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청와대로 들어가고 난 2008. 2. 25이후 4년간, 이 나라는 단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
전쟁을 치루는 기간이라 해도 이보다 더 혼란스럽지는 안 했을 것이다.
이명박이 누구인가?
조선말 경상도지방에서 성(性)도 이름(名)도 없이 떠돌던 거렁뱅이 하나가 포항지방의 마음씨 착한 경주이씨 양반 댁의 노비로 들어가 종살이를 하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반상(班常)제도가 철폐됨에 따라 면천(免賤)이 되매, 심지가 깊은 주인댁 경주이씨 양반이 족보를 필사하여주고 비 가림은 할 수 있을 정도의 살림을 차려주어 경주이씨 행세를 하며 장가를 들어 아들을 하나인가 둘을 두었는데 면천이 되었다고는 하나 그 지방에서는 종살이를 하던 상것인 것을 인근 백 여리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 기를 펴고 살 수가 없었다.
때마침 나라는 한일합방을 하여 왜놈천지가 되었으니 자신을 상것으로 박대한 조선에 대하여는 이를 갈며, 이 기회에 저도 조선의 상국인 왜로 건너가서 왜놈이 되어보겠다고 왜국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오사카이고 그곳에서 역시 왜놈지주의 집에서 잡일을 하는 종노릇을 하다 한집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던 행실이 반듯치 못한 왜 종년 하나를 꼬드겨 달밤에 뒷동산으로 끌고 가 올라타기에 성공을 했다.
하지만 그 왜 종년의 뱃속에서는 왜놈의 씨가 이미 싹터 자라고 있었다.
그 왜 종년이 조선출신 종놈의 배 밑에 깔리고 난 열 달 뒤에 한쪽 눈이 찌그러진 사내아이를 하나 낳았다.
이미 싹이 터 자라고 있던 핏덩어리가 또 쑤셔대는 물건에 한 쪽 눈이 찔려 그렇게 배냇병신이 된 것이다.
그런데 왜 종년의 배에 먼저 올라탔던 왜 사내놈은 전쟁 통에 세상을 떠났으니 왜 종년은 뒷동산에서 달밤에 두 번째로 제 배에 올라탄 조선출신 이가라는 종놈에게 “이게 네 자식이니 데려가라!”하고 생떼를 썼다.
그 왜 종년이 그 아이가 조선출신 이가의 자식임을 억지로 증명하는 방법으로 달밤에 뒷동산에서 짝짓기를 해서 생긴 아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성(性)을 월산(月山)으로 지었고 한쪽 눈이 달라붙은 것이 마음에 걸려 비록 외눈이일 망정 세상을 널리 밝게 보라고 이름은 명박(明薄) 으로 지어 왜 호적에 올렸다.
세계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을 하고 일본천지가 불바다가 되었으니 초근목피로도 연명을 할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조선출신의 이가는 같이 가자고 몸부림을 치는 왜 종년을 매몰차게 발로 차 버리고 눈 찌그러진 사내아이 하나만 데리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는 배에 몸을 싣고 제가 종살이를 했던 포항으로 돌아왔다.
그 왜 종년이 조선으로 떠나는 배에 몸을 싣기 직전에 눈 찌그러진 사내아이의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이 “너희 아비도 어미도 일본사람임을 항상 잊지 말라!”였다.
그가 삽질과 사기질을 본업으로 삼아 70평생을 살아온 이명박이다.
그 이명박이 어려서부터 저희 어미로부터 자신이 100% 왜놈이라는 사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 알고 있었으며,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는 이유 없는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70평생을 밤이슬 맞아가며 살아오면서 어떻게 하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완벽하게 작살을 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기회가 온 것이다.
바로 청계천삽질에서 서울시민들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것이다.
서울시민들이 속아 넘어가는 것을 본 이명박은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이번에는 내처 전 국민을 속여보기로 작정을 했다.
그 전 국민을 속이는 미끼가 “747점보기”였다.
자신이 청와대만 들어가면 5년 내에 전 국민이 일을 하지 않고 하구한날 747점보기 타고 해외여행만 다니는 세상을 만들어 놓겠다고 미끼를 던졌다.
