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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작성부서 |
자치제도과 |
2009년 11월 11일(수)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자치제도과장 윤종진 행정사무관 김 철 | |
연락처 |
2100 - 3752, 3644 |
6개 지역 대상 지방의회 의견 수렴키로 - 3만6천명 대상 주민의견조사 실시 결과 찬성률 높은 통합안 채택 - - 100만 이상 통합시에 대해 대폭적인 행정․재정 특례 부여 예정 -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자율통합건의서가 접수된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 주민(총 응답자 3만 6,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의견조사 결과,
○ 찬성률이 높은 전국 6개 지역, 16개 시․군의 통합 안에 대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기로 하였다.
< 찬성률이 높은 통합 안 (6개 지역, 16개 시·군) > [단위 : %]
수 도 권 |
수원(62.3)․화성(56.3)․오산(63.4) 성남(54.0)․하남(69.9)․광주(82.4) 안양(75.1)․군포(63.6)․의왕(55.8) |
충 청 |
청주(89.7)·청원(50.2) |
영 남 권 |
창원(57.3)·마산(87.7)·진해(58.7) / 창원(50.2)·진해(71.4) / 마산(51.0)·함안(72.3) 진주(66.2)·산청(83.1) |
* ‘모름/무응답’ 제외한 유효응답자 대상
< 찬성률이 높은 경우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
□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하기로 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안양․군포․의왕, 청주․청원 등 6개 지역이 유효응답자 기준으로 찬성률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 또한, 1개 지역에 찬성률이 50%가 넘는 통합 안*이 여러 개 있을 경우에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보다 선호하는 안을 채택하였다.
* 창원․마산․진해․함안 지역의 경우, 창원․마산․진해 통합 안 선택
○ 다만, 구미․군위 등은 찬․반의견이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 행안부는 이 지역의 지방의회가 자발적으로 통합 지지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 후속절차 추진을 고려하기로 하였다.
□ 권역별로 50%가 넘는 통합 찬성률을 나타낸 지역은,
○ 수도권 지역에서는 「수원․화성․오산」, 「성남․하남․광주」, 「안양․군포․의왕」, 충청권에서는 「청주․청원」, 경상권에서는 「창원․마산․진해」, 「진주․산청」으로 조사되었다.
○ 반면, 「남양주․구리」, 「전주․완주」, 「목포․무안․신안」등은 통합 안에 대한 찬성률*이 반대율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사실상 후속절차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구리(27.3%), 완주(35.8%), 무안(42.4%), 신안(35.3%)
< 조사 문항과 조사 기관, 지역별 표본 수 등도 공개 >
□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주민의견조사 문항과 조사기관, 지역별 표본 수 등에 대해서도 공개하였다.
○ 의견조사는 주관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사회분야 전문여론조사기관(4개)*에서 위탁 수행하였다.
* 한국갤럽, 한국리서치,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 문항구성은 통합 찬·반여부를 묻는 필수 문항과, 통합 시 기대되는 점 또는 우려되는 점을 묻는 참고 문항으로 단순하게 구성하였다.
* 붙임 2 참조
○ 표본은 기본적으로 자치단체별로 1,000명으로 하고, 표본추출은 2009년 9월 30일 주민등록 통계를 기준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성, 연령, 지역(기초의원 선거구)별로 비례 할당하였고,
- 인구 규모가 작아 1,000명에 대한 조사가 어려운 경우* 등에는 500명 또는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고,
* 과천, 무안, 신안, 함안, 구례 등
-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4.4%*이다.
