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3대 지수, 시리아 우려완화·실적호조에 상승...다우, 0.9%↑
시리아 사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12.90포인트(0.9%) 오른 2만4573.04.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1.54포인트(0.8%) 상승한 2677.84. 재료업종(1.4%), 통신업종(1.5%) 등이 강세.
나스닥지수는 7156.28로 전일대비 49.63포인트(0.7%). 대형 기술주읜 FANNG 종목 중에서 넷플릭스(-1.2%)를 제외한 나머지 아마존(0.8%), 애플(0.6%), 페이스북(0.2%),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1%)은 상승.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되면서 증시 상승. 미국이 일회성 공격이며 추가적인 공습계획을 없다고 밝히면서 시리아를 둘러싼 갈등은 다소 소강국면.
백악관 성명 "대러 추가 제재 검토, 조만간 결정."
트럼프, "러·중 통화 평가절하..용납할 수 없다.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 동안 러시아와 중국은 환율평가절하 게임을 하고 있다. 용납할 수 없다" 러시아와 중국이 환율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림으로써 불공정한 무역이득을 취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로 수출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인식. 하지만 미국 달러 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현재까지 11.2% 하락 중.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와도 대치되는 내용으로 토로...ㅋ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얘기일 수도... 파월 연준 의장은 자리에 오른지 두달 동안 계속 금리를 인상 중. ㅋ
중국의 지난 2월 미국 국채 보유량이 1조1770억달러로 증가한 반면 우방이라는 일본은 국채 보유액 1조590억달러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감소. 아이러니한 상황.
투자자들은 기업실적 발표에도 주목.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으며 0.4% 상승.
운송업체인 JB 헌터 트랜스포트 역시 시장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매출을 발표한 이후 6.2% 상승.
S&P500과 다우지수 종목 중에서 최고의 상승률.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은 1분기에 17.3% 성장할 것으로 예상.
세계 1위 아마존도 의약품 유통사업 잠정 보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
WSJ, 미국 3번째 대중 보복조치 준비, 클라우드컴퓨팅 겨냥, USTR 클라우드 컴퓨팅 등 하이테크 분야에 중국의 불공정 관행을 문제 삼기 위해 이에 대한 집중 조사 진행 중. 무역 갈등은 조용히 뒤에서 진행되는 모습.
포드 "2021년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 시작" '로봇 택시 네트워크'를 2021년까지 '적정 규모'로 구축할 예정.
"차량공유 업체에 우리 기술을 팔기보다는 자체 맞춤형 차량 네트워크를 운영하기로 했다. 차량을 우리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방식" 이를 위해 AI 스타트업 아르고를 10억 달러(약 1조700억원)에 인수.
미중 무역전쟁 '불똥' 도시바·NXP 인수 모두 난항. 대부분의 주요국가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았지만 중국만 심사 하지 않는 상황.
갈등이 지속되는 한 쉽게 승인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달러는 약세. 미국과 중국러시아간 갈등 가능성이 고조. 트럼프 발언 영향.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7% 하락한 89.42.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217% 상승한 1.2384달러(유로가치 상승).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1% 떨어진 107.11엔(달러가치 하락).
유가는 하락. 지난주 시리아 공급 이후 러시아의 보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지난주 급등분의 일부를 반납.
5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1.7%) 하락한 66.22달러.
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6달러(1.6%) 떨어진 71.42달러.
지난주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에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8.6%, 8.2% 상승.
금값은 상승. 달러약세에 금 수요가 확대. 트럼프 입질 영향.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80달러(0.2%) 오른 1350.70달러.
유럽 마감, 시리아 우려에 하락..스톡스, 0.4%↓
미국, 영국, 프랑스의 전격적인 시리아공급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
지켜보자 심리 작용 신중론에 일제히 하락.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4% 떨어진 377.74.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4% 하락한 1만2391.41.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약보합세인 5312.96.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9% 밀린 7198.20.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에 유럽증시가 하락.
지난주 미국, 영국, 프랑스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5일 반군에 대한 공습을 재개, 건재함으로 과시.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한 점도....
