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는 원래 인체내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소량이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물질입니다.
최초에 스테로이드 제제가 발견되고 제약화 되었을 때
스테로이드 제제는 기적의 약으로 취급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운 질환들에 적용할 수 있었고
그 효과 또한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오래동안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보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그 보고된 것만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제나,
경구로 투여하는 알약같은 경우에 일반적으로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4주이내)그러나 병원을 바꾸거나 병이 심한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는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연고제 중에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아무런 규제없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조금더 경각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에서 벗어나는 것을 탈 스테로이드라고 표현합니다만,
단순히, 한약먹고,연수기 사용한다고 해서 바로 낫는 병이 아닙니다.
탈 스테로이드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지 않는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이지만,
효과가 하루 아침에 안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끈기있게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탈 스테로이드에서는 한약요법, 식이요법, 목욕요법, 운동요법,
외용요법이라고 해서복합적으로 4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꼭 지켜서야 할 10가지 생활 습관으로
<1> 고기,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야채, 생선등을 섭취
.<2> 짜고, 달고, 매운 음식은 피함.
<3> 식품 첨가물이 많은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음
.<4> 방은 항상 청결하게 하고,
이불은 햇빛에 쬐어 일광소독을 자주하고 청소기로 청소함
.<5> 목욕은 뜨거운물은 피하고 부드러운 타올로 몸을 씻어줌.
<6>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잠버릇이 좋음.
<7> 일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조절하고 무리를 해서는 안됨.
<8> 휴일엔 취미와 여가 생활을 즐김
.<9>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 환경
.<10> 강도가 높은 스테로이드는 피하고 많은 양을 바르는것도 피함.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가장 흔한 것은 쿠싱증후군으로 불리는 것으로
식욕증가로 인한비만, 특히, 얼굴부위에 살이쪄서(부어서)
얼굴이 달덩이처럼 보이는문-페이스(Moon-face)입니다
.또한, 피부가 종이처럼 얇아져서
탄력을 잃어버리게 되거나,
혈관이 약해져서 잦은 피하출혈이 생기고 멍이 잘 듭니다.또한 당뇨병, 고혈압,
불면증이나 정서장애, 소아의 경우 성장장애, 여드름, 골괴사, 상처치유 지연, 감염악화,
골다공증, 피부위축, 혈관확장, 색소침착, 다모증, 동맥경화, 지방간,뇌압증가,
백내장 녹내장, 췌장염, 고지혈증, 혈관염 등수많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스테로이드의 사용중단으로 인한 증상악화를 말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스테로이드를 장기 사용한 경우 부신피질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런 경우, 갑자기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임의로 스테로이드를 중단하는 경우 부신에서 인체에 필요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망가진 내분비계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수일에서
수개월 혹은1년이걸리기도 하지요.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에는
부신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질병이 나아지더라도 스테로이드 양을 조금씩 줄이면서
약을 계속 사용하여야 하며 감량하는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상황에 따라 스테로이드 용량을 조절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서 스스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의 기능이 회복되어
자연 스테로이드가 나오기까지 스테로이드를 서서히 감량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부신에서 인체 면역조절,
항염증 작용에 관련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산 할 수 없어
증상이 더욱 악화되게 되지요.
이처럼 스테로이드 사용 중단으로 나타나는 증상 악화를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이라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였을 경우
부작용스테로이드 내성쉽게 말해 기존에 사용하던 용량으로는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어 같은 효과를 얻기위해 점점 약제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내분비계인 시상하부뇌하수체 부신에 문제 발생스테로이드는
호르몬의 하나로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에 의해 인체의 호르몬계가
영향을 받아 내분비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장기 스테로이드 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스테로이드의 영향으로
쿠싱 증후군의 소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신피질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고,
스테로이드제를 갑자기 줄이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심하면 힘이 쭉 빠져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를 의원성 쿠싱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단지, 스테로이드제를3 ~ 4주 이상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뇌하수체
부신피질의 억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피부의 위축스테로이드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
뼈,피부,근육 및 결합조직의 단백질을 분해합니다.
아토피피부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얇아져 피부의 혈관이 보이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것은 스테로이드가 피부의 단백질인 콜라겐을 파괴하고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의영양공급이 감소되었기 때문이지요.
