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채무 자영업자 연체액 13조~역대 최대~미친 제도 아닌가?
동근 양성기
[댓글 내용 중에서]
살려고 밤낮없이 발버둥 처봐도 돌아오는 것은
지치고 고달픈 삶은 천근만근 무겁기만 합니다.
살려달라는 말도 할 수 없는 발밑 쌓여만 간 빚
어찌하여만 합니까?
차거운 바람에 불빛마저 얼어버린 성체
고요한 밤하늘에 텅 빈 거리마다
빛바랜 희망 붙잡고 싶지만
검부러기 돼버린 현실 되었습니다.
어느 곳 어디에 넘쳐나는 돈 자랑
수십억 집 부자, 현금부자
수십억 수십만 명 늘었다 하는데
왜 이리 우리들 가슴 아픈 사연만 슬퍼지는 빚이란 말입니까?
같은 하늘 아래 또 다른 세상인가요.
북풍한설 이불로 지내야 하는
오늘 밤 하루 만이었다면 그리 슬프지 아니 할겁니다.
엄동설한 바람입니다.
[기사 내용]
재산보다 빚이 많아진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부채를 탕감해달라고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회생은 일정 기간(원칙 3년, 예외 5년)
매달 꾸준히 돈을 갚아 일정 금액을 충족하면
나머지 빚은 갚지 않아도 되는 면책을 받는 절차
2023년 12월 17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단독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한 개인회생 건수는 2만458건으로
이 중 자영업자 신청건수는 4,735건으로 확인됐다.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은 많았지만
자영업자만의 신청 규모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10월까지 자영업자 회생 신청건은
이미 지난해(2,347건) 전체 건수의 2배를 넘었다.
전년동기(1,774건)대비해서는 2.7배 수준이다.
[기가솔 의견]
옛날에 아버님이 주신 돈 12,000원 큰돈이었습니다.
세뱃돈으로 500원을 주실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제 어른이 되어 부모님 용돈 드릴 때
12,000원 드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 아이들에게 세뱃돈 500원 동전을 준다면
그 할아버지 얼마나 욕을 먹겠어요.
지금 우리 세대만 해도 그러는데 손자손녀가 커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을 때 화폐가치는 어떻겠어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임금 상승률과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개인이 국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됩니다.
그러다가 극히 일부 부자들도 자신들이 이뤄놓은 철옹성도
방패막이가 없어져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겁니다.
정치가 실종이 되고 경제는 이미 부도가 난 상태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을 방법이 없는데 누구든지 마음대로
소비자 가격을 시도 때도 없이 올릴 수 있는 자본주의 시스템
이렇게 하다간 지구별 전체가 바다로 변하고 수몰될 것입니다.
연쇄적인 물가 인상 러시(rush)로 경제가 몸살을 앓고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수입은 줄어들고 이자 갚기 바쁜 세상으로
한도 없이 늘어나는 부채를 안고 가다 보니 너무 벅차고
곧 쓰러질 것 같은 인생 여정에 누구 하나 손 잡아 줄 사람도 없고
시스템 변경을 하여야 삽니다.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스템을 변경하니
불가능에 가까웠던 것들이 현실로 꾸움(꿈)처럼 다가오고
흠뻑 빠진 백성들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잖아요!
그게 바로 예술주의 시스템입니다.
민주주의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장점만 갖다 쓰자는 거죠!
공산주의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장점만 갖다 쓰자는 거죠!
그래서 대다수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 보이자는 것입니다.
물가 걱정 없고 돈 걱정 없는 사회
특정 계층만을 위하는 법이 사라져 분노가 없는 사회
질병에 시달리다가 우주로 사라지지 않는 건강 걱정 없는 사회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바로 이것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
훗날 이런 얘기를 하겠지요, 현 정치 시스템을 적용하면은
우리 젊었을 때는 아파트 한 채에 수십억밖에 안 했는데
그때가 좋았었는데 지금은 수백억씩 하니
누가 어떻게 집 한 채를 살 돈을 마련하겠냐?
그러나 예술주의로 변경하여 정부를 운영한다면
이런 얘기를 하겠지요, 우리 젊었을 때는 아파트 한 채에
수십억씩하고 그래서 살 엄두도 못 냈는데
지금은 매달 평당 만 원만 내고 들어가서 사니까 얼마나 좋아요.
넓게 살 수 있어서 좋고, 부채 없는 시대로 변했으니
매월 120만 원 내고 120평 아파트에 살 줄이야!
우리 젊었을 때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
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인가? 한 사람이 이런 천국을 선물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