공습 자체는 당장 미국과 러시아의 대치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미국 정부가 시리아 정부군을 지지하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 발표를 시사하면서 긴장감은 유지.
“주말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에서 공습을 전개했지만, 이들은 화학무기 시설을 겨냥했으며 러시아와의 직접 대립은 피했다. 이 같은 사실이 위험 자산을 지지할 것으로..."
영국의 대형 호텔 및 커피숍 체인업체인 위트브레드는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지분취득 소식에 7.2% 급등.
광고회사인 WPP는 마틴 소렐 최고경영자의 사임소식에 6.5%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5% 오른 1.237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3bp(1bp=0.01%포인트) 상승한 0.527%.
중국 마감, 중국 증시 하락 마감, 상하이지수 1.53%↓
시리아 사태로 미국과 러시아간 긴장감이 고조되며 투심 위축.
무역수지가 적자를 냈다고 발표한 것이 시장에 부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 하락한 3110.65로 마감. 3주래 최대 하락.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1% 내린 1만621.79로,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7% 오른 1838.17.
전장 대비 0.19% 하락한 3152.8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대형주의 약세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 장에서 부진한 장세를 이어가다가 하락 마감.
이날 증시 하락세는 유동성 부족 우려와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둔 관망세. 17일 오전 중국의 1분기 GDP성장률 발표.
블룸버그 통신은 1분기 GDP 성장률을 전분기인 작년 4분기(6.8%)와 같은 수준으로 예상.
6.8%의 성장률은 지난해 중국의 성장률(6.9%)보다 크게 낮지 않으면서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목표치(6.5%)보다 높은 수준.
지난 주말 중국 정부가 하이난도에 경마장을 짓고 최초로 경마 베팅과 복권을 허용할 전망이라는 언론 보도에 힘입어 하이난테마주, 경마, 국산소프트 등 종목이 강세.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의 1분기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중국 1분기 성장률 6.8% 유지 전망, 소비 강세 영향"
17일 오전에 1분기 성장률과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경제 지표를 발표할 예정.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는 각각 6.4%와 7.7%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
하이난섬에 국제자유무역지대와 항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하이난 섬에 근거지를 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
2010년 이후 약 8년 만에 중국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고위급 회담 진행.
양국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미국 대(對) 중국'의 무역 갈등에 대해 강한 우려.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중·일 양국이 Δ보호무역주의 반대와 Δ다자 간 무역체제 보호 Δ개방된 세계경제 촉진 등에 의견을 모았다는 입장.
왕 위원의 일본 방문 기간(15~17일)에 맞춰 중국 측의 요구로 성사.
국유 중앙기업 3월 순이익 1698억7000만 위안(약 29조155억원). 17.8%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7.8% 급증.
1분기 누적 중앙기업 순이익 경우 3700억6000만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9% 크게 증가.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위안/달러 환율이 0.02% 상승(위안화 가치 상승)한 달러당 6.2884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시리아 영향 제한적 전망, 닛케이 0.26%↑마감.
미국, 영국, 프랑스 3국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공습,
공습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후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사학 스캔들 여파로 내각 지지율이 급락하는 영향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79포인트(0.26%) 오른 2만1835.53.
토픽스지수(TOPIX)도 6.86포인트(0.40%) 상승한 1736.22.
엔화 약세 호재로 오전에는 매수세가 강했지만, 아베 정권의 내각 지지율이 집권 첫 20%대로 내려가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과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상승세를 억누르는 요인.
정치적 불확실성과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약세.
17~20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 관련 불확실성이 오름세를 제한.
아베 총리 지지율이 급락하자 우려하면서 닛케이 변동성지수는 10주 이래 최저치.
"해외투자자를 중심으로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식료품, 의약품 등을 위주로 매수세가 강했다"
"美 이란 핵협정 파기 가능성 90% 유가 곧 80달러 간다." JCPOA 파기 여부를 결정하는 다음 시한은 오는 5월 12일.
