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고대안암병원에서 첫째 출산했거든요..그때는병원들이파업할때라..근데 분만대기실서 혼자 진통하구요..면회두 잠깐밖에 안됩니다..산모한테 관심이 없다는게 젤 문제겠지여..간격이 줄어들지 않아 나중엔촉진제를맞았는데..방관하다대기실서애기낳을뻔했답니다..아픈산모엉덩이때려가며힘주지말라구..ㅜㅜ;
고대 안산병원 산부인과는 꽤 알려져 있다고 들었어요. 다만 대학병원이다 보니 분만비가 비싼편(자연분만 대략 100만원 가까이)이고, 정상분만하는 산모 보다는 다른 병원에서 문제가 있어 응급실로 오는 산모나, 고위험군 산모가 많은 편이다 보니, 정상분만 산모에게 자상하게 신경을 못써줄 수 있다는 게 흠이죠.
첫댓글 저는 고대안암병원에서 첫째 출산했거든요..그때는병원들이파업할때라..근데 분만대기실서 혼자 진통하구요..면회두 잠깐밖에 안됩니다..산모한테 관심이 없다는게 젤 문제겠지여..간격이 줄어들지 않아 나중엔촉진제를맞았는데..방관하다대기실서애기낳을뻔했답니다..아픈산모엉덩이때려가며힘주지말라구..ㅜㅜ;
애기가나올때되면저절로힘이들어가는데..허둥지둥분만실들어가서회음부절개하자마자힘두안주구애기가나와버렸답니다..그때생각하면아찔..그리고병실이모자란다며하루만에강퇴했구요..아기사진이며..하나두없답니다..개인병원이산모를배려하는마음이있져..근데님같이위험한분이라면..큰병원도평판이좋은곳을선택하심이..
저도 정말 그병원별로에여,전 임신중에 하도 조산기가 있어서 들락날락 입원도 했었고,,근데 저같이 조산기있어서 입원해있는산모들을 모두다가 레지던트가 보고 담당의사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여,대학병원이라그러겠지만 무진장 불친절한데다 제가 다니던 개인산부인과(안산)의사선생님마저 고대병원말고 차라리 아주대병
원을 가라하시더라구여,그병원은 잘하는선생님들은 제다개인병원을 차려서 잘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없다고 하데여,, 정말 안산서는 대학병원치고는 아니라고 봐여,,
고대 안산병원 산부인과는 꽤 알려져 있다고 들었어요. 다만 대학병원이다 보니 분만비가 비싼편(자연분만 대략 100만원 가까이)이고, 정상분만하는 산모 보다는 다른 병원에서 문제가 있어 응급실로 오는 산모나, 고위험군 산모가 많은 편이다 보니, 정상분만 산모에게 자상하게 신경을 못써줄 수 있다는 게 흠이죠.