피부가 얇아지면 피부의 보호기능이 떨어지고 결국,
세균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쉽게 들어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증상스테로이드를 오래 사용하면 여드름,상처치유 지연,좌창, 다모증(多毛症),
탈모, 색소침착, 피하울혈, 자반, 선조, 소양감(가려움), 발한 이상,?침상치유장해,
피부비박화, 완약화 등의?안면홍반(피부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나 가슴에 거미집모양의
모세혈관 확장증이나타날 수 있습니다.)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피부가 얇아지고
약해져서 피부에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감염의 증가스테로이드는 면역을 억제하여 항염증 작용을 가지지요.
하지만 면역억제로 인해 세균,곰팡이,바이러스,결핵에 대한
감염이 증가될 가능성이높아집니다.
성장지연소아에게 스테로이드를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키가 안 크는 등 성장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경우 성장지연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요.
임신과 수유스테로이드는 태반을 통과하여 자연유산과
사산이 발생되었다는 보고는 드물게 있습니다.
수유에 있어서는 부신 억제와 성장장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질, 단백질대사 이상스테로이드 전신 치료 시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비만의 위험이 있으며
동맥경화의위험성이 증가한다.이외에도 질소불평형,
지방조직 분포에 변화가 생겨 얼굴이 보름달처럼 동그랗게 되고,
복부와 목 뒤의 지방조직체중이 증가하면서 체간에는 지방이 쌓이지만..
.팔과 다리는 가늘어지는 특이한 체형으로 변하게 되는
쿠싱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스테로이드는 비타민D의 칼슘 흡수 효과를 억제하고
골세포 파괴에 의해 뼈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골다공증은 스테로이드 전신치료 환자의40%에서 발생하지요.
체액,전해질계 이상당질 코르티코이드는 염류 코르티코이드의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염류 코르티코이드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면 저칼륨혈증,부종,고혈압 등이 유발될 수 있지요.
눈연용에 의해 안압항진, 녹내장, 후낭백내장, 곰팡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눈의 이차감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중심성 장액성 망맥락막등에 의해 망막장애 안구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골격계?골다공증, 대퇴골 및 상완골 등의 골두무균성괴사,
myopathy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소화기계소화성궤양, 위염, 하리, 오심, 구토, 위통, 가슴앓이, 구갈, 식욕부진,
식욕항진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정신신경계정신변조, 우울상태, 다행증, 두통, 현기, 경련, 불면 등의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
이뿐 아니라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하였을 경우의 문제점으로
스테로이드에 대한 내성이 점차적으로 발생하며 면역력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약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다가 점차 내성(耐性)이 생기게 되면
작은 양으로는 효과가 없어지게 되어서 점차적으로 더 독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제일 센 스테로이드제에도 내성이 생기게되면 더 이상
치료약이 없게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염증에 걸리기 쉽고,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갖는 면역억제 작용 때문에 약을 바른 곳은 면역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류에 대한 감염이 쉬워집니다.
이런 상태에 이르러서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고생하게 되면
스테로이드가 끊고 싶어지지만 스테로이드를 끊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원래 인체내에서 생산하던 스테로이드를 약물이나
연고 형태로 외부에서 공급해주는 것이 지속되면 인체내에서는 기능 감퇴가 일어납니다.
이때 스테로이드를 끊게되면 인체내에서는 더 이상 스테로이드를 만들어낼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외부 공급까지 끊기기 때문에 심각한 결핍상태가 초래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스테로이드에 중독되어있다가 갑자기 스테로이드를
끊을 때 발생하는 리바운딩 현상입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리바운딩 현상을 최소화하면서
몸을 스테로이드에 중독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이때, 적절한 진단을 통해서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체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몸의부종이 해소되고, 부종이 해소되면서
각종 양약과 스테로이드의 독성들이 함깨 배출됩니다.
화학약품의 독성이 배출되기 시작하면 인체의 의존도가 줄어들게 되면서
몸이 서서히 정상기능을 회복하게 되는데
이때에 맞추어서 스테로이드를 차차로 줄여나가면 수개월내로
스테로이드를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되고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되므로
다시,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복용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어쩔수없이 복용해야하는경우는 해야겠지만
정말 약 복용이 너무 잦은거같아요..^^
스테로이드가 치료의효과좋지만 부작용도무섭네요!~ 잘봤습니다.
네에, 아주 무서운약인거같아요. ^^
소나기님 건강하세요~
복용하고 잇는데 슬픈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