미국 행정부는 JCPOA 타결 이후 제정된 코커-카딘(Corker-Cardin)법에 따라 이란의 핵합의 준수 여부를 90일마다 의회에 통보해야 한다. 또한 120일마다 JCPOA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
제약주와 유통주가 각각 2.1%, 1.1% 상승. 식품주는 1.0% 상승.
비철금속주, 철강주, 선박주는 각각 0.3%, 0.1%, 0.2% 하락.
도요타와 르네사스가 각각 0.37%, 5.46% 상승.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5엔(0.05%) 내린 107.25엔.
실적 모멘텀이 증시를 주도할 것, 정치적 이슈에 따른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가능성.
기업들의 가이던스를 보먄 기업실적이 양호할 전망. 향후 2주간이 매우 중요.
"무역이슈가 완화되면서 현재 시장은 목표밸류에이션 범위의 하단에 가까워지고 있고, 향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 시장이 강세를 이어갈 것“
"주식밸류에이션이 확장되면서 실적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美, 中 ZTE에 7년간 美 부품판매 금지 예정. 이란제재 위반 작년 벌금으로 8억9000만달러를 지불, 추가로 3억달러를 더 부과 가능성.
4명의 고위 임원을 해고하고 35명에 대해 상여금을 삭감하거나 고소하기로 공언.
시리아 관련 우려는 확전 양상은 아니지만 긴장은 고조되는 분위기. 그러나 우리와는 큰 영향 없을 것으로...
다만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제재 상황을 분리해석 할 수 없는 이유는 트럼프의 자국 이기주의에서 출발 후 모두를 적으로 만드는 갈증 조성 움직임. 다시 신냉전 시대를 부르고 있는 모습.
우리 시장은 다소 어제보다 나은 환경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어제의 연장선으로 이해해도 좋을 듯...
어제 장후반의 변화가 장 초반에도 이어질 가능성.
적극 매수는 아니어도 동행 가능성이 열릴 수도...
관건은 외인 매수에 달렸다.
어닝 시즌에 반응하는 모습 지켜 볼 필요.
긍정적 시나리오는 넘치는데 긴장 모드에 매몰되는 듯....
유가에서는 불안함을 아직 못 찾는...
굿럭!!!
지루한 공방전.... 줄줄 흘러내리는 가운데 막판 되돌림도 없는...
반면 코스닥은 강한 반전 양상...
전체적으로는 순환 장세 속 시장도 오가며 순환하는 중...
외인 방향성 따라 움직이는 시장. 무역전쟁 관련 묾;ㅌ 잡음이 여전히 상존하는 움직임.
실적 기대는 지속 증가하는 모양새.
해외에서 들려오는 이슈들이 장중 변화를 주긴 했으나 큰 영향력은 안 됨.
납북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각국의 움직임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중. 6자 회담 구도를 만들기 위한 포지션.
러시아와 중국이 끼어들면서 문제는 복잡하게 흘러갈 공산도... 일본의 납북일본인 관련 헛소리는 잔부스러기 효과 예상.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한진 그룹... 잡음과 이슈가 시장에 피곤함과 신선함을 만들어 가는 중.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8000명 직고용. 정규직 전환.
삼성전기(2.61%), 삼성화재(1.37%) 등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매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
2018년형 QLED TV를 출시. 상반기 내 55인치에서 82인치까지 4개 시리즈(Q6F·Q7F·Q8C·Q9F) 총 11개 모델을 국내 출시. 하반기에 출시될 85인치 등 6개 추가 모델까지 포함하면 올해 국내시장에 총 17개 모델. QLED TV와 마이크로 LED 투 트랙 전략을 유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TV는 이제 가정에서 인텔리전트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선명한 화질과 크기가 중요하다. 올해 선보이는 모델을 앞세워 향후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할 것”
- 美상무부, 中기업 제재…외국인 매물 쏟아져
- 동원·나노메딕스 상한가…현대차 2% 이상 상승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다시 불거진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ZTE에 제재 조치를 발표하자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팔자세가 커졌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15%) 오른 2453.7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2460선을 넘기며 상승 출발한 지수는 미국 상무부가 중국 ZTE에 제재 조치를 발표하자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시리아 관련 불확실성의 완화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증시가 합리적이라는 발언에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90포인트(0.87%) 상승한 2만4573.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4포인트(0.81%) 오른 2677.84에 나스닥 지수는 49.63포인트(0.70%) 오른 7156.28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63억원, 5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551억원)을 비롯해 연기금등(242억원), 사모펀드(133억원), 국가(75억원), 기타금융(24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275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운수창고가 2% 넘게 오른 가운데 전기가스업, 기계, 의료정밀, 철강금속, 운수장비, 화학, 비금속광물, 음식료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등이 강세였다. 반면 의약품과 유통업이 1% 이상 내렸고 건설업, 보험, 전기전자, 금융업, 증권, 섬유의복, 은행, 통신업, 제조업 등이 하락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까지 시총 1~5위권이 모두 하락 곡선을 그렸다.
