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가을이 깊어 갑니다
어린 열매 익어가고
물든 잎사귀
대지로 춤추며 내려올 때까지
밤새 울어대던 풀벌래들 숲으로 숨어들고
내 맘의 강물따라 꿈이 흘러갑니다
외로운 사람들의 가슴이 젖어갑니다
높은 하늘 올려다보며
윤동주시인의 별 헤는 밤을 읊어봅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별 하나의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읊어보는 시 구절마다에
떠오르는 얼굴
보고 싶은 얼굴들
가득 찬 가을에
별들도 계절을 추억합니다
- 윤초화(尹椒和)시인
그리움은 또 하나의 별꽃이 되고...
별이 꽃이되는 밤 너무 아름다운 말...,
또한 꽃이 하늘로 올라
수많은 사연을 품은 별이되어
님그리워 잠못 이루고 .........
가슴 아피하는 그대의 가슴에 가녀린 빛으로
그대 위로 하겠지요
그리고 밤새....
정든님 창가에서 그대 지켜 보겠지 !
기억에서 머물러야만 하는 인연
오늘도 보내지 못하는 그리움에
어둠의 달을 보며 달래본다.
그대는 어이해 나를 떠나 어디를 헤매이는지...
알듯 모를 듯한 그대의 마음
그대를 향한 마음은 허공중에 있고
나는 달을 보듯 하늘만 바라보고
선뜻 잡지 못하는 그대를 향해
마음만 달려갈 뿐...
생은 고뇌하다 가는 것이라 하지만
나는 왜 외로움에 늘 허기가 지는지...
마음은 늘 그대 향해 있는데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바라볼 뿐...
거리를 헤매다 뒹구는 낙엽
나의 마음에 가득해오고
높푸른 하늘 향해 마음만 보낼 뿐...
가을 쓰다듬으며
토해내는 선혈같은 마음에
인연이란 이렇듯 바람 같은 것인지...
기억에서 머물러야만 하는 인연
눈물로 지새는 긴 밤의 고독감
그대는 외로움만 내게 남겨주고 가는지...
오늘도 잊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 눈물 흘리며
바람같은 인연의 쓸쓸함으로 잠이 들어야 하는지...
- 좋은 글 중에서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야경입니다
Sergey Grischuk ~ Forever Love(영원한 사랑 )
Sergey Grischuk "FOREVER LOVE" | музыка Сергей Грищук
Sergey Grischuk
러시아 출신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세르게이 그리스추크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곡울 많이 발표했으며,
멋지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
마법의 피아노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한한 자연의 아름다움 안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Sergey Grischuk Best Music
01. Love Forever
02. In the heart of Spring
03 Chill in the heart
04. Echo of Silence
05. I Love
06. In my heart you forever
07. Lost Heaven
08 My Angel
09. Sky and Earth
10. I Will Remember
11. Rain Rain
12. Dream
13. You're My Everything
14. You & Me
15. Always with You
첫댓글 좋은 음악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독감 예방주사 맞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