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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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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Photo, Art & Gallery 한지로 그린 창호 그림
하삼두 추천 0 조회 426 05.11.19 10:3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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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10 12:06

    첫댓글 wow!!!! 넘 멋있어요~ 한국 식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는 느낌이랄까?? ^^ 성당 어느 부분에 설치되는 것인지 몰라도.. 창호라면? 창과 문을 뜻하는 窓戶 인가요? 그렇다면... 유리와 다르게 빛을 반투명하게 비출 수 있는 효과가 있을 듯한데.. 이거 뭐 제가 아는 게 있어야지요 ㅎㅎ 사실 저는 한지와 화선지가 어떻게

  • 05.10.10 12:07

    다른지도 모르고... 한지가 닥나무로 만드는 것 맞남? 아구구.. 이런이런 여기서 무식이 완죤 탄로~~ ^^ 근데.. 이 작품은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달라서 어떻게 작품을 보존해야 하는지도 궁금..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더니 말도 안되는 질문을?? .. 용서하소서...^^

  • 05.10.10 23:33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한국적인 멋도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05.10.11 00:35

    저도 감탄하고 갑니다.^^* 덕계성당이라니 시간이 나면 구경가겠습니다. 멋진 작품 계속 기대할게요~~ ^^

  • 작성자 05.10.12 09:31

    한 건물의 창호는 위치와 기능이 각기 다른데, 우리 교회의 유리그림은 스테인드 글라스 일색이거나 그 기법을 훙내낸 필름형 인쇄물로 채워지는 것이 안타까웠지요. 그 소재나 표현기법은 내구성보다 우선순위가 먼저라야 되지요. 예술적 표현의지를 건축적 내구성으로 가로막아서는 안되지요. 다빈치나 지오토의 그림이

  • 작성자 05.10.12 09:39

    오늘날 처음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해서 그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돌이나 유리같은 광물성 물질과 나무 종이 천 같은 또다른 유기적 재료들이 총체적으로 건축물의 수명을 이루어, 우리의 마음도 그렇게 덜어내고 더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나의 작품이 영구적이어야한다는 오만은 버려야 하고...

  • 05.10.12 17:02

    ㅎㅎ 예술성 보다 내구성을 먼저 생각하는 이 ‘순수’의 속물근성~ 히^^ ...하삼두 님의 설명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끄덕... 너무 감사해요. 아무쪼록 늘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길~~ 그리하여 님의 작품을 통해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아멘

  • 05.10.12 17:03

    사실 우리 교회 건축물은 그간 지나치게 획일적이었지요.. 뾰족탑에 붉은 벽돌, 스테인드글라스... 교회 건축물에 있어서 창호가 갖는 의미가 클 것 같은데... 조망성, 채광, 환기... 뭐 이런 기능적인 것 외에도... 특히 교회 건축물은 더더욱 그럴 것 같은데요. 언젠가 제가 자료를 올렸던 롱샹성당을 보면서

  • 05.10.12 17:03

    교회 건축물에 있어서 자연 채광을 통한 효과가 얼마나 중요한 지 실감했거든요. ^^ 인공조명 보다 자연의 빛이 훨씬 좋지요.. 한지를 통해 들어오는 빛... 생각만 해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님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

  • 05.10.19 13:16

    +, 어? 전 아직 교적은 옮기지 않았지만 웅상성당인데...어머 가까운데 사시네요~ 너무 멋져요 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들려야 할까보네요~

  • 05.10.27 00:57

    훌륭하네요..... 하이햔 한지에,,,,,, 푸루름.....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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