 세계를 향해 가고싶은 마음에 오기가 생기네요 ㅋㅋ
어제 밤부터 인천지역쪽에는 눈이 마니 쌓여서.. 새벽에 퇴근할적엔..눈들이 녹은상태로 얼어붙은곳이
많네요.. 아침 출근길에 될수있음 대중교통 이용하시구요 !! 아무쪼록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 !!
첫댓글 핀셋은 끝을 조끔 잘라내고 뻬빠로 다듬은후에 사용하시면...
헐.. 그런방법이 있었다니..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ㅎㅎ
하하하 전 예전 버스에 엘이디 작업 할때가 생각나요 미친건지 먼 정신으로 했는지 5파이 엘이디 가지고 화이트 200개 블루250개 레드100개 옐로우50개 초록색100개 총 700개를 혼자 날밤새서 저항 일일이 다납땜하고 수축관 작업했다는 ㅡㅡ 먼정신으로 했는지 ㅡㅡ 그게벌써 5년전 일
헐 .. 대단하십니다..ㅎㅎ 전 아주 기초부터 연습해서 내공좀 쌓아볼려구요
직접 눈으로 보니까 .. 납땜이 대충 지져선 답이 안나오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막기판까지 사서 열시미 땜질 연습하며 열정을 불사리는 중입니다 ㅎㅎㆀ
ㅎㅎ 다들 열심히 하시네요 저두 그런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