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에 늘 관심있는 목적지입니다
신약세에는 민간요법에 명인 이신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ᆢ
질병란을 보다가 민간요법을 과감히 공개하신 공공님의 말대로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나눠도 주고ᆢㅠ 저 또한 체험을 해봐야 겠네요 ᆢ
[양파의 효능] (펌)
웬만한 심장약보다 낫다
양파의 효능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 순환기 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양파 외피에 있는 궤르세틴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를 치유한다
양파에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코와 목 등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으며 천식, 감기에 효과적이다.
신경을 안정시킨다.
체내 산소작용을 촉진시켜 뇌의 활동도 돕고 뇌를 튼튼하게 하는 등 신경쇠약, 현기증, 불면증에 좋다.
양파와 당뇨병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을 세포조직에 보내는 인슐린이 부족하여 혈액 중 당분이 많아지는 질병으로, 치료 방법으로는 외부로부터 혈중 당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공급하여야 한다.
인도케랄라대학 생화학과의 아구스티연구진은 양파에서 에스-메틸 시스테인 슐포사이드(S-methylcysteine sulfoxide)와 에스-알킬 시스테인 슐포사이드(S-allylcysteine sulfoxide)란 함유량 아미노산을 분리하고 이를 당뇨병에 걸린 흰쥐에 하루 30mg씩 투여하고 비교할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 의약품인 글리벤클라마이드 또는 인슐린을 투여한 흰쥐를 사육하면서 조사한 결과 치료약물이나 인슐린과 거의 비슷하게 당뇨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양파와 콜레스테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디아의 모히드루 교수 연구진은 건강한 쥐에 몸무게가 70Kg인 성인이 하루50g의 양파를 섭취한 양에 해당하는 양파를 30일간 공급하였더니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14.6%감소 하였다고 한다.
한편, 인디아의 에스 엔(S.N.) 의과대학의 미즈라 연구진은 의대생과 연구진을 대상으로 아침에 버터 100g을 섭취하게 하고 양파 50g을 동시에 섭취한 집단과 그렇지 아니한 집단의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양파를 섭취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고지질증에 해당할 정도로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졌으나, 양파를 섭취한 집단에서는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평상시와 다름 없었다.
양파와 혈압과 혈액순환
동맥경화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고 이를 중심으로 혈전이 형성되어 혈액의 흐름을 막으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심근경색, 뇌졸증 등 혈액순환기 계통의 질병을 일으킨다.
일본 나고야대학의 모리미츠와 가와키시박사는 사람의 동맥에서 혈소판을 분리하고 응고측정기를 이용하여 양파가 혈액응고에 미치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양파 추출물이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 물질을 분리한 결과 모두 1-메틸슐피닐 (methylsulphinly)-vmfhlf(propyl) 알킬(alkyl) 또는 알키닐(alkenyl) 디슐피드(disulphide)구조를 공통적으로 지닌 화합물임을 확인하였으며, 이 항응고 물질은 양파의 조직이 붕괴되면 그 때 몇 가지 화학작용과 효소 촉매반응을 거쳐 생성된다고 발표하였다.
양파와 항균성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수면 전에 양파 하나를 구워 먹는 것으로 감기를 치유했다고 한다. 또한 고대 이집트에서는 끝이 나무로 되어 있는 화살촉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양파즙을 발라 두었다고 한다.
이라크 바그다드대학의 알달라이미 박사와 알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병원성균인 에숴리리키어 쿠울리(Escherichia coli), 살모넬라 타이포사(Salmonella typhosa) 시겔라 디센트리아(Shigella dysentriae)와 스타필로 콕커스(Staphylococcusaureus) 배양액에 양파 추출물을 4% 농도로 첨가하면 이들 균의 생육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대학의 헤이미 박사는 고깃덩이와 햄샐러드에 이쿠울리 (E.cdli)와 에스티. 아우러스(St. aureus)를 접종하고 양파 추출물을 동시에 첨가하면 병원성균의 생육이 억제되어 식품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학자들은 양파의 항균작용이 냄새성분인 에스-메틸시스테인(S-me-thyl-cyateine)과 에스-엔-프로틸시스테인(S-n-propylcysteine). 또는 피루빈산에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양파와 암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으로는 흡연 등 여러 가지 인자의 추정치가 제시되어 있지만 사람에게 걸리는 암의 90%이상이 매일 먹는 음식물 등 환경에 기인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즉, 남성 암의 30~40%와 여성 암의 60%가 음식물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향신료 식물 중에는 항종양성, 항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문헌이 종종 보고되어 있다.
