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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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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형님하고 화해를 해야하겠죠?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
경상도전라도 추천 0 조회 910 03.08.08 16:5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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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08 17:16

    첫댓글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우선 무엇때문에 화가 나셨는지 여쭤봐야 할것 같아요. 뭔가 서운하거나. 섭섭한게 있으니까 그러시겠죠. 우선 원인부터 알아서 처리하셔야 할것 같네요. 무조건 미안하다라는 것은 잘못된것 같아요. 부디 잘 해결하시기 바래요.

  • 형님이 섭섭하셧나봐여.나름대로 님이랑 친해보려구햇던건아닐까여..첫날 배타러가신것도 님한테 피해줄까바 그런걸지도...저놔하셔서 푸시는게 나을거같아여...ㅡㅡ

  • 03.08.08 17:22

    님의 말 대로라면, 님 시누 진짜 이상한 사람입니다..제 동생이 예전에 유치원교사한적 있었는데 거기 결혼한 주임여교사가 정신이상한여자였었어요. 부산이죠.. 제동생이 하도 시달려서 그만뒀더니 남편앞세워서 전화하고 욕하고협박하고..제가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온갖 쌍욕을 해대던 그악몽.. 설마 동일인은 아니겠져.

  • 03.08.08 17:25

    암튼 손위라도 결혼하면 출가외인인데 (우리나라 정서상^^;)못할 말 뭐 있겠습니까. 님이 너무 약한 모습 보이면 더할 겁니다. 그사람.. 지가 시어머니도 아니고, 뭐야, 도대체.. 왜그러는지 일단 그이유를 알아야 님이 앞으로 고칠것 아니겠냐고 물어보고 이야기 다 들은다음 님도 시누의 작태에 대해

  • 03.08.08 17:27

    짚고 넘어갈 것은 짚으세요.. 아무리 아랫사람 훈계고, 서운하셨다지만, 영문도 모르는 님이랑 남편은 계속 마음쓰였고, 어디 다른사람이 다 제 맘만 같겠냐구 말이죠..그래도 화내면 무시하면 되지요, 뭘..하나도 겁 안나네. 나도 예전 손윗시누하고 별로 안좋았지만 그래서 서로가 조심했는데..쩝ㅡ.ㅡ;

  • 작성자 03.08.08 17:35

    스물 여덦가지 님.. 형님이 전화를 안받아요. 화해하는것이 내가 어차피 이사람이랑 살거면 현명한 거겠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존심이 조금 상하네요. 그리고 험한인생님 형님이 거의 말수가 없는 편이고 이지적인편이라서 욕은 안해요. 동일인 아닙니다.

  • 03.08.08 17:43

    남의 휴가 다 망쳐놓고선..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여..어른이면 어른다워야지..그냥 무시하세여..해도 좋은소리 못들을바엔 안하는게 속편합니다..보아하니 앞으로도 쭈~~욱 그럴거 같은데여...첨부터 저자세로 그럴필요 없어요..신랑핑계 댔던게 걸린건 아닌가여? 그래도 그렇지...배도 자기들끼리 타러간것도 이상하네여

  • 03.08.08 17:51

    근데 님이 뭘 잘못했져 내용으로 봐선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원인 무엇인지 먼저 알고 전화를 드려야 할것 같네여..

  • 03.08.08 17:52

    형님이 좀 이상하시긴 하네요.근데 어머님께 좀 여쭤보는게 낫을것 같긴 한데요.그럼 이유라도 알거 아니예요.사실 형님 너무 예의없으시네요. 님! 나중에 화해 하신다고 하셔도 그날 형님이 잘못된 처사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셔야 할듯 하네요. 저 같은 경우 형님이 전화해서 시어머님이 뭐가 섭섭했다 뭐가 안좋았다

  • 03.08.08 17:54

    고 저한테 이야기 하는거 형님한테 얘기 했습니다. 시어머님께 직접 듣고 싶노라고 한사람 거쳐서 들으니까 기분 상하더라구요.시어머님과도 그렇게 이야기 했구요.참고로 시댁,친정 다 부산사람입니다.님 너무 주눅들지 말고 웃으면서 할말있음 다 하세요.