여기에 또 5천만 국민이 감쪽같이 속아 낚시 바늘을 덜컥 물고 말았다.
낚시 바늘 한 번 물기는 쉬워도 스스로 빼내기는 힘들다.
낚시 바늘 뱉어 내려고 캑-캑- 댔다가는 점점 더 목구멍 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지금 전 국민이 낚시 바늘을 물은 순간부터 속은 것을 알고 뱉어 내려고 촛불 켜들고 발버둥을 치지만 낚시 바늘은 이미 목구멍을 지나 창자로 들어 갔고 지금은 숨통을 조이고 있다.
이 낚시 바늘이 혓바닥에 걸려 있었던 것이 광우병 쇠고기 이고, 캑캑 거리다가 목구멍으로 넘어간 간 것이 노무현의 죽음과 용산참사이고, 창자로 들어간 것이 4대강 죽이기이고, 마지막으로 숨통을 끊어 놓으려는 것이 한미FTA이다.
그렇다면 이게 오로지 이명박의 잘못이고, 이명박 한 사람이 나빠서 인가?
아니다.
이명박은 잘못도 없고, 나쁘지도 않다.
그는 자신의 피와 육신을 받아 태어난 조국 일본을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는 것이며, 더할 나위 없이 아주 잘 하고 있다.
그러면 이명박은 자신의 조국 일본에 한국을 들어 바칠 일이지 왜 미국과 FTA를 맺어 미국에 한국을 통째로 넘기려 드는가?
여기서 또 한국인들이 미처 눈치 채지 못한 이명박의 속셈이 숨어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아주 특수한 관계다.
유사 이래 지구라는 땅 덩어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후로 한국과 일본은 한 하늘을 같이 머리로 떠받치고 살 수가 없는 철천지원수 관계다.
그런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감정을 잘 알고 있는 이명박으로서도 아무리 한국을 일본에 들어 바치고 싶어도 그것만은 노골적으로 드러내 놓고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 다리를 걸쳐 한국을 일본에 바치기로 한 것이다.
한국인에게 있어 미국이 어떤 나리인가?
미군이 철수하고 미국이 한국에서 눈을 돌리면 당장 끝장나는 줄 안다.
자기 조상과 자신이 믿는 하느님이나 부처님은 배신을 해도 미국은 무조건 받들어야 하는 나라로 안다.
똥도 미국 놈이 눈 똥은 더러운 줄을 모르는 민족이다.
그런 한국인의 심리와 약점을 교묘히 역이용을 한 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한국과 FTA를 맺어 한국이 미국의 경제식민지가 되어도 미국과 한국은 지구 반 바퀴나 떨어져 있다.
미국이 직접 한국을 식민지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자연스럽게 관리인을 물색할 것이다.
그 관리인의 자격으로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나라는 일본 말고는 없다.
그저 일본은 미국과 한국이 추어대는 굿이나 구경하다 떡 접시나 받아들면 되는 것이다.
아프리카 초원에서도 얼룩말을 사자나 치타가 힘들여 잡았어도 정작 얼룩말을 쓰러트리고 숨통을 끊어 놓은 사자나 치타는 가쁜 숨 돌릴 틈도 없이 하이에나 무리가 달려들면 살가죽 한 점 뜯어 물고 진수성찬을 하이에나에게 내어 주어야 한다.
일본은 그 하이에나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되는 것이다.
미국에 뜯기다 견디다 못한 한국이 손을 내밀면 그 때 일본은 도와주는 척 하고 한국의 손을 잡아끌면 한국은 자연스럽게 왜놈의 아가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좀 시간은 걸리더라도 이명박이 이걸 노린 것이다.
이명박은 아무 잘못하는 것도 없고, 아주 잘 하고 있다.
이명박은 그렇다 치고, 그러면 여기에 맞장구를 쳐 주는 한나라당은 무엇이란 말인가?
한일합방 당시에도 이완용이나 을사오적만 있어 조선천지가 왜놈의 아가리로 들어갔던 것이 아니다.