양파도 바로 이런 항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식물의 하나로 꼽힌다. 양파에 현저한 발암 억제작용이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람은 일본 아키다대학 가미야마 교수다. 가미야마 교수는 아카다현 주민들에게 위암이 많고 옆의 이와테현에는 적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껴 이에 대한 분석을 해봤더니, 두 현의 위암 발생률의 큰 차이는 야채 섭취량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양파는 발암을 억제하는 음성화 식품의 첫째로 꼽히고 있다. 양파의 어떤 성분이 발암 억제작용과 관계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양파를 가열해도 발암 억제작용은 변함없다고 한다.
양파와 간장병
간에는 조혈기능이나 해독기능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글루타치온이 있는데 이 물질의 양이 떨어지면 간장의 기능도 떨어진다.
현재 글루타치온은 임신중독, 약물중독의 해독제로 쓰이고 알레르기, 눈 피로의 치료약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양파는 글루타치온 유도체가 많이 들어 있어 간장의 효소를 활성화한다. 양파를 먹으면 술에 취하지 않는다든가 숙취가 없어진다고 하는 것은 글루타치온 유도체가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눈의 각막에서는 글루타치온의 소비가 많은데 부족하게 되면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백내장을 일으킨다.
양파와 심장병
미국의 터프트대학의 구레윅 교수는 심장병 환자에게 양파를 먹도록한 결과 심장병을 치료하는 양질의 콜레스테롤(HDL)을 지속적으로 높여 주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하루 반조각의 생양파를 섭취하면 충분하다고 밝히고 있다.
양파에는 약150개 이상의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삶거나 구운 양파보다 생양파가 양질의 콜레스테롤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지방성 음식을 과다 섭취함으로써 발생되는 심장혈관 질환을 양파를 먹음으로써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 실례로 청장년 남자들에게 양파가 들어있는 지방식과 없는 지방식을 먹여 본 결과, 양파를 먹지 않았던 사람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치가 급격히 상승한 반면 양파를 먹었던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또한 양파는 혈액의 응고를 막아 관상동맥 혈전증이나 뇌동맥 혈전증을 예방하고 심장근육과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 양파의 혈액 응고 방지기능은 생양파나 조리한 양파에 관계없이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마늘과 같이 복용하면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생식(치매, 불면증, 두통, 코막힘)
양파의 뛰어난 약효성분을 가장 빨리 얻는 방법은 생 것을 그대로 먹는 것이다. 앙파를 자를 때 눈물이 나오는데 이 최루성분이 프로페니루즈펜산이라고 하는 물질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의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치매는 뇌의 노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양파에는 노화 그 자체를 방지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생 양파를 먹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일본에서는 머리가 멍해 기억력이 떨어지고, 잘 잊어 버리는 사람에게 양파를 먹게 해서 좋은 효과를 얻었다고 하는 연구 보고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 양파는 혈행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코막힘과 두통의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재료 : 양파 - 2분의 1 ~ 1개
*먹는 법 : 껍질을 벗긴 양파를 얇게 잘라 그대로 먹는다. 자극과 냄새가 심해 먹기 힘들 경우 잠시 물에 헹구는 방법도 있지만 유효성분이 물에 녹아 버리므로 위가 약한 사람 이외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양파포도주(당뇨병, 정력감퇴, 기침, 생리통, 심장병)
생 양파를 포도주에 담아 그 포도주를 먹는 양파와인은 유럽에서 즐겨 이용되는 약용 술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다. 양파에는 혈액 속의 당분과 악옥 콜레스테롤을 제어하는 효능이 있고, 당뇨병의 개선과 예방, 동맥경화 등 심장병의 원인을 제거해주는 성분도 있다. 이러한 유효 성분을 포도주에 담가 추출한 '마시는 약'이 바로 양파포도주 인 것이다.