* 1,000명 : ±3.1%, 700명 : ±3.7%, 500명 : ±4.4%
○ 조사방식은 조사업체 모두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 100만 이상 지역, 대폭적인 행정․재정특례 부여 >
□ 정부는 앞으로 통합자치단체가 시․군 통합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우선 인구 100만 명 이상의 통합시에게는 대폭적인 행정권한 이양 등 행정․재정적인 특례*를 부여할 예정이며,
* 예 : 인사·조직 자율권 부여, 부시장 1인 증원, 일부 실·국장 직급조정 등
○ 정부는 통합지방자치단체가 결정되는 대로 총리 소속으로 범정부적인 협의·지원기구를 설치하여 통합자치단체의 장기적인 발전계획 마련, 부처별 지원시책 발굴·확정, 통합과정의 갈등 조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지방의회 의견청취 등 폭넓은 의견수렴 거칠 예정>
□ 한편, 주민의견조사는 본격적 통합 절차에 들어가기 앞서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통합의사를 사전에 확인한 것으로,
○ 정부는 향후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등 자치단체장에게 주민의견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한편,
- 우선적으로 11월 중에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주민투표를 실시하되,
- 연말까지 통합자치단체 설치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7월 통합시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붙임1 |
지역별 주민의견조사 결과 |
지역 |
통 합 안 |
단체(표본수) |
응답(%) |
표본 오차 (%) | |||
찬 |
반 |
모름/ 무응답 | |||||
청주-청원 |
청주-청원 |
청주 |
1000 |
89.7 (87.3) |
10.3 (10.0) |
(2.8) |
±3.1 |
청원 |
1000 |
50.2 (46.9) |
49.8 (46.5) |
(6.6) |
±3.1 | ||
성남권 |
성남-하남-광주 |
성남 |
1000 |
54.0 (49.3) |
46.0 (42.0) |
(8.7) |
±3.1 |
하남 |
1000 |
69.9 (66.0) |
30.1 (28.4) |
(5.6) |
±3.1 | ||
광주 |
1000 |
82.4 (79.0) |
17.6 (16.9) |
(4.2) |
±3.1 | ||
진주-산청 |
진주-산청 |
진주 |
500 |
66.2 (56.8) |
33.8 (29.0) |
(14.2) |
±4.4 |
산청 |
500 |
83.1 (80.3) |
16.9 (16.3) |
(3.3) |
±4.4 | ||
수원권 |
수원-화성-오산 |
수원 |
1000 |
62.3 (57.5) |
37.7 (34.8) |
(7.7) |
±3.1 |
화성 |
1000 |
56.3 (53.1) |
43.7 (41.2) |
(5.7) |
±3.1 | ||
오산 |
1000 |
63.4 (61.3) |
36.6 (35.5) |
(3.3) |
±3.1 | ||
화성-오산 |
화성 |
1000 |
49.9 (46.6) |
50.1 (46.8) |
(6.6) |
±3.1 | |
오산 |
1000 |
73.1 (70.9) |
26.9 (26.1) |
(3.0) |
±3.1 |
* ( )안은 ‘모름/무응답’ 포함시 비율 / 95% 신뢰수준
지역 |
통 합 안 |
단체(표본수) |
응답(%) |
표본 오차 (%) | |||
찬 |
반 |
모름/ 무응답 | |||||
마산권 |
마산-창원-진해 |
마산 |
1000 |
87.7 (86.3) |
12.3 (12.1) |
(1.6) |
±3.1 |
창원 |
1000 |
57.3 (55.5) |
42.7 (41.4) |
(3.1) |
±3.1 | ||
진해 |
1000 |
58.7 (57.8) |
41.3 (40.6) |
(1.6) |
±3.1 | ||
마산-함안 |
마산 |
1000 |
51.0 (50.3) |
49.0 (48.3) |
(1.4) |
±3.1 | |
함안 |
700 |
72.3 (70.7) |
27.7 (27.1) |
(2.2) |
±3.7 | ||
창원-진해 |
창원 |
1000 |
50.2 (49.1) |
49.8 (48.8) |
(2.1) |
±3.1 | |
진해 |
1000 |
71.4 (70.5) |
28.6 (28.3) |
(1.2) |
±3.1 | ||
마산-창원 |
마산 |
1000 |
87.8 (86.2) |
12.2 (12.0) |
(1.8) |
±3.1 | |
창원 |
1000 |
45.6 (44.3) |
54.4 (52.8) |
(2.9) |
±3.1 | ||
마산-창원-함안 |
마산 |
1000 |
67.0 (66.5) |
33.0 (32.7) |
(0.8) |
±3.1 | |
창원 |
1000 |
27.9 (27.2) |
72.1 (70.3) |
(2.5) |
±3.1 | ||
함안 |
700 |
78.9 (77.6) |
21.1 (20.8) |
(1.6) |
±3.7 | ||
마산-창원- 진해-함안 |
마산 |
1000 |
73.7 (72.9) |
26.3 (26.0) |
(1.1) |
±3.1 | |
창원 |
1000 |
36.8 (35.9) |
63.2 (61.7) |
(2.4) |
±3.1 | ||
진해 |
1000 |
25.3 (24.9) |
74.7 (73.6) |
(1.5) |
±3.1 | ||
