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
🐽 전두엽 활성화 방법
의문을 품고 관찰력과 추리력을 발휘하면 전두엽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또한 전두엽은 예상외의 일을 좋아해서, 결과를 알 수 없거나 실패할지도 모를 만한 도전에 큰 자극을 받는다..
허용 가능한 범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실패라면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만 보내는 인생은 전두엽을 녹슬게 만든다.
출처 - pexels
👹 긍정적인 사고의 장점 - 도파민 증가, 전두엽 활성화
"어떻게든 되겠지"는 이제 곧 노후를 맞이하는 사람에게도 딱 필요한 말이다.
노후에는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히기 쉽다. 어차피 잘 안 될 거라는 부정적인 사고에 빠지면 행동력이
점점 더 약해지고 전도엽의 움직임도 자꾸 둔해져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반대로 나이를 먹을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머리도 췩췩 돌아간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긍정적 사고가 도파민 분비량을 늘려주기 때문이다.
도파민의 양이 많아지면 사람은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뇌, 특히 전두엽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사고력과 의욕이 올라간다.
👹 불안과 분노를 가라앚히는 방법 - 심호흡 & 좋아하는 음식 먹기
불안과 분노를 가라앉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심호흡'이다.
뇌에 산소를 충분히 전달하면 '편도'의 흥분이 가라앉아 교감신경이 안정화된다.
스스로 불안하다고 느꼈을 때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눈을 감는다.
그다음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다시 천천히 내뱉는다.
호흡에만 의식을 집중해서 가능한 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렇게 여러 번 심호흡을 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심호흡으로 들이마시는 산소의 양은 평소 호흡할 때보다 약 7배나 많다고 한다.
신선한 공기가 대량으로 들어오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된다.
또 의식적으로 천천히 호흡을 하면 심박수가 줄어들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소화기관을 자극하면 교감신경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쉽게는 물을 한잔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된다.
다들 경험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사람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동시에 화를 낼 수는 없다.
👹 스트레스 해소하기 - 햇빛, 흙, 예술
햇빛에는 인간의 몸과 마음을 활성화시키는 힘이 있다. 인간은 햇빛을 쐬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흙을 만지면 기분이 누그러지면서 평온해지고, 화분에 허브를 심어 베란다에 둔 채 가끔씩 가꿔주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도 있다. 흙을 만지면서 식물의 향을 맡으면 셀프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있다.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면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다...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 안정을 취할 때 나오는 뇌파인 '알파파'가 늘어난다고 한다. 특히 세대를 불문하고 클래식 음악은 마음의 안정에 좋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효과가 높은 것은 '바로크 음악'이다.
👹 피로에 대처하기 - 물, 단백질 보충
'피로'는 보통 두 가지가 부족할 때 일어난다.
첫째는 '수분 부족'이다. 인간의 몸은 6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탈수 증상이 계속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져서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다. 몸속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서 몸이 쉽게 지치는데, 우리 몸은 한번 피곤한 상태로 들어가면 단시가넹 회복하기 어렵다.
다음으로 중요한 성분은 '단백질'이다. 운동선수는 시합 후에는 고기나 생선, 콩과 같은 음식을 섭취해서 단백질을 보충한다. 피로 해소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역으로 말하면,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곤함을 계속 느껴서 몸이 회복되지 않는다. '고기' 섭취는 그만큼 중요하다.
출처 - pexels
👹 인지장애
인지장애 징후들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지갑부터 살펴보자...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잔돈이다.
인지장애 환자의 지갑에는 잔돈이 많을 것이다.
인지장애가 시작되면 물건의 값에 대한 감이 떨어진다.
과자 한 봉지를 사는 데 천 원짜리 지폐를 내고서는 돈이 부족하다고 하면 계산이 되지 않아서
그냥 만 원짜리 지폐를 내고 만다. 이러면 지갑에는 거스름돈으로 받은 잔돈만 가득 찬다.
같은 물건이 여러 개 있다면 인지 장애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물건을 사놓고도 깜박하고 또 사 오는 일이 잦아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부엌 한쪽에 좋아하는 과자가 지나치게 많이 있다면 이것도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
가족에게 존댓말을 쓰는 행위도 인지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인지장애가 진행되면 자식들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일이 늘어난다.
이는 위기 회피 능력 때문인데,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서
실례를 범할 위험을 피하고자 존댓말을 쓰는 것이다.
👹 인지장애 진단 및 치료
인지장애 진단 및 치료는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에 있는 거점 병원을 방문해서 상답받자.
그곳에서 인지장애 테스트, 뇌 CT와 MRI, 뇌 신티그래피 등의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하면 된다.
참고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려면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다.
첫댓글 정말 잘 알아둬야겠어요.
뭣보다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늘 고운 댓글 담아주는 이선님 에게도 감사 전합니다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