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만년필로 그림 그리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몽블랑 146 EF닙으로 주로 그리는데
닙을 언듯 언듯 보면서 그리는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그린 그림인데
날씨가 무더워
밖에 나가서 조금만 움직여도
물에 빠졌다가 나온듯 축축하네요.
습기가 어마무시했던 하루입니다.
오늘도 비슷하겠지요.
그래서 시원하고 살짝 섬뜩(?)하게
용과 함께 수영을
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예전에 열대어 취미가 있었을때
용어라고 비늘이 용처럼 멋진 어류가
있었는데,깊은 물속에서 그런 물고기보다
수백배 더 큰 용을 본다면 더위가
싹 달아나지 않을까요?
거기다가 성격까지 좋다면~
하며 상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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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 낙서장
만년필로 그림 그리는 재미
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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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7 09: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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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왠지 잡아먹힐 것 같은 스릴이 ㅎㅎㅎ 용과 같이라는 게임 재밌었는데요. 혹시 수영배우셨나요? 만약 아직이시라면 강추드립니다!
맞습니다. 여름엔 좀 오싹한 재미가 더위를 날려 버리지요 ~
수영은 아주 쪼금하는데
아주 잘하고 싶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