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는 칠원윤씨 3대 명당인 금반옥호형, 연화반개형,선인취적형의 선영이 있다. 이 모두가 물형론적 형국의 명칭을 붙인 명당들의 이름이다..과연 이 선영들이 다 그렇게 보이는것일까에 의문을 느낀다.형기론적으로 볼때에는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될것을 산의 형상을 그럴사하게 포장하여 금쟁반위의 호리병형, 연꽃이 반쯤핀꽃의 형국,선인이 피리부는 형국이라 하여 명당의 급수를 정하여 글들을 올리시는데 꼭 그렇게 물형을 붙여야만 되는지 묻고 싶다.. 곤충류를 비롯하여 동물, 파충류,사람등 물형을 붙일수 있는 대상은 수십만가지나 될수도 있다. 이를 감당하기도 힘들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마다 다른 판독을 하므로 혼란을 야기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물형론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 된다고 본다. 아래 사진들은 연화 반개형의 명당이라 전해 내려오는 칠원 윤씨 (함안군 칠북면 유원리 182-1, 파시조인 윤환 충효공 윤환의 묘) 연화 반개형 명당이라 하는 풍수 지리학적 지세의 사진이다..함께 공부 해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과연 충효공의 묘와 양자의 묘중 어느묘가 명당일까? 혹자는 윤환의 묘를, 어느분은 그 밑 양자의 묘를 명당이다를 놓고 이렇킁 저러킁 의견도 많고 감정,간평이 분분 한것이 사실이다....저에게 묻는다면 충효공(윤환의묘)의 묘가 정혈에 모셔저 있음이라 말씀 드린다..풍수의 답은 하나이고, 둘이 될수 없다. 지사로서 명당의 혈을 명확하게 소점 할수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