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p><div style="line-height: 1.6; font-size: 9pt;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8px; padding-right: 68px; padding-bottom: 8px; padding-left: 68px; "><div style="line-height: 1.6; font-size: 9pt;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8px; padding-right: 68px; padding-bottom: 8px; padding-left: 68px;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ctualwidth="241" id="tx_entry_2097"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259504FD8694E21"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241" style="clear: none; float: none; " id="A_170259504FD8694E21658A"/></p><p><br></p></div><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p></p><div><br></div><div><br></div><div>알림) 로고 삭제 후 게시물 등록시 무통보 삭제</div></div><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p></p></div><div><br></div><div>뭐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할지 </div><div><br></div><div>말할게 너무 많아서 ..</div><div><br></div><div>맨날 밴드 나오는 공연만 보다가</div><div><br></div><div>그 사람이 중심인 약간 그런 느낌.</div><div><br></div><div>뭔가 많이 새롭더라구요..</div><div><br></div><div>4시간을 넘게 노래를 부르고 멘트를 하는데</div><div><br></div><div>정말 .40분 같이 느껴진 너무짧..</div><div><br></div><div>그동안 본거 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재밌음..</div><div><br></div><div>그.. 이번공연에 주제 는 사랑이에요.</div><div><br></div><div>그 그냥 연인끼리 알콩달콩 이런거 말고..</div><div><br></div><div>이웃 가족 친구 에게도 느낄수 있는 그런</div><div><br></div><div>그 효신이형 멘트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어요</div><div><br></div><div>참 세상이 ..가면 갈수록 편해지고 간단해지고 다좋은데</div><div><br></div><div>옛날 처럼 정이없잖아요</div><div><br></div><div>군대도 제가 들어갈땐 부조리 심해도 정이많았는데</div><div><br></div><div>나올땐 삭막해지더라구요 ..그전에비하면</div><div><br></div><div>친한애들끼린 친한데 .아무튼.</div><div><br></div><div>차 안에서 폐지줍고 있는 할머니를 보다가</div><div><br></div><div>할머니가 남이 버린 꽁초를 잽싸게 집어서 피는데</div><div><br></div><div>마음같아선 한갑 사드리고 싶은데 그냥 보기만하다</div><div><br></div><div>그냥 돌아 섰다는 .그멘트를 들으니까</div><div><br></div><div>전하고 싶은게 많구나.. 사랑을 받고 나눠주고 싶고 그런 감정을</div><div><br></div><div>담아서 노래 하는구나 그런생각을 많이 했어요</div><div><br></div><div>그걸 못느끼는 사람은 별로고 듣다가 그냥 나가서</div><div><br></div><div>주변에 분위기가 생각 보다 많이 좀 어수선했는데도</div><div><br></div><div>노래도 너무 많이 듣던거고 그 공연이 주는 분위기 이런게</div><div><br></div><div>너무 집중이 잘되더라구요.</div><div><br></div><div>음향 조명 시설 가수의 가창력 밴드에 합 뭐 이런건 </div><div><br></div><div>부수적인거 같고 그 사람이 전하는 메세지가 명확한데</div><div><br></div><div>그게 전혀 그 가식적이거나 인위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진심처럼 느껴졌어요</div><div><br></div><div>내가 현실적으로는 이런 사람 밖에 안되지만 마음은 정말 다해주고싶어</div><div><br></div><div>전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div><div><br></div><div>그래서 그런지 야생화 눈의꽃 등등 히트곡 4초 너무 짧게 지나가고</div><div><br></div><div>멘트 할때 쪼금 힘들었는데 ..빨리 노래 듣고 싶었는데 끝날때쯤 되니까 그냥 그것도 다아쉬움.ㅠㅠ</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그.. 정말 사랑이 넘치는 공연</div><div><br></div><div>혼자 봐도 안외롭게 해주는 대장님 너무 멋진사람인거같에요</div><div><br></div><div><br></div><div>다음엔 나도 여친끌고 와야겠다..</div><div><br></div><div>하</div><div><br></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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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완전 펑펑 울고왔네요.
저는 집에서 너무 울어서 ..
소속사 얘기는 전혀없던가요?
네
후기 정말 공감되네요! 후기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글쓴님께서 잘 보고오신 것 같아 저도 좋네요!
그렇습니다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