함안 |
700 |
67.7 (66.1) |
32.3 (31.6) |
(2.3) |
±3.7 |
* ( )안은 ‘모름/무응답’ 포함시 비율 / 95% 신뢰수준
지역 |
통 합 안 |
단체(표본수) |
응답(%) |
표본 오차 (%) | |||
찬 |
반 |
모름/ 무응답 | |||||
안양권 |
안양-의왕-군포 |
안양 |
1000 |
75.1 (71.3) |
24.9 (23.7) |
(5.0) |
±3.1 |
의왕 |
1000 |
55.8 (53.7) |
44.2 (42.5) |
(3.8) |
±3.1 | ||
군포 |
1000 |
63.6 (60.7) |
36.4 (34.8) |
(4.5) |
±3.1 | ||
안양-의왕-군포-과천 |
안양 |
1000 |
76.5 (72.7) |
23.5 (22.4) |
(4.9) |
±3.1 | |
의왕 |
1000 |
57.7 (55.6) |
42.3 (40.8) |
(3.6) |
±3.1 | ||
군포 |
1000 |
62.7 (59.7) |
37.3 (35.6) |
(4.8) |
±3.1 | ||
과천 |
700 |
13.7 (13.3) |
86.3 (83.8) |
(2.8) |
±3.7 | ||
구미-군위 |
구미-군위 |
구미 |
500 |
54.2 (46.8) |
45.8 (39.6) |
(13.6) |
±4.4 |
군위 |
500 |
48.8 (43.3) |
51.2 (45.5) |
(11.1) |
±4.4 | ||
남양주 -구리 |
남양주-구리 |
남양주 |
1000 |
90.0 (88.4) |
10.0 (9.8) |
(1.7) |
±3.1 |
구리 |
1000 |
27.3 (25.9) |
72.7 (68.9) |
(5.2) |
±3.1 | ||
전주-완주 |
전주-완주 |
전주 |
1000 |
88.4 (84.2) |
11.6 (11.1) |
(4.7) |
±3.1 |
완주 |
1000 |
35.8 (34.3) |
64.2 (61.6) |
(4.1) |
±3.1 |
* ( )안은 ‘모름/무응답’ 포함시 비율 / 95% 신뢰수준
지역 |
통 합 안 |
단체(표본수) |
응답(%) |
표본 오차 (%) | |||
찬 |
반 |
모름/ 무응답 | |||||
의정부권 |
의정부-양주-동두천 |
의정부 |
1000 |
71.4 (66.1) |
28.6 (26.5) |
(7.4) |
±3.1 |
양주 |
1000 |
40.6 (37.7) |
59.4 (55.2) |
(7.1) |
±3.1 | ||
동두천 |
1000 |
70.3 (67.4) |
29.7 (28.5) |
(4.1) |
±3.1 | ||
양주-동두천 |
양주 |
1000 |
36.9 (34.1) |
63.1 (58.2) |
(7.6) |
±3.1 | |
동두천 |
1000 |
78.4 (75.1) |
21.6 (20.7) |
(4.2) |
±3.1 | ||
목포권 |
목포-무안-신안 |
목포 |
1000 |
86.3 (84.1) |
13.7 (13.3) |
(2.6) |
±3.1 |
무안 |
700 |
42.4 (39.7) |
57.6 (53.9) |
(6.4) |
±3.7 | ||
신안 |
700 |
35.3 (32.8) |
64.7 (60.3) |
(6.9) |
±3.7 | ||
목포-무안 |
목포 |
1000 |
86.3 (84.0) |
13.7 (13.4) |
(2.6) |
±3.1 | |
무안 |
700 |
43.4 (41.3) |
56.6 (53.8) |
(5.0) |
±3.7 | ||
목포-신안 |
목포 |
1000 |
77.6 (75.0) |
22.4 (21.6) |
(3.4) |
±3.1 | |
신안 |
700 |
34.4 (32.2) |
65.6 (61.4) |
(6.3) |
±3.7 | ||
안산-시흥 |
안산-시흥 |
안산 |
500 |
68.4 (62.1) |
31.6 (28.6) |
(9.3) |
±4.4 |
시흥 |
500 |
33.0 (30.6) |
67.0 (62.2) |
(7.2) |
±4.4 | ||
홍성-예산 |
홍성-예산 |
홍성 |
500 |
70.1 (59.7) |
29.9 (25.4) |
(14.9) |
±4.4 |
예산 |
500 |
25.7 (23.0) |
74.3 (66.6) |
(10.4) |
±4.4 | ||
괴산-증평 |
괴산-증평 |
괴산 |
500 |
84.6 (80.0) |
15.4 (14.6) |
(5.4) |
±4.4 |
증평 |
500 |
8.2 (8.1) |
91.8 (90.8) |
(1.1) |
±4.4 |
* ( )안은 ‘모름/무응답’ 포함시 비율 / 95% 신뢰수준
지역 |
통 합 안 |
단체 |
응답(%) |
표본 오차 (%) | |||
찬 |
반 |
모름/ 무응답 | |||||
여주-이천 |
여주-이천 |
여주 |
500 |
30.9 (29.7) |
69.1 (66.4) |
(3.9) |
±4.4 |
이천 |
500 |
67.0 (61.0) |
33.0 (30.1) |
(8.9) |
±4.4 | ||
부여-공주 |
부여-공주 |
부여 |
500 |
64.5 (56.8) |
35.5 (31.2) |
(12.0) |
±4.4 |
공주 |
500 |
34.4 (32.2) |
65.6 (61.4) |
(6.4) |
±4.4 | ||
여수권 |
여수-순천 |
여수 |
1000 |
45.4 (45.0) |
54.6 (54.1) |
(0.9) |
±3.1 |
순천 |
1000 |
68.0 (64.5) |
32.0 (30.4) |
(5.1) |
±3.1 | ||
여수-순천-구례 |
여수 |
1000 |
25.8 (25.1) |
74.2 (71.9) |
(3.1) |
±3.1 | |
순천 |
1000 |
51.2 (47.6) |
48.8 (45.4) |
(7.1) |
±3.1 | ||
구례 |
