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한반도 전지역에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오전 9시 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영하 9도에 머물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내일오전까지는 강력한 추위가 이어질것 같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내일오후부터 점차 가라앉겠지만 영상의 기온은 회복하지 못하며,
평년기온보다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질듯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점차 회복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에 유의하시고 특히 독감이 매우 유행한다고 하니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한국시간 26일 새벽 1시 39분경 미 캘리포니아 북부해안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5.1km로 지표 낮은곳에서 발생했는데요.
이후 2시 24분에는 규모 5.0의 여진이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인근 내륙주민 약 2백만명이 진동을 느꼈지만 피해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25일 오후 9시 09분경(한국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남쪽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많은 인구가 진동을 느꼈지만 큰 피해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시간 1월 24일 오후 7시 51분경 일본 홋카이도 남부해상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40km이며 인근지역에 진도4이상의 강한 진동이 전해졌지만 피해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여진이 없는게 좀 걸리네요.
이후 25일 오전 11시 10분경에는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해역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후
여진이 수차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23일 알래스카해상의 규모 7.9 강진이후 부채꼴로 펼쳐지면서 미서부 및 일본 북동부지역에서
잇따라 강진이 나타나고 있네요.
지속적인 폭발을 거듭하고 있는 필리핀 마욘화산은 여전히 지표면아래의 마그마가 팽창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현재 인근주민 7만명이상이 긴급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화산활동으로
최소 수개월동안은 인근주민들에게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화구에서 용암이 최대 500미터까지 솟구치면서 용암의 흐름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용암의 흐름이 현재는 3km이상으로 확장된 상태입니다.
현재의 화산활동을 살펴보면 앞으로 대형폭발이 이어질수 있는 데이터가 산출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급작스레 폭발한 일본 군마현의 구싸스 시라네산에 대한 조사결과가 1차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폭발은 지하수가 마그마에 의해 가열되어 수증기폭발 했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분화에 따라 미세진동이 일본 전지역으로 전해져가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방재합동연구팀은 현지에서 회수한 화산분출물을 분석한 결과 마그마성분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산의 지층을 이루던 성분이 방출한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화산활동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전국의 지진관측망 기록을 조사한 결과 분화가 있었던 23일 오전 10시부근부터 수십초동안
지진동이 일본열도로 퍼져나가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십초동안 긴주기를 갖는 지진동은 인간이 느끼지는 못하지만 분화의 과정을 반영하기에,
화산분화의 매커니즘 분석으로 어이질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월 19일부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연안을 따라 지진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규모 4.2를 필두로 현재까지 이십여차례의 지진떼가 등록되고 있는데요.
건물에 약간의 균열이 일어난것을 빼면 아직까지는 큰 피해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이지역의 지진은 매우 드물며 특히 지진떼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지진전문가는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찾아올 우려가 있다고 언급합니다.
올겨울 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를 가로지르는 알프스산맥에는 폭설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면서 관광객들이 고립되는곳이 많으며,
일부지역에서는 눈사태 위험수준이 1999년 이래 최고수준인 5단계로 격상된 상태입니다.
현지시간 1월 23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포럼도 폭설로 스위스 알프스리조트 현장이 파뭍히면서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각국의 엘리트들이 큰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아드리안 몽크 다보스포럼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올해가 지난 40년간의 포럼중 가장 큰 폭설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미해군의 최신 군함인 uss리틀록(LCS-9)이 몬트리올의 항구에 정박한채 묶여있습니다.
예상보다 몬트리올 해안이 빨리 결빙되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플로리다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12월말 몬트리올에 도착후 바다가 빠르게 결빙되면서
정박한채 바닷물이 녹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와 더불어 일본전역도 최악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는 목요일 최저기온이 영하4도를 기록하면서 48년만에 가장 낮은수치로 떨어졌습니다.
며칠전 4년만에 폭설이 쏟아진후 며칠만에 기록적인 추위가 나타나면서 기상청은 30년만에
처음으로 23개구에 대해 저온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일본열도 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의 기온은 영하 31.3도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이 영하 56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 치면서 토끼가 산채로 얼어죽고
개가 눈길에서 그대로 얼어죽는등 야생동물과 가축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올해 한파가 이어지면서 동사자가 속출하고 있기도 한데요.
알마티등 도시지역도 영하 35도이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현지시간 1월 21일 그리스 북서쪽에 위치한 이오니아 제도 인근해상에서 다수의 용오름이 한꺼번에 생성되는 현상이
목격됩니다.
현지시간 오전 7시 45분에서 9시 20분사이에 최소 32개의 용오름이 생성되었으며,
이중 3개는 내륙으로 상륙했다고 전하는데요.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화요일 오전 프랑스 파리지역에 최악의 겨울호우로 인한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중입니다.
세느강의 수위가 정상보다 약 3.3미터이상 상승하면서 딜부 강변지역이 넘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계당국은 홍수경보를 발령하였으며 위험한 날씨로 주민들에게 매우 주의할것을 경고하였습니다.
최근 미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에 걸쳐 펼쳐진 초대형 선반구름 입니다.
매우 낮게 형성되는 이러한 구름은 폭풍을 의미하며 우박,번개,호우,토네이도 등을 생성시킬수
있습니다.
한편, 혹독한 겨울시즌을 보내고 있는 북미지역은 현재는 추위가 주춤한 상태인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잡으면서 이번주말까지는 대부분의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은 평년기온을 훨씬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동부지역은 기류충돌로 많은 비가 내릴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극한파가 2주이내에 다시 진행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북극기류가 2월초중순에 동쪽지역으로 진출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강력한 폭풍이 강타합니다.
대형나무를 송두리째 뽑아버리는 엄청난 폭풍이었는데요.
최대풍속 120km가 넘는 강풍으로 73,000가구에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2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밴쿠버섬에는 1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으며, 눈사태경보로 스키리조트가 강제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산타 카다리나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몰아칩니다.
나무와 전봇대를 뿌리째 뽑아내는 엄청난 폭풍이었는데요.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5천여채의 건물손상 및 많은 차량손상이 보고되었습니다.
거대한 폭풍이 서서히 도심을 집어삼키는 장면이 소름돋네요. (두번째 이미지)
현지시간 24일 스코틀랜드에 최대풍속 200km/h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휩쓸고 지나갑니다.
정전 및 침수피해,산사태가 많이 보고되었으며, 도로 및 철도가 통제되기도 하였습니다.
폭풍이 휩쓸고 간 이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현재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합니다.
남미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도 24일 홍수가 발생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됩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쏟아진 폭우로 파라과이강이 범람하면서 저지대가 침수되면서
현재까지 이재민 2만명 이상이 보고된 상태입니다.
현재도 꾸준히 비가 내리면서 강수위가 계속 높아지면서 피해가 커질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