이밖에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 등도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엘리엇에게 주주이익 제고조치에 긍정적 입장을 내놓았다는 소식에 2% 넘게 올랐고 POSCO(005490)와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등이 상승 마감했다.
개별종목별로 동원(003580)과 나노메딕스(07461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밖에 도화엔지니어와 아남전자(008700) 삼화전기(009470) 웰바이오텍(010600) 티에이치엔(019180) 평화산업(090080) 아티스(101140)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한샘(009240)은 전날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8917만주, 거래대금은 6조2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3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69개 종목은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시황종합]엘리엇, 지배구조 개편 지지에 현대차그룹주 강세… 외인 바이오 차익실현
코스피 시장이 17일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 개장했으나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오전 중 약세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개장 직후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종가기준 50거래일 만에 9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이 900선을 넘어 마감한 것은 지난 2월1일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주, 주주환원 기대감에 급등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72포인트(0.15%) 내린 2453.77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를 이어가며 275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64억원, 522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004억원 순매도 등 전체 1959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29계약, 126계약 순매도다. 기관은 1020계약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수창고가 2% 이상 오른 가운데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이 2% 가까이 하락했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미국 암학회 기대감에 상승했던 제약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약세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 POSCO가 2% 이상 올랐다.
현대차그룹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현대차그룹주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선주 3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액면가 기준 최저우선배당률 2%를 주는 현대차2우B는 장 초반 11% 이상 급등했다가 현재 3.54% 강세로 마감했다. 최저우선배당률 1%를 지급하는 현대차3우B는 2.90%, 보통주 대비 연1% 추가 배당을 주는 현대차우는 4.02% 상승했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도 각각 1.22%, 6.52% 강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0.32% 올랐다.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에 1.82% 상승했다. 장중 한때 5% 이상 오르기도 했다.
LS산전이 전력, 자동화 사업부 실적 호조에 따른 사상최대 영업이익 기대에 3.59% 올랐다.
한샘이 1분기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15.31% 급락했다.
◇코스닥 900선 돌파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33포인트(0.48%) 상승한 901.2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5억원, 146억원 순매수다. 기관이 72억원 순매도다.
업종 중에서는 IT부품이 3% 이상 올랐고, IT종합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섬유의류 비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이 1~2%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가 2% 이상, 음식료담배가 1% 이상 떨어졌다. 건설 유통 운송 금융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메디톡스,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코오롱티슈진 등이 1~2% 하락 마감했다.
반면 바이로메드와 포스코켐텍이 2%, 에이치엘비가 3% 이상 상승했다.
JYP Ent.가 트와이스의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 진입 분석에 4.89% 상승했다.
세포 치료제를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 프로스테믹스가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 11.0%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7.0원(0.65%) 내린 1067.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0.10포인트(0.03%) 오른 315.55를 기록했다.
첫댓글 뜨뜨미지근한 출발!
오늘은 양호한 그림을 그려보기 위한 힘은 아직 안 보여...
어제의 연장선...
외인 양시장 매도로 굳어가는.. 특히 코스닥 매도는 어제의 반대 포지션.
금융주는 실적 컨센서스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상승세...
상승분 전부 반납... 보합권으로...ㅋ
약세 전환....