500 |
58.3 (52.3) |
41.7 (37.4) |
(10.3) |
±4.4 | ||
여수-순천-광양-구례 |
여수 |
1000 |
51.8 (51.1) |
48.2 (47.6) |
(1.3) |
±3.1 | |
순천 |
1000 |
77.0 (72.9) |
23.0 (21.8) |
(5.3) |
±3.1 | ||
광양 |
1000 |
18.3 (17.2) |
81.7 (76.7) |
(6.1) |
±3.1 | ||
구례 |
500 |
63.4 (57.9) |
36.6 (33.4) |
(8.7) |
±4.4 | ||
천안-아산 |
천안-아산 |
천안 |
500 |
80.6 (77.2) |
19.4 (18.6) |
(4.2) |
±4.4 |
아산 |
500 |
19.0 (18.1) |
81.0 (77.1) |
(4.8) |
±4.4 |
* ( )안은 ‘모름/무응답’ 포함시 비율 / 95% 신뢰수준
붙임2 |
주민의견조사 표준문항 |
◉ 현재 선생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군과 △△시 간의 통합 건의안이 행정안전부에 접수되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인근 자치단체와의 통합에 어떠한 입장이신지 응답을 부탁드립니다. | |||||||
《필수문항》 문1)선생님께서는 ○○군과 △△시의 통합에 어떤입장이십니까? ① 찬성한다 ② 반대한다 ③ 모름/무응답(읽지않음)
|
《참고문항》 문2)선생님께서는 ○○군과 △△시가 통합될 경우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입니까?① 주민 불편의 해소② 지역경제 활성화③ 행정효율 증가 ④ 지역경쟁력 강화⑤ 기타
문3)선생님께서는 ○○군과 △△시가 통합될 경우가장 우려되는 것은 무엇입니까?① 흡수통합으로 인한 지역 소외 ② 주민불편 증가③ 지역경제 침체④ 지방자치의 약화⑤ 기타 |
붙임3 |
주민의견조사 관련 Q&A |
1. 농번기인 요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
○ 조사 진행과정에서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였음
- 농촌과 도시 지역을 불문하고 낮 시간에 조사에 응할 수 있는 주민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였으며,
- 이에 따라, 평일과 주말조사 모두 응답자가 집에 있을 확률이 높은 저녁시간대를 포함하여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음(밤 10시까지 조사)
○ 이밖에도 본 주민 의견조사는 총 대상자를 지역․성․연령별로 비례 할당하여 이루어지고 있어,
- 일부 계층 및 지역을 과소 혹은 과다 조사하는 등의 대표성에 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조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함
2. 조사 표본수 1,000명이 다수 주민들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나? |
○ 대부분의 전국대상 조사의 경우, 표본 크기를 1,000명 내외로 하여 조사를 진행함
- 이는 본 규모의 표본크기가 정확성과 경제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며,
- 시․군․구 단위의 전체 인구수를 고려할 때 1,000명의 표본은 적은 수가 아님
* 미국의 경우 2억 명에 달하는 유권자 중에서 일반적으로 1,000명 안팎의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500명 조사로 전국을 대표하는 사례도 빈번
○ 또한 표본수가 커질수록 ‘표본오차’는 줄어들지만, 각종 ‘비표본 오차’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게 되어, 표본수가 클수록 정확한 조사라고 보기 어려움
○ 본 조사는 지역 주민을 지역․성․연령으로 계층을 구분한 후 이에 기초하여 조사대상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표본의 대표성이 높다고 볼 수 있음
3. 조사주체 및 시기․방법 등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확보방안이 있어야 할텐데? |
○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조사 수행실적을 갖춘 전문조사기관을 선정하였고,
- 전문조사기관이 중심이 되어, 전문연구기관의 감수, 자율통합지원위원회(행안부 내 자문기구)의 심의 등을 거쳐 조사방법 등을 확정하였음
《 3단계 심의․검토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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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사전 심의 * 공신력을 인정받는 조사기관이 조사 적합성 및 유도성 문항 포함여부 심의 ○ (2단계) 여론조사 전문연구기관의 조사 방법 및 문항 감수 ○ (3단계)「자율통합지원위원회」*의 최종심의 *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각 분야 21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 중(’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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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RS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고 CATI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경우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
