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석글☆ 11월30일 수요일 마지막 날

[보늬(부산)]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부산방의 이름도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내일부턴 다시
부경방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답니다
무심한 세월은 덧없이 빠르게
흘러만 가고 세상사도
우여곡절도 많았지요
이러그나 저러그나 우째거나
우리는 과거에 머물지 말고
현재를 사랑하면서 향기로운 맘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늘 방가운 인사나눔에
중년의 사랑방 부산방을
함께 해 주신님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내일부턴 부산 경남 서울 대구 대전 그 어디든 다같이
다정한 인사나눔이 더욱
돈독해지는 부경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그래 주실거지요?

날씨가 쌀쌀 해졌습니다
11월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젊은 악마]

흐뭇한 저녁 되십시요

[똥글베이]

11월이를 더 델꼬 있고 싶은데
요렇게 정을 떼내요
이긍 추버!
감기 조심들 하시고
가을이 잘 보내 줘야지요
점점 더 추버진다는데
무섭기까지한 오늘이지만
홧팅 하입시데이~~^^

[지이*]

똥글님 반갑습니다
오늘 춥지예
따시게 따시게 하시소ㅎㅎ

[똥글베이]

마이 추븐날 인사하네요
출근길 진짜 추벘어요
낼은 더 춥다는데 걱정 되네요ㅎ
지이님 돌돌싸고 지내세요
왠만하면 집콕 하시고요ㅋ

[젊은 악마]

안녕하세요
우짜던지 옷 따시게 입으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똥글베이]

맛점 하셨지요
갑자기 추버지니,,,ㅎ
여러겹 껴입어도 이 춥순인ㅎㅎ
방글님도 따시게 하시고
다니시길요^^

[지니♧]

미안합니더ㅡㅡㅡ
심달가지가 없어 잡지를 못혔어요 ㅎㅎ
대신에 하얀 눈꽃송이 준비해드릴게요
아ㅡ 시러라요 음...
군고메랑 연탄불 피워드릴게요
됐쥬ㅡㅡㅡㅡㅡㅎㅎ

[똥글베이]

ㅎㅎㅎ
연탄불은 요기도 있다우ㅎㅎ
돌돌말고 나욌쥬
밤엔 더 추븐데,,,
감기 조심요^^

[지니♧]

아잉~~~고메가져와야징 ㅎ
쪽자도 하고 싶구 ..
고갈비도 구버야징 ㅎㅎ

[보늬(부산)]

꼭 붙들고 보내지마 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똥글베이]

ㅋㅋ 고매 구웠쑤ㅎ
이나 저나 밤이 되니
마이 추븐데
꽁꽁 싸메고 가이소
난 감기 겨우 나사놯두마는
첫추위에 또ㅠ
약묵었더니 헤롱 헤롱ㅎ
지니씨는 감기 걸리지 마이소
해피 밤 꼭 되고요^^

[지니♧]

바람불어 추바 디지것어요 ㅎㅎ

[똥글베이]

우짜요
데리러 갈수도 없고ㅠ
바람까지 분다고라
에긍 빼빼지니씨
날라가면 앙되는데ㅎ

[지니♧]

진짜 날라갈뻔했을만큼 바람이 장난아녀라요
가을이다 가을이다했더만 11월을 끝내주게 가버리네요 ㅎ
잘시간 된거쥬?
잘자요 내는 이제 집에 왔어요 ㅎ

[똥글베이]

오늘도 수고 했어요
행복밤 되이소
푹 쉬고요^^

[지이*]

오늘 제법 많이 추워졌어요
11월 마지막 날 ㅠ
가을이 가네요ㅠ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가을시간ㅋㅋ
행복하게 보내세요^^

[젊은 악마]

안녕하세요 지이님
따뜻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니♧]

정말 가을이 가뿟어예
그렇게 좋아랏 했것만 흑흑 ..ㅎ
이럴때 건강 잘 챙겨셔야합니다
가을이 보내주이소 그만잡고예!!ㅋㅋ

[보늬(부산)]

춥은데 단디 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지이*]

네 악마님도 따시게 하시고
야근?
즐겁게 수고하세요^^

[지이*]

알써예 ~~~흑흑 ㅋㅋ

[지이*]

의미있는 출석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겨울에 봽겠습니다 ㅎㅎ

[젊은 악마]

넹~~~

[보늬(부산)]

[대구향기]

부경방 부경방 입에 착 달라붙어서
한동안 신경바짝 쓰면서
부산방이라 불렀는데
이제 맘 편하게 입에 붙어있던
그대로 부경방 부경방 해도 되네요
내일부터 편하게
방문하겠습니다~~^^

[보늬(부산)]

향기님처럼 늘 향기롭게 아름다운 대화 나누는 훈훈한 부경방이 되길 바래 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편안밤 되시고
십이월의 첫날 다시만나요

[지니♧]

칭구야ㅡ어서와 ㅎ
그러게 부경방이 돌아돌아왔네
밤길 바람불어서 날라가는줄 ㅎㅎ
넘 춥더라
낼은 더 추울건데 따시게입고
이쁜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