최근 프랑스인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에 적게 걸 리는 원인이 빨간 포도주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발표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파포도주의 혈행을 좋게 하는 기능은 감기와 생리통의 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정력증강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양파포도주는 2 ~ 3일간 담가두는 것만으로 완성된다. 물을 타서 묽게 하거나 다른 과일을 갈아 즙을 넣는 등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재료 : 양파 - 1~2개, 빨간 포도주 - 4백~5백ml
*만드는 법 :
1. 양파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밀폐된 유리용기에 자른 양파를 놓고 빨간 포도주를 붓는다.
3. 유리용기에 뚜껑을 덮고 밀폐해서 차고 어두운 곳에 두고 2~3일간 재운다.
4. 완성되면 채로 걸로 양파를 건져내고, 분리한 포도주는 다시 용기에 넣오 밀폐해서 냉장고에 보존한다.
5. 이것을 한 번에 술잔 4분의 1(약 50ml)씩, 하루 2~3번 마신다.
양파식초(치매, 두통, 변비, 머리가 무거울 때)
양파에 식초를 넣어 먹는 양파식초는 식초의 성분까지 효율적으로 얻을 수가 있어 두통과 머리 무거움, 변비의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치매도 예방해 준다. 식초(쌀 식초)에는 아미노산 류와 구연산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유기산이 들어 있다. 이러한 식초의 성분이 양파의 성분과 더불어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두통과 머리 무거움을 해결해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양파식초는 혈액을 알카리성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피로를 빨리 풀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양파식초는 변비도 해소시켜 주는데 이는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의 섬유질과 식초의 산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양파는 보존할 수 잇는 기간에 한계가 있지만 식초에 담아두면 부패를 막을 수 있어 오랫동안 보관해도 무방하다.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1~2개월 정도는 보존할 수가 있다.
*재료 : 양파 - 약 3개, 양조식초(쌀 식초) - 50ml
*만드는 법 :
1. 껍질을 벗긴 양파를 5mm정도의 두께로 잘라 유리 용기에 넣는다.
2. 구석구석까지 스며들 정도로 식초를 놓고, 1주일~10일정도 차고 어두운 곳에 놓아둔다.
3. 식초에 담가 두었던 양파를 꺼내 하루 50g정도씩 먹는다.
양파분말(심장병, 간장병, 암, 고혈압)
양파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번 만들어 놓고 갖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분말이 가장 편리하다. 또한 적은 양으로 다량의 양파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양파의 냄새가 거슬리는사람, 위장이 약한 사람이 이용하기 알맞다. 분말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극 성분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냄새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분말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햇빛에 말려도 양파 속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거의 없어지지 않는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둔 분말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밀폐된 유리용기에 담아 건조제를 넣어두면 좋다.
*재료 : 양파 - 적당량
*만드는 법 :
1. 껍질을 벗겨 얇게 자른 양파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찜통에서 찐다.
2. 이것을 소쿠리나 멍석 등에 넓게 펴서 7~10일간 햇볕에 말린다.
3. 완전하게 마르면 믹서기 등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든다.
4. 양파의 가루를 체질 하여 미세한 것만 받는다.
5. 굵은 것은 약한 불에 볶아 건조시키고 나서 다시 한번 분쇄기에 넣어서 미세하게 한다.
6. 4와 5의 분말을 합해서 더 약한 불로 볶아 건조시킨 다음 습기를 피해 보관한다.
7. 완성한 분말을 하루 2~3회, 한 번에 작은 숟가락으로 2~3술 씩 먹는다.
양파스프(냉증, 현기증, 갱년기 장애, 기침, 위통, 설사, 생리통)
갱년기 장애와 함께 오는 냉증, 생리통, 현기증 등은 혈액 순환이 나빠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만성적인 질환에 시달 리는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것이 양파스프이다. 양파에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부착해 혈관을 좁게 하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과 비타민 B1을 활성화하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혈액이 지나는 길인 혈관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온 몸에혈액이 잘 돌 게 되고, 몸도 따뜻해진다. 이러한 작용에 의해 냉증과 생리통도 해소되는 것이다. 막 시작한 가벼운 감기에도 효과적이다. 또 양파에는 염증을 진정시키는 기능이 있어 위에 가벼운 염증이 일어났을 때 정상으로 회복시켜준다. 스프로 만들어 먹으면 양파의 자극성이 없어져서 피로한 위에도 최적이다. 위와 장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위의 상태가 좋아지면 자연히 소화흡수력도 높아져 소화불량에 의한 설사의 해소에 도움을 준다. 양파 약용효과의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은 함유황유기물이라고 하는 성분인데 이성분은 삶거나 굽는다고 해서 그 효과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진 바있다.