○ ARS(자동응답 : Auto Response System) 조사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미리 입력된 음성 데이터를 통해 응답자로부터 설문을 받는 조사 방법으로,
- 전화면접원이 필요하지 않아 전화면접 조사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 이점이 있으나,
- 신뢰성 측면의 문제가 있어 다수의 통계학자 및 조사전문가들은 ARS조사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
○ 정치․사회 여론조사에서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ARS로 물을 경우 미성년자 등 조사대상이 아닌 사람이 고의로 응답할 가능성이 있고,
-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응답하거나, 다이얼을 잘못 누를 수도 있음
○ CATI조사는 면접원의 성실도 등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지는 현상을 줄이고 조사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검증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음
〈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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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원이 질문지를 쓰는 대신 컴퓨터 모니터에 나타난 질문을 읽어주고 응답결과를 키보드에 바로 입력하는 조사방식으로, 컴퓨터가 무작위로 추출해낸 대상자를 상대로 조사 수행이 가능함 | ||
5. 지역별 표본 수를 달리 한 것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 500표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경우 조사 타당성이 있나? |
○ 1000표본을 조사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가 ±3.1%p이며, 500표본일 경우에는 ±4.4%p임
- 표본수가 2배 차이가 나지만 표본오차의 차이는 비례하여 커지지 않음
○ 본 조사의 목적은 시․군 단위로 여론을 파악하는 것이므로 500표본으로 조사결과의 신뢰성이 훼손되는 것은 아니며,
- 엄격한 표본추출과 할당 준수 등을 통해 조사하여 대표성 있는 조사를 수행하였음
6. 모름/무응답을 제외하고 유효응답자 중 찬성이 50%를 넘는 경우(찬성이 반대보다 높은 경우)에 통합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억지가 아닌가? |
○ 원칙적으로 찬성이 반대보다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것은
- 무효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 중 과반수의 찬성률을 고려하는 주민투표제도 등과의 균형을 감안한 것임
** 주민투표법
제24조 (주민투표결과의 확정) ①주민투표에 부쳐진 사항은 주민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수 과반수의 득표로 확정된다. (하략)
○ 대선이나 총선 등 공직자 선거에서도 기권하는 유권자가 있으나, 실제 당선자는 유효투표자만으로 가리고 있음
첫댓글 성남은 찬성은 49%이면 50%가 안되서 부결아닌가요???
성남찬성 54%네여 ㅠㅠ아쉽군요;;역시 구시가지의 몰표인거같군요...왜냐면 성남의 경우 재건축때메 이대엽에대해..좋게보는게 사실..분당만피볼듯; 분당권구민들은 거진다 반대했을껍니다..
어의없네여.. 표본은 어디서 뽑은건지 정말 믿음이 안가네여.. 주변사람들 다 반대하던데.. 이휴~ 궐기대회라도 나가야하나.. 이래서 분당시로 거듭났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행정통합에 목메지말고 제발 육아나 주민 복지에 힘좀 기울여주었으면 한는 바램입니다.
지난 번에 타 지역 친구들이 아이들 바우처 한다길래 동사무소 갔더니 성남시는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네요. 앞으로도 아직 계획이 없다더군요. 참나..
말도 안되는 결과입니다. 주민투표로 갑시다.!! 누가 찬성을 하던가요.?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광역시 아니면 무조건 반대입니다!
이 사안은 정치적 딜을 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통합은 통합의 문제이고 리모델링은 리모델링의 문제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