삼성전자 약세에서 많이 회복... 보합권으로
전체로 시장 확산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주도하는 시총 상위는 흔들리는.. 5위까지
업종 그림은 매우 소극적....
외인은 전기전자, 화학, 통신 그리고 운수창고에... 관심
소강 국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눌리면서 답이 없어지는...
반도체 영업기밀 운운하며 언론이 일제히 삼성전자 비호하는 일렬종대...
언론들이 이런 행태를 보면 삼성전자에 대한 제재는 옳다고 보게 되는... 의도성 있는 언론과 반대 해석이 정답.
코스피 하락 전환...!
여전히 외인은 양시장에서 매도 공세...
다시 상승 전환...
삼성전자 주가 따라 흔들리는...ㅋ
외인 선물은 대거 매수 들어오는데...
프로그램 비차익을 이용한 매도는 시장을 무겁게 누르고 있다.
낙폭 깊어지는 ...
외인 양시장 전부 매도 증가...ㅎ
오늘은 11가가 턴 타임...ㅋ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6.8%.."수출 호조로 예상 상회"
2017년 4분기 성장률(6.8%), 시장 예상치(6.8%)와 동일하며 올해 정부 목표치 '6.5% 정도'를 상회
11시 반전 시작...
외인은 코스닥 매도 공세에서 턴...
코스피 턴은 멈추고...
원/달러 환율 심상치 않게 반전....
6.7원 하락하며 강세 모드...
희망이 안 보이는 수급 행보..
업종 그림에서도....
코스닥도....
금융투자와 국가지자체 매도 공세가 무섭게 나오는...ㅎ
[관심 뉴스]
내일 美日 정상회담,아베 퇴진 압박 속 성과에 몰입할 것으로... 선물 받을까?
미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보복공습에 대한 러시아 추가 제재를 연기. 트럼프가 제동.
러시아는 시리아 공습을 진행한 미국과 영국을 겨냥해 사이버 전쟁 시작.
시리아 사태를 둘러싸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 대 러시아'라는 신냉전 구도가 본격화
중국 측은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확인한 뒤 6월 시 주석의 방북 일정을 최종 결정할 것.
트럼프 대통령이 공석중인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에 리처드 클래리다를 지명.
미국 상무부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에 자국 기업들이 부품을 판매하는 것을 7년간 금지한다고...
ZTE가 미국의 제재 규정을 위반한 것과 관련 약속대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
이 조치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자국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
양국간의 무역 충돌 양상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아시아 시장 동일 패턴....ㅎ
류현지 5회까지 3안타 7K 2실점(홈런).. 6회 방어 시작...
2승이 보인다.
6회 투수 앞 땅볼, 삼진 2개 속아내며 완벽 방어...
삼진만 9개... 굿..
3회만 잘 막아내면 승리... 투구수는 93개...
업종 중 유일하게 강한 행보 보이는 철강... 운수장비도 있네...
외인 1800억을 넘기는 매도 공세... 선물 매수도 확 줄었다.
기관도 꼬부리는...
코스닥은 그래도 상승세 유지...
지속 눌림을 보이는 코스피...
외인 매도 공세 속 기관 가세...
반전 기회가 없어 보이는 흐름.
지속 눌림을 보이는 코스피...
외인 매도 공세 속 기관 가세...
반전 기회가 없어 보이는 흐름.
지속 눌림을 보이는 코스피...
외인 매도 공세 속 기관 가세...
반전 기회가 없어 보이는 흐름.
다음 카페가 에러로 안 열렸었다. 이런...
러시아 사이버 공격인가? ㅋ
지속적으로 땅 파는...
코스닥도 상승세 멈추고 눌리는...
무섭게 팔아치우는 외인...
전기전자, 제약, 운수장비, 금융이 주된 타깃
통신, 철강, 운수창고에는 매수를 보이는...
코스닥은 시초가 까지 다시 치고 올린 후 멈칫...
외인 매수 지속....
드디어 900선 돌파.... !!ㅎ
프로그램 비차익 압박이 거칠다.
아시아시장 막판 반등 시도...
동시호가
동시호가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