*재료 ; 양파 - 2분의 1개, 물 - 3백ml, 소금,후추
*만드는 법 :
1. 껍질 벗긴 양파를 얇게 썰어서 물과 함께 냄비에 넣는다.
2. 20분 정도 불에 익힌 후,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춧가루를 가미해 하루 한 번 뜨거울 때 먹는다. 이 때 양파도 함께 먹는다.
양파슬라이스(불면, 두통, 머리 무거움)
몸이 피곤한데도 이상하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서 고민하는사람이 적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 권하고 싶은 것이 자른 양파를 머리맡에 놓아도는 방법이다. 잠을 못 이루는 원인의 하나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이 흥분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파를 잘랐을 때 나는 자극적인 냄새 속에는 정신을 안정시키는 휘발성 성분이 들어있다. 신경이 안정되면 어느새 불면증도 해소되는 것이다. 또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후라보노이드라고 하는 성분은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두통과 머리가 무거울 때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양파는 얇게 자른 만큼의 휘발 성분이 나오므로 너무 얇게 자르면 자극이 강해서 오히려 신경에 거슬리게 된다. 그럴 때는 보다 크게 잘라서 머리맡에 놓아두면 된다.
*재료 : 양파 - 2분의 1개
*만드는 법 : 껍질 벗긴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자른 쪽으로 공기가 접하도록 해서 잘 때 머리 맡에 놓아둔다.
양파습포(두통, 어깨 결림, 요통, 좌골 신경통, 무릅통)
두통과 어깨 결림, 요통, 좌골신경통, 무릅통 등 통증은 모두 혈액순환이 나빠졌을 때 보다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증상을 속히 해소라려고 할 때 효과적인 것이 양파 습포이다. 양파에는 혈액이 침체된 부분의 혈행을 축진하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데 유효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을 보다 빨리 피부를 통해 흡수시키는 것이 양파습포이다. 이 방법은 지중해 지방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는 옛날부터 익숙해있다. 양파는 세포가 파괴되었을 대 독특한 냄새를 발산하는데 이러한 휘발성 성분이 통증과 염증을 진정하는데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습포를 할 때, 양파를 갈아서 사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간 양파만으로는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흘러내리므로 접착제용으로 밀가루를 섞는다. 그러면 이 밀가루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까지 한다. 양파의 휘발성분은 자극이 강해서 그대로 바르면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경우엔 밀가루의 양을 늘리거나 습포 붙이는 일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또 습포해 두는 시간은 하루 3~6시간까지로 한다.
*재료 : 양파 - 적당량, 밀가루 - 적당량
*만드는 법 :
1. 껍질 벗긴 양파를 갈아서 그 속에 밀까루를 넣어서 튀김용 옷 정도로 부드러워지게 반죽한다.
2. 적당한 양을 천에 발라서 환부에 붙이고 반창고 등으로 고정시킨다. 두통에는 관자놀이에 습포하면 좋다.
양파목욕(아토피성 피부염, 생리불순, 감기)
생 마늘을 2~3개 얇게 썰어서 가제에 싸서 목욕하는 마늘 탕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좋다. 그러나 마늘은 냄새가 심하고 자극이 지나치게 강한 결점이 있다. 이럴 경우에 권하고 싶은 것이 양파목욕이다. 양파는 마늘과 같은 류의 야채로 알라신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이나 습진이 가벼워진다. 또 양파에는 살균작용이 있어서 목욕탕 물을 개끗하게 하고 피부에 바이러스균이 부착하는 것을 막아준다.
*재료 : 양파 - 1개
*만든는 법 :
1. 껍질 벗긴 양파 1개를 가늘고 작게 잘라서 가제나 천주머니에 넣는다.
2. 양파가 들어 있는 주머니를 목욕 물에 넣고, 잘 배게 주무르며 목욕을 한다.
기타 양파관련 문헌 자료
- 양파와 마늘을 초를 약간 쳐서 생것으로 자주 먹으면 심장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 고혈압 양파의 표면을 덮은 갈색의 껍질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두차례씩 1회에 5g 정도를
복용한다.
