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빛'이 됩니다. ♬
일교차가 커지면 기침, 콧물, 오한 등 감기증상이 흔해지는데 이는 체온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 세균 등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비 내리는 오늘은 감기증상과 유사해서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을 알아봅니다.
◆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 5가지
1. 발열, 오한 있지만 콧물, 기침은 없는 ‘A형간염’
A형간염 초기에는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하지만 콧물과 기침이 없고 심한 피로감과 소변색이 짙어집니다.
2. 미열, 기침, 가래 호소하는 ‘결핵, 폐렴 등 호흡기 질환’
기침과 미열과 같은 감기증상과 함께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동반하는 결핵, 폐렴, 천식 등 호흡기 질환.
또 알레르기 비염도 일교차가 크거나 먼지 등이 많을 때 콧물, 재채기가 나타나죠.
3. 오한, 몸살에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지는 ‘대상포진’
오한, 발열 증세로 시작해서 신경절을 따라 통증이 생기는 대상포진도 초기 증상은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인데 작은 물집과 통증이 생기기 약 4~5일 전부터 두통, 발열, 권태감과 함께 피부에 통증, 감각이상이 나타나요.
4. 염증성 질환으로 발한, 오한 동반하는 ‘치질’
치질은 항문질환이므로 항문 쪽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치루인 경우 염증성 질환으로 전신에 몸살처럼 미열과 욱신거리는 근육통, 오한 등이 올 수 있어요.
5. 다른 질환증상과 비슷해 진단시기가 늦어지는 ‘백혈병’
백혈병의 주 증상으로는 전신피로감, 혈소판기능이상으로 인한 잦은 출혈, 관절통, 체중감소 등과 코피가 자주 나거나 1시간 이상 지혈되지 않고, 고열이 있으면서 해열제나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 목이나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환절기엔 감기 조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