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적포병입니다..
오늘 설치편 올립니다..^^
첫 설치후 3주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드디어 사진 촬영후 글올리네요..ㅎ
저희집 천일 3자어항입니다. 현재는 프론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천일어항의 등2곳 부분 포함 뚜껑 5쪽 부분 되어있는데, 등1개포함되는 1쪽을 제거하고, 1쪽의 뚜껑부분은
상면여과기의 바닥받침대로 깛아, 설치후 상면여과기의 무게감을 안정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물과 여과제로 채워진 상면여과기는 무게감이 상당했습니다.
밑에서 3번째 부분뚜껑이 살착 들뜬것이 보입니다. 1쪽의 뚜껑부분이 출수구와 입수구에 걸려서 공간이 충분치 않아 생긴
현상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지장이 크게 없어, 불편함은 없습니니다..^^
여과제로 채워져, 현재 작동중인 상면여과기입니다. 보이는 방향 우측이 입수쪽 되겠고, 좌측이 출수쪽이 되겠습니다.
보이시겠지만, 현재 3주 정도 사용되지만 물이 넘칠경우는 없습니다. 차츰 내려가는(하단으로흐르는 부분)칸막이가
그 문제를 원활히 해결 해주었습니다.
입수구쪽입니다. 물이 원활하게 흐르고 있고, 물이 참 맑습니다ㅎㅎㅎ
(방이 조금 어두워 플레쉬 촬영을 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우측부터 2번째 3번째 여과제 칸입니다.
우측부터 4번째 여과칸과 입수구쪽입니다.
조립과 설치도 중요하지만 상면여과기는 출수구는 물과공기가 같이 흡입되어 소음이 굉장이 심하므로 소음문제를 해결하는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무소음 중인 출수구의 모습니다.우선 22mm출구에 에어호수를 5cm길이정도로 10개, 가운데
길게 뻗은 에어호수1개하여 소음문제을 완전히 해결하였습니다.처음에는 길게 뻗은 호수를 제외한 짧은호수만 8개정도 끼워서 주사용출수구 1개만 사용하려했으나 설치후 소음에 크게 문제는 없었고,1시간 정도 간격으로 울컥거림이 생겨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주로 사용되는 출수구는 길게 뻗은 호수를 제외하고 완전 물에 잠겼습니다. 짧은호수 사이에 물이 공기없이 원활이 빠져나가며 공기는 길게 뻗은 호수에만 흡입 되고있습니다. 이로써 소음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게되었습니다.
우측에 주사용 출수구호수, 좌측 보조 출수구호수 입니다. 어항의 특징상 엘보를 사용하여 방향을 꺽었습니다.
호수는 내경20mm/외경24mm 사이즈입니다.
보조출수구에 흐르는 적은양의 물입니다.
주 사용중인 출수구 모습니다. 공기와 같이 흡입되어 출수되고있습니다. 필요없이 수면에 낙찰로 수조의 산소용량을 늘릴 필요
없이 출수 되는물과 공기만으로도 충분에 에어레이션 역활을 해주고있고, 물살도 크지 않아, 아주 적절하게 출수되고 있습니다.
입수의 출력으로 사용하고있는 필그린10w측면여과기 입니다. 처음 구상할때에는 상면여과기의 내부에 수중모터를 설치하는
방식을 구상했으나, 소음문제.정전후 물이 빨리지 않는 현상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내부설치 측면여과기사용으로 결정했습니다.
측면여과기의 엘보는 필그린측면여과기 안에 들어잇는 순정(?)부품입니다. 호수는 12mm정도의호수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도 포인트는 내경이 큰 호수를 사용시 물을 올리는 힘이 낮아질수 있으므로 상면여과기까지 원활히 물이 전달되지
않을수 있음을 고려하여 내경이 작은 호수로 사용하게되습니다.
전제적으로 물이 잘 순환하여 원활히 상면여과기가 작동되고 있습니다. 첫 상면여과기 자작인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현재 보이는 양이 난석 1포의 양입니다.
상면여과기 덕분에 프론유어들이 즐겁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원래는 상면여과기만으로도 여과의 역활은 충분하지만 설치하기전에 사용중이던 테트라大스펀지여과기..
상면여과기의 여과력이 안정되면 스펀지여과기를 제거할 예정입니다.
프론들이 잘 놀고 있네요..^^;;;
사진촬영/작업중 방해공작(?)을 펼친 제 아들입니다..^^ 사진찍는데 자꾸 들러붙어서 방해를 하네요 ㅎㅎㅎㅎ
자작 상면여과기 조립.설치를 마무리하며 느낀점은...
좀 더 세밀한 구상 및 채비를 했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타공을 위한 장비, 조립을 위한 장비등을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작업을 했다면 좋았을거란 생각 또한 듭니다.
첫 상면여과기 자작이지만, 만족하고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성공을 기약한다 생각하며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제작에 있어서 좋은조언을 해주신 찢어진백관사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와..대단한 손재주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이 압권입니다...^^ 뭔가에 놀란듯... 아니면 혼나고 있는 사진인가요??^^
측면에서 빨아드려올려하는 방식 현성님이랑 똑같네요^^
정말 멋지게 자작하셨네요...^^* 다만 포맥스를 검정으로 하셨으면 좀더 미관상 좋아보였을텐데요..ㅎㅎ 그리고 상면 여과칸막이......물이 아래로 흐르는 가로칸막이가 상면높이와 동일하네요...혹시라도 모를 물넘침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면여과기의 높이길이보다 1~2센티정도 아래로 설치하시면 혹시를...막으실수 있습니다... 기분나쁘게 생각마시구요....^^ 다음번 자작시에 참고하실수도 있을듯 해서 말씀올립니다.. 저희집도 상면여과만 5대가 돌아가네요.... 상면여과기가 역시 좀짱이죠~~~^^*
처음 구상했을때부터 내려가는 칸막이를 낮췄습니다.. 자세히보시면 물이 내려가는 칸막이가 계단식으로 보일겁니다..^^
세심하게 정말 잘만드셨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