- 소고기에 체한 경우양파를 썰어서 날로 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고기의 체한 것이 내려간다.
- 폐렴에 무 1개, 5개 마디의 연근, 혹호마 7.5g,마늘 2개, 양파 3개를 잘게 끊어서 꿀 한 숟가락을
넣고 잘 섞은 다음 3홉의 물을 붓고, 2홉이 되도록 약한 불에 달여서 2시간에 한 번씩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보게 된다.
- 불면증에 양파를 두 쪽으로 쪼개어 벼개 옆에 놔두면 양파가 함유하고 있는 휘발성 성분의
힘으로 잠을 자게 된다.
- 불면증에 양파나 재래종 파를 수시로 생식을 하거나 2흡 물이 1흡 정도가 되게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씩 공복에 복용하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
- 양파와 마늘을 초를 약간 쳐서 생것으로 자주 먹으면 심장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 양파를 짓찧어 볶아서 뜨거운 채 아픈 이의 반대편 팔목의 맥퀴는 곳에 두면 치통이 멎는다.
- 백일해, 해소 천식에 양조 식초, 꿀, 물을 각각 양주컵으로 둘씩, 또 거기에 양파 큰 것 하나를
썰어 섞어 1시간 동안 끓여 짜서 아침, 저녁으로 차숟깔 3개씩을 먹인다.
- 신장, 방관 결석에 양파를 태워서 흰 재를 아침 저녁으로 차숟깔 하나씩 약간의 소주로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불과 30g만 먹어도 돌이 녹아 나온다고 한다.
- 기침이 심한데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칼로 몇군데 금이 가게 하여 약간의 흑설탕과 꿀과 함께
물에 폭 잠기게 하여, 한 시간 가량 끓여 짜서 그 국물을 병에 보관해 두고, 기침 날 때마다 한
숟깔씩 데워서 마시면 잘 듣는다.
- 버틀랜드 박사는 사과에는 유해산소인 유리기(遊離基․free radical)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抗酸化)물질(antioxidant)인 케르세틴(quercetin)이 많이 들어있다고 밝히고 케르
세틴은 건강에 해로운 환경오염 물질(atmospheric pollutants)과 흡연해독으로 부터 폐를 보호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케르세틴은 양파, 홍차, 적포도주에도 많이 들어있다.
- 양파는 오행상 수에 속하고 열이 많으므로 몸이 뚱뚱하면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매우 좋지
않다. 양파가 좋은 사람은 마르면서 몸이 냉한 사람이다.
-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양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은 조급해하기도 하고 잠을 못 이루기도 하고 나중에는 히스테리,
노이로제, 우울증 등 마음의 병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스트레스를 상징하는
병이기도 하다.
이처럼 마음의 병으로까지 발전하기 전에 스트레스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자면 조바심,
잠 못이룰 번민 등을 가능한 빨리 해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양파에는 최루성이 있어 눈물을 나오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을 사람이 먹으면
정신 안정작용을 하게 된다. 잠들지 못 할때는 양파를 잘게 썰어 접시에 담아 머리맡에 두면
좋다는 것도 이 성분에 의한 효과이다. 자극성이 강하므로 날것을 먹을 때는 적당량을 억제
하는 것이 좋다.
- 비듬에 양파즙으로 머리를 감고 5~10분 후에 헹구어 낸다.
- 냉성 변비에 좋은 음식 : 야채도 찌거나 삶은 부드러운 것을 먹는 좋고, 장내 세균 발란스를
맞춰 주는 올리고당이 들어 있는 식품, 양파나 아스파라거스, 곤약, 또는 올리고당이 첨가된
우유나 요구르트는 도움이 된다.
- 변비가 있는 경우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충분히 섭취하고 뼈째 먹는 작은 생선류
나 양파, 해조류를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코가 막힐 때 양파즙을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해서 마셔도
좋다.
양파
관절염에 아주 좋다. 화상, 독충에 물렸을 때, 얼굴 주름살 제거, 발모제로 쓰이며 정력증강에도 좋다. 이는 필자가 북예맨에서 2년 동안 생활할 때 배운 중동지역 사람들의 민간요법이다. 물론 국내에 와서 많은 사람에게 권해 효능을 인정받게 되었다.
