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갔다와서 아무것도 올리질 못했쪄.
다들 부산여행 어땠냐~ 어디갔다 왔냐 묻는데
할 말이 없었쪄.
말이 필요없는... 진짜 먹다왔쪄. >0<
금요일 저녁 퇴근후에 케티엑스타고 부산 Go
자정에 도착 청사포 하진이네서 조개구이
달맞이 고개서 컵휘~ 숙소로 삼으려던 찜질방 공사중;
택시타고 광안리 찜질방으로 Go
토요일 아침 홈스테드 카페서 브런치~ 먹고
해운대 암소갈비에서 생갈비 먹었쪄.
옵스빵집을 찾아 돌아댕기다 프럼준 베이커리 발견
그 집서 유명하다는 모찌모찌 구입하고
옵스 빵집서 명란바게뜨, 슈크림, 치즈만주, 학원전 구입
스타벅스 가서 빵들과 컵휘를 냠냠~
그리고 광안리에 있는 카페 드 파리로 이동해서
그 집 특화메뉴 체리 봉봉을 먹었쪄.
그리고 시장에서 어묵구입 & 보수동 책방을 살짝
들렀다가 국제시장안에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깐 쉬었쪄.
이동길에 시장에서 기념으로 단체로 부채구입 후
청사포 모리로 가서 꼬치구이를 먹고
베이 101로 가서 바람 쐰다고 일행 중 둘이 맥쥬~
마트에 들러 물과 요거트 구입 후
숙소로 돌아와 씻고 취침~
일요일 아침 체크아웃 후 마린시티 이레옥에서
한우곰탕 한 그릇씩 먹어주고
탐탐서 컵휘 & 브레드~
송정해수욕장 근처 카페서 빙수 & 컵휘 & 조각케이크
서면으로 이동해서 냉채족발 촵촵~
신세계 센텀시티서 컵휘와 조각 케이크
동래 올리브장작서 피자 & 파스타 & 생과일주스
그리고 부산역으로 와서 케티엑스타고 집에 왔쪄.
고냥이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행이었쪄.
사람의 위는 위~대한 것 같쪄.
첫댓글 3킬로 찐것 같쪄ㅎ
원상복귀했쪄.
ㅋㅋㅋㅋㅋ 대박 일정이쪄 ㅋㅋ
바지런바지런하시쪄
동선만 봐도 장난아니쪄
사육 당하는 줄 알았쪄;;;
읽는데도 숨이 찬데 고냥님은 드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괜히 전무후무한 먹방기가 아녔쪄.
3박 4일은 배가 고플 것 같지 않았..;;;
거꾸로 읽고 있었는데...서울 물가가 아니고 부산물가였쪄...뜨헐ㅋㅋㅋ 근데 저거 다 드시는데 돈백은 드셨을 듯...부자셨쪄...매력돋쪄ㅋㅋ
그나마 1/n이기에 가능했쪄.
소리 들리쪄?!?! 손가락 빠는 소리~ 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고냥처자 이게 그 소리였군여ㅋㅋㅋㅋ
이야 위가........... 고냥님 뱃속에.......
잘있쪄.
식신로든줄~
식신로드 맞쪄.
부산안가도 웬만큼은 다 먹을 수 있는 것들이쪜ㅋ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