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어머니가 키우시는 난에
몇년만에 꽃이 피었어요
그 향이 얼마나 좋던지
저 자그마한 아이가
온 집안에 고급진 향기를 가득
어머니 말씀으로는
이슬 처럼 맺힌 저 부분이
처음엔 컷다가
점점 작아진다고
저기서 꼭 향이 나는 것 같다고
화려한 빛깔도
눈에 띄게 이쁜 자태도 아니지만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과
그 꽃이 너무 나도 잘 어우러짐에
오전내내 꽃만 들여다 보다 왔네요
집안에서 기르던 난에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데
진짜로 와줬으면 해요 행복
살짝 내 바램이 이루어 지는 것도
좋겠다 싶어 같이 빌었는데
바램이 이루어 질까요??
나 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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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난 꽃~~♥
써니데이
추천 0
조회 187
23.03.29 17:3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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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분명..올거에요~ 그행운~^^
젭알요
요즘 나 쫌 힘들어서
함께 받아요 우리 행운~~~♥
바램 이루어지라고 주문 외울게요~~^^
웅웅요 우리다 행복해지기~~♥
저는 모든 식물을 죽이는 사람인데 어떠카죠~~
(속닥 속닥) 나도 나도 ㅋㅋㅋ~~♥
아수라발발타~~~~~
하쿠나 마타타~~♥
본인이 꽃이시라는줄.....ㅎ
나도 꽃은 꽃인데 라며 소심하게 궁시렁 궁시렁 ~~♥
오늘은 화분 몇개 구입해서 집에 두어야겠어요
마음이 풍요로워 질수있게ㅎ
네 봄이니까요
이쁜 꽃 너무 많더라구요
잘 키워서 행복 충만은 덤으로 누리시길~~♥
반드시 올겁니다~ 행운도 행복도~
젭알 그러길 바람입니다
오늘은 손가락도 베이고 아파 아파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