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요즘 메가젯125덕분에 행복하다. ㅋ하기에 너무나 안성맞춤형이라...하루종일 타도 별로 피곤하지않고.. 뒷노란큰통까지도 앞발판에 옆으로 세워서 실을수있어서...뒤에 사람태울수도있고..큰짐들을 뒤짐대에 엄청나게 쌓아올릴수도있고...메가젯125가 오히려 딩크300보다 짐을 더 효과적으로 실을수있고 일하는데 전혀 피곤하지않고... 진짜...그동안 클릭125를 만나서 고장없고 유지비 거의안들어서... 감동이었는데
그다음 딩크300을만나 놀라운 추진력에 감동이었고
최종으로 메가젯125를 만난게 종착역....
다만 중고로 사서 극한계를 달리내야하는 장비로서는 문제가 있지만.... 수리비투자하거나... 다음번엔 새것을 사면 되니까... 종착역에 도달한 기분은 참 뿌듯한 보람감을 갖게한다.
앞으로 내인생이 또 어떤 굴곡이 있을지... 알수없지만...또 추락한다하더라도... 나에겐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ㅋ일자리는 항상 나를위해 대기하고있는 상태이니까.... 겁날것도없고 걱정도 없을것같다. ㅋ일은 90살이상까지도 가능할것같다.. 더이상할수도있지만..사회체면상 그런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그래도 경노당에서 노는것보다 ㅋ슬슬하는게 재미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