당시 조선인 2천2백만 명 중에 이완용이나 을사오적 말고도 박정희 같이 왜놈에게 빌붙어 나라를 팔아먹는 데 일조를 한 매국노들은 숫하게 많았었다.
한나라당은 그런 부역자로 생각하면 된다.
절묘하게도 그 한나라당의 시조 할애비가 박정희이고, 그 딸년이 상속권을 주장하며 이명박의 뒤를 잇겠다고 나오니 세상이치는 참으로 오묘하고도 요지경 속 같은 것이다.
어리석고 돈에 눈먼 한국인들이여!
한번 혹독하게 당하여 보아라!
도대체 왜와 우리가 어떤 관계인데 왜에서 나고 잔뼈가 굵으며 왜의 성과 이름으로 왜 호적에 올렸던 100%왜놈을 알고서도 그에게 5천만의 운명을 맡겼단 말인가?
왜정시대 조국을 등지고 이국땅에서 태어난 국민들은 많다.
그렇지만 만주나 중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독립운동을 하러 갔던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대부분이고, 왜로 건너갔던 조선 사람은 거의 모두가 왜놈이 되기 위해 왜로 건너갔던 매국노들이다.
설사 이명박의 생각이 김구선생님이나 안중근의사와 같았다 해도 일본에서 태어난 사람은 기피했어야 했다.
그렇지만 이명박의 흉계와 출생배경을 다 알고서도 돈에 눈이 멀어 그가 던지는 낚시 바늘을 아무 주저 없이 물었다.
매국노의 후손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겼으니 나라가 넘어가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명박이 던진 낚시 바늘 빼어 내려면 멀쩡한 몸으로는 안 될 것이다.
한미FTA를 폐기 시켜도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적어도 혓바닥이나 밥통 하나쯤은 잘라낼 각오를 해야 된다.
그렇게 하고서라도 낚시 바늘만 빼어낸다면 다행이다.
그 바늘 빼어내지 못하고 한미FTA가 기정사실화 된다면 앞으로 태어날 우리 후손들은 이름도 성도 미국식으로 바꿔야 하는 제2의 “창씨개명”을 강요당할 것이다.
아-!
아-!
내가 죽어 구천을 떠도는 내 원혼이 꼬부랑글자로 내 지방을 써 붙이고, 텍사스 산 쇠고기를 오하이오 산 버터로 튀겨서 산적으로 올리고, 플로리다 산 가자미를 치즈 발라 조기자반 대신 올리고, 캘리포니아 산 오린지와 토마토를 대추 밤 배 곳감 대신 차려놓은 제사상머리에 내 아들과 내 손자가 앉아 꼬부랑말로 된 찬송가를 부르고 “아멘!” 하고 끝내는 제사상을 어찌 받는단 말인가?
나는 못 먹는다.
나는 흠양 치 못한다.
제사고 개나발이고 다 필요 없으니 집어치워라!
설어 워라!
나는 죽었어도 내 원혼은 눈을 감지도, 하늘에 오르지도 못한다.
에고 설어 워라!
우리 조선사람, 이제 죽어서 귀신도 양귀신이 되게 생겼구나! (한토마에서 펌)
첫댓글 성산지기 닉네임을 쓰시는 4070방 회원님이 올리신 글인데, 단어 하나하나 폐부를 찌르니
어찌 퍼다 나르지 아니할수 있겠습니까.
츠키야마 아키히로란 이름이 붙게 된 이유... 저거 진짜에요? 다른 건 몰라도 한국식 이름엔 명박처럼 '박'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건 아는데... 히로라고 발음하는 '박'자는 유독 일본놈들 이름에 많이 쓰이긴 하죠.
이토 히로부미, 이등박문.
흐음. 그렇군요. 어쩐지.....
근대화를 민간 소설화 시킨 능력 재미있고 대단하시네요....실제로 그네 지킴이 변희재가 경선 당시 까발린 출생건은 사실에 가깝고....결국 100년동안 미, 일에 충견 역활한 수구골통들이죠....근데 일본조차 식물 국가로 매장시키는 미국이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