  • 03.08.08 17:56

    남편분에 대한 이야기가 없군여.... 남편을 이용해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누나들이란... 언제나... 이쁜 마눌을 괴롭힐려고만 하니.. 남편으로서는 은근히.. 말없는 엄마보다는... 늘상 떠들어대는 누나가 더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 03.08.08 18:00

    보통.. 엄마와 누나는 하루에 한번씩 전화들을 하니까.. 누나의 이야기가 곧 엄마의 이야기란 추측이 들어서 더 조심스럽기도 하죠... 누나들이란 조그마한 걸로 삐지더라구요... 1. 엄마한테.. 조금이라도 서운하게 할려고 하는 것(누나의 주관적 판단에 의함) 2. 이쁜 마눌 좀 감싸는 듯한 것(역시 주관적 판단에 의함)

  • 03.08.08 18:01

    별로 상관없는 제 사담을 얘기해서 공연히 님의 심기만 어지럽혔네여.. 그 넓은 부산에 유치원이 어디 한둘이겠어요.. 어쨌든 님의 말씀보니까 그 형님도 별로 잘한거 없어뵈니 윗분들 말씀처럼 괜히 주눅들지 마세요. 말수도 없으신 분이라니 더 힘드시긴 하겠지만..

  • 03.08.08 19:07

    님께서도 평소에 형님하고 같이와서 사는거 보여 주고 싶어하셧잔아요 공교롭게도 휴가랑 겹치게 되었는데 그래도 님은 괜찮다고 오시라해서 왔지만 형님도 부담을 주는거 같아서 같이 어디가자 말을 선뜻못하셧을꺼에요. 서로 말을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있지않습니까 .시간이 조금 흐르면 오혜를 푸세요

  • 작성자 03.08.08 19:12

    다들 고맙습니다. 이쁜데지님말도 맞아요 부담안느낄려구 하시는거 정말 많이 보였거든요. 기본 화장품은 물론이고 잠옷까지 가져오고 심지어는 치약,칫솔까지 헉~ 놀랫어요. 사실 그거보고 죄송했어요 선뜻 저희휴가신경쓰지말고 오세요 라고 말하지 못한거! 아 지금 찔끔 눈물이~~. 아 그건 제가 정말 잘못한거 같아요.

  • 작성자 03.08.08 19:18

    그리고 님들 말씀처럼 먼저 사과하고(그런데 그럴 기회가 오지 않음 어쩌죠?) 그다음에 손윗분으로써 그냥 그렇게 집 나가버리신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안되니까 사과를 받고 싶어요. 근데 그럴 방법이 있나? 사실 맥주나 한잔 하면서 하고픈말 다하고 싶은데..그래도 저 기죽진 않을래요.그건 절대 아닌거 같아요

  • 03.08.08 23:03

    좋은 마음으로 놀러오라고 했다가 날짜가 휴가랑 겹치는 바람에 서로가 찜찜하게 만나서 사소한 일에 형님이 삐지신 것 같네요..손윗형님이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그 행동이 용납안된다고 사과받을려고 함 일이 더 복잡해질 것같은데..가족간에 기죽을 필요는 없지만..잘잘못을 밝히는게 최선이 아닐때도 있죠..

  • 03.08.08 23:07

    음 뭐랄까..저의 결혼한 언니의 아주버님이 우리 언니에게 한 얘기가 있습니다..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그사람 행동이 이해는 가지만 용서할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가족간에는 이해는 안 가지만 용서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고요..가족과 남과의 차이점이라고나 할까요..제대로 전달이 될란가 모르겠네요..

  • 03.08.09 13:06

    밥늦게차린거(별로 서운해할 것도 아니지만)등 서운한 것이 있을 수 도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지 않나여. 화해를 안할 순 없고 무조건 내가 잘못이라는 자세는 버려야 할 것 같음. 님도 님 생각처럼 되지않은게(휴가때둘만의시간뺏긴거)있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였잖아여. 서로 조금씩 이해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 03.08.10 04:11

    도대체 무엇을 잘못하셨나요??ㅡㅡ;; 무조건적인 사과는 자신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물론 가족이긴 하지만 무슨이유로 그렇게 토라지셨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야 해결방안도 찾고 현명하게 대처했다고 소문도 나고..^^ 지금은 신혼이시라 그렇져.. 나중에 시간지나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 03.08.10 04:12

    도대체 무얼 잘못하셨을까??(고민중..)ㅡㅡ

  • 03.08.10 14:29

    나두 이해 안감-_-; 전화안한게 죈가? 아님 형님 혼자서 괜히 경상도전라도님이랑 신랑이랑 달가워하지 않는다구 생각하신걸까...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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