양파를 요령껏 타지 않게 구워 얇은 천에 싼 것을 배꼽 위에 얹어 찜질을 하면 정력이 강해진다.
화상으로 상처가 심할 때 양파즙을 바르면 진통이 곧 사라진다. 탈모가 되어 머리가 나지 않을 때 양파를 찧어 바르고 모자를 쓴다. 하루에 세 번 갈아 붙인다.
신경통, 관절염에는 양파를 찧어 환부에 붙이고 끈으로 동여매 놓으면 좋아진다.
양파즙을 많이 받아 여기에 얇은 헝겊을 담갔다가 주름살이 있는 부위에 붙이는데 마르면 다시 적셔 붙이기를 하루에 몇 차례씩 하면 주름살이 펴진다.
무릎이 시큰거리면 양파를 짛어 환부에 붙이고 끈으로 맨다. 양의 음경에 양파를 넣어 푹 고아 먹으면 양기가 좋아진다. 육류 먹고 난 식중독에도 양파를 진하게 달여 먹으면 아주 효과가 좋다.
- 양파는 소음인과 태음인에게 약이 되지만 소양인에게는 독이 된다.
- 설사를 하는 경우 양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결막염에 양파 뿌리를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힌 약물로 눈을 씻어준다. 뿌리를 갈아서
소독한 가제로 즙을 짜 안약과 같이 사용해도 좋다.
- 각혈에 양파를 삶거나 날것을 부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만성기관지염에 감자 5개, 양파 1개와 홍당무, 마늘을 약간 썰어 넣고 물 3홉에 중간 불로
서서히 끓여서 감자 미음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 1~2회씩 장기간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또는 당근만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1~2잔씩 마신다.
- 폐기종에 양파를 생 것 그대로 잘라 먹는다.
- 고지혈증에 껍질을 벗긴 양파 2개를 알맞게 잘라 포도주 400㎖에 담그어 밀폐한 후 햇빛을 피해
시원한 곳에 2~3일 놓아두었다 건더기는 버리고 그 액만 냉장보관하면서 하루에 2~3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 고혈압에 껍질을 벗긴 양파 2개를 알맞게 잘라 포도주 400㎖에 담가 밀폐한 후 햇빛을 피해
시원한 곳에 2~3일 놓아두었다 건더기는 버리고 그 액만 냉장 보관하면서 하루에 2~3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 동맥경화에 양파를 잘게 썰어 모든 음식물에 적당히 넣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특히 동맥경화의
예방에 좋다.
- 화상에 양파의 즙을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 중풍의 예방에 말수를 줄여 속기운을 배양, 색(色)을 자제하여 정기를 보존,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담백한 식생활을 영위해 피를 맑게한다, 심한 운동을 피해 기진맥진하지 않도록 한다.
흥분과 분노를 억제해 간기능을배양한다.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폭식 폭음을 자제한다. 근심
걱정을 적게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한다.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사과,레몬,오렌지,양파가 특히
좋다. 콩,두부,콩기름,옥수수 기름등도 좋다. 우유,미역,다시마,김등을 많이 섭취한다.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양파 많이 먹어야 겠습니다..고맙습니다..
군산에서 강원방의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실 글을 보니까 어깨가 많이 아프시다고 하셨던데 ᆢ좀 어떠신가요ᆢ
@목적지《춘천》 지금도 아프긴 합니다.돈 만 많이 까 먹었네요.ㅎ고맙습니다..
좋은줄은 문헌들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
지금부터 즐겨 먹어야 겠습니다
최우수회원 등업란을 보니 83세의 어르신 이네요 저의 글에 댓글도 주시고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강원방장님이 댓글주시니 감사합니다
생양파를 반찬으로 즐겨먹는데 양파포도주도 고지혈증이 좋다니 감사합니다
양파를 좋아하시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양파를 좋아 하는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양파를 좋아하시니 다행이네요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양파 많이 먹어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을 보니 관절염으로 걱정이시더군요 ᆢ좀 어떠신가요ᆢ관심주셔서ㅈ감사합니다
@목적지《춘천》 통증클리닉가서 15만 도수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실손들어서죠
발목펌프가 좋아라 해서 10분씩하니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신기